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8일 월요일

2010년 New York City Marathon

Finish 하고서


출발전 권이주,한영석,안종환

Bag을 맡기고서

대회명: 41회 ING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0년11월7일, 일요일, 오전:9시40분
장 소: New York City
날 씨: 맑음, 온도: 40 ~ 50 F
시 간: 3시간35분50초
순 위: 전체:6297위, 남자:5391위, 나이구룹:50/1039




2010년 11월 6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6/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5 M, 시간: 50분

날씨는 달림이 에게 최적의 온도, 습도, 기타 모두 적정이다
그런데 왜? 내몸은 무거운가? 몸을 풀어 보려고 오버팩 팍
으로 나아갔다, 제시카, 김진희님도 만나고, 김성유님과는
집으로 돌아올때 동반주 했다
이번 대회는 너무도 달리기 좋은 조건인데 나에게 왜?
좋은 기회에 몸이 이런가? 최선을 다해 보자!
Wave 1, 9시40분 출발이다, 준비를 철처히 해보자!
꼭 염두하자, 초반 페이스를 5 마일만 참아보자, 금년도
목표 3시간20분벽을 허물어 보기위한 전초전이다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인생의 마지막 고개에서 ~
1.25 X 2 = 2.5 M
1.25 X 왕복= 2.5 M 계: 5 M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5/10, 금요일, 날씨: 비, 온도: 45 F,
거리: 6.25 M, 시간: 1시간

비가 온다, 어제도 왔다, 초겨울비는 감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 늦게 오버팩 팍으로 갔다,
몸이 무겁다, 이래서야 어떻게 뉴욕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앞선다. 조금만 달리고 집으로 왔다
오후에는 번호표를 찾으러 가야 한다,
Bib No: 10,370, Wave 1, Blue Coral, 9시40분 출발이다
가슴이 설랜다, 마라톤 대회는 모두 같은데 왜? 그럴까?
메머드 대회이기 때문일까?
어제는 삼성 구룹과 인터뷰를 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결실을 걷우기위해 최선을 다 하자 !
1.25 X 4 = 5 M
1.25 X 편도 = 1.25 M 계: 6.25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3/10, 수요일, 날ㅆ;맑음, 온도:35 F,
거리: 14 M, 시간: 2시간

서리가 하얗게 내린 오버팩 팍 공원, 추위속에서 완전 무장한
런너들이 달리며 추위를 이기고 있다,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돌았고, 곽명숙, 곽동규, 김선철, 티나,하정애
등과 동반주를 하며 뉴욕 마라톤 마지막 훈련을 했다,
한해가 저물어 가고,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 하는 초 겨울의 추위
는 마음도 싸늘 하게 한다,
그러나 닥아오는 인생의 길을 거부감 없이 순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금년도 뉴욕 마라톤 대회는 유례없이 좋은 날씨를 예고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여 보자, 금년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1.25 X 8 = 10 M
400m X 6 = 1.5 M
1.25 X 왕복= 2.5 M 계: 14 M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2/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20분

쌀쌀하다, 오버팩 팍에는 아직도 어둠이 깔려있었다
제시카님과 4바퀴를 달리고 있으려니 곽명숙, 곽동규,
그리고 한영석님이 나오셨다,
하얗게 내린 첫서리가 공원 잔듸밭에 덮혀 있었다,
추위가 온몸을 휩싸여 2바퀴를 전력 질주 해보았다,
몸이 하늘을 나를 듯 가볍다, 뉴욕 마라톤 대회 예감이
좋다, 한번 쯤 달려 볼만 할 것 같다,
엉뚱한 루머에 많은 시달림이 나를 괴롭히지만,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는법 괴로워 하지 말자!
1.25 X 7 = 8.75 M
1.25 X 편도= 1.25 M 계: 10 M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1/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2.5 M, 시간: 1시간30분,

최적의 온도! 달림이 에게는 최상이다, 그러나 이불 속에서
나오는데는 많이 꾸물 거리고, 일어나기 싫은 조건을 나열
하게되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점이 되였다,
나도 오늘 늦게 일어나 7시가 넘어서 오버팩 팍으로 갔다
정말 달리기 좋았다, 혼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렸다
김성유님과도 2바퀴 동반주 했고, 트랙에서 김유남님과도
달렸다, 돌아오며 뉴욕 마라톤 대회를 어떻게 달릴까?
생각해 보았다, 105번째 마라톤 ! 대회 마다 의미를 두고
달려보자 !

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0/31/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 45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차가 없어 한영석님의 차에 동승하여 오랫만에 나아가
6시 부터 달렸다, 오랫만에 많은 회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었고, 센트럴 팍의 가을 정취를 만끽 했다,
항상 뛰어