2012년 2월 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8/12,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38 F
거리: 50 M, 시간: 8시간40분(6:10~14:50)

오늘은 최장거리 훈련에 성공했다
날씨는 쌀쌀했고 흐렸다 잠시 해도 비추었다 늦게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다
새벽에는 회원들과 2바퀴를 동반주 하고 혼자 달리다
11시부터는 전중표님과 마지막 4바퀴를 함께 달렸다
9바퀴째는 왼쪽 발바닥이 아파 쩔쩔 메었다
마지막 10바퀴째는 내 정신이 아니다, 어지럽고 허기
때문에 배를 움켜 쥐고 달렸다
완주후에 벤취에 누어 한참 동안 정신이 없었다
생애 훈련으로는 최장거리를 달려 보았다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Exit 1 ~ Edgewater = 왕복 10회 x 5 M = 50 M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7/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2F
거리: 20 M, 시간: 3시30분

오랫만에 6시 30분에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보름달이 서녁에 걸려 밝게 비추고 약간의 바람이
옷깃에 스며 들었지만 달리기에 좋은 기온이 나를 반겼다
기분 좋게 6 바퀴를 달렸다 동녘에 붉그레 해가 솟아 오르며
밝아지자 건강을 위해 많은사람이 나왔다,
수인사도 하고 동반주도 하면서 14 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나는 외롭지 않다, 오버팩 팍이나 허드슨 강변에 가면 모두
반기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Good Morning!아침인사가
나를 즐겁게 하고 함께 동반주도 하면 그보다 즐거운것이
또 있으랴?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 되였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

2012년 2월 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5/12,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Total: 거리:45 M, 시간:8시간

아침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6:00~8:30)

금요일 잠시 사람을 기다렸는데 감기 기운이 스며들었다
조심을 하였는데도 상황을 피할 수 없어 닥친 것 같다
빨리 치유 하여야한다 오늘도 싸늘 했다 단단히 준비하고
아침에 달리는데 초보자와 달리려니 춥다, 마지막 1바퀴만
혼자서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오전후
거리:30 M, 시간: 5시간30분(11:00 ~ 16:30)

11시에 전중표님과 2바퀴를 돌았을때 현철수 박사가 왔다
함께 1바퀴를 돌고 현박사는 2바퀴더 돌아 모두들 3바퀴씩
달리고 돌아갔다 나는 1바퀴를 더돌아 30마일을 달렸다
금년도 겨울 날씨가 달림이들에게는 너무 좋다
정말 훈련을 원없이 할 수 있는 날씨가 계속 되였다
이번 50마일은 날씨만 따라준다면 무난히 잘 달릴 것 같다
수요일에는 50 마일을 달려 봐야 겠다

Exit 1~ Edgewater = 6번 왕복 5x6 =30 M

2012년 2월 3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3/12, 금요일,날씨: 맑음, 온도:32 F,찬바람
거리:26 M, 시간: 5시간

새벽 5시 40분에 집울 나섯다, 찬바람이 온몸을 휩싸 안는다,
요즈음 장거리를 달려서 종아리, 허벅지가 땡긴다
더 튼튼해 지려고 하는가? 참고 1~3 마일 지나면 괜찮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 달리는중 안면있는 런너들과 수 인사를 하고
지나쳤다, 구름 한점없는 맑은 하늘, 앙상한 나무 가지, 유유히
흐를는 강물 모두 천연의 자태며 그곳에서 나오는 원소는 나의
음식물이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먹고 사는 나는 행복하다
회원들과 만나 5 마일 동반주 하고, 현철수 박사, 박재희님과
16마일을 동반주 했다 생각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추웠다

집 ~ Exit 1 = 5 M
Exit 1~ Edgewater =왕복 = 5 M
Exit 1~경찰서~Exit 1~Edgewater~Exit 1 = 16 M 계:26 M

2012년 2월 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2/12,목요일,날씨:잔득 흐림,온도: 42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어제 장거리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풀리지 않은 듯 하여
쉬려다 오랫만에 전중표님과 오후2시20분 부터 허드슨에서
만나 10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덜 풀린듯 했으나 천천히 달려 근육을 풀어주는 듯 했다
정말 잘 달렸다 몸이 가볍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2012년 2월 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1/12, 수요일,날씨:새벽 비~맑아짐, 온도:42~45
거리:40 M,시간: 7시간

장거리 계획을하고 5시40분에 밖을보니 비가 내린다
7시부터는 맑아진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허드슨으로 갔다
비가 제법 내린다, 상관 하지 말자, 하고, 전성국님과
동반주로 2바퀴를 달렸다, 비도 그치고 날씨가 좋아졌다
혼자서 1바퀴2바퀴 달리며 따갑게 비치는 겨울 햇살을
받으며 달렸다 지난번에 달릴때 고생 했는데 이번에는 좋다
역시 훈련이다 그전에 했던 것은 그전이다 다시 해야한다
이제 닥아 오는 50, 100M 대회는 훈련을 하고 출전하자
일요일은 50 M,이나 경찰서 왕복과 5 M 달리고 수요일
다시 50마일 도전이다 그러면 2월25일 50 마일이 무난 하리라
2012년은 나의 영광된 해로 장식해 보련다

Exit 1 ~ Edgewater = 5 M x 8회 = 40 M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30/12,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32 F, 추움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요즈음 모두가 힘들다, 정신적 무장을 시켜야겠다
달리다 보면 종아리가 땡기고 허벅지에 통증이 오고 에너지가
떨어져 배를 움켜잡고 물로 배를 채우며 목적지에 도달키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이를 악물고 나를 극복하려는 악착 같은 면이
점점 약해지는 듯 하다 재충전 하자 수요일에는 다시 40~50 M
도전해 보자, 살아가는 인생도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9/12,일요일,날시:맑음,온도:34F,
거리:17.5 M, 시간: 3시간

어제 장거리를 했지만 오늘도 장거리 계획을 했으나
사정이 있어 9시30분에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젊은 흑인 청년과 동반주로 8 바퀴를 잘 달렸다
그러나 그가 7 바퀴부터 숨소리가 거칠 더니 8 바퀴를
돌고는 사라졌다, 나는 2바퀴를 더돌고 물을 마셨다
그리고 2 바퀴를 또 도는데 허기가 져서 도저히 더 이상
달릴 수가 없다, 어제 달린후 파스타를 먹고 저녁도
간단하게 먹고는 오늘 아침 베이클 하나 먹었으니
어제 장거리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 했기
때문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에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 주었다

1.25 x 12 = 15 M
1.25 x 왕복 = 2.5 M 계: 17.5 M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28/12,토요일,날씨: 맑음, 온도:38~46 F
거리:32 M, 시간:5시간40분(9:10~14:50 )

오늘은 아내를 직장에 라이드 해주고 허드슨 강변에서
9시에 도착 장거리를 혼자서 달렸다
다른 사람은 자전거등 기계를 이용한 운동을 즐기는데
왜? 나는 두다리로 옮기는 힘든 달리기를 하는가?
세상을 약게 편하게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태고적인
운동에 매달리는가? 달리는 바이킹족을 보며 생각 해보았다
새벽에 회원들은 모두 달리고 갔고 늦게 나온 박재희,
Herri Kim 만 달리며 만났다
허드슨 강변을 두번 왕복 하며 따사로운 햇볕에 목욕을
했다, 이번주에도104.5 마일 달렸다 좀더 달리자 !

Exit1~Edgewater~ 경찰서~Exit1 =왕복2번=32 M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한 겨울 여름철 같이 내리는 빗속을 달리고 집앞에서



01/27/12, 금요일, 날씨: 비, 온도:48 ~50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지난 수요일 40 M 이 무리였는지 잠을 잘때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 후유증을 달래려고 하루를 쉬고 오늘 나아 갔다
이직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이 있었지만 5 M 이상
달리니 풀리는 듯했다,
한겨울에 내리는 비속에서 달리는 것은 아마도 평생 처음
인 듯 하다, 이상 기온인가?
늦은 7시30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 팍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달리기만 하다 세상을 떠날 것 같다
비속의 달리기 처음출발은 싫지만 달리면 무한하 괘감에 휩싸인다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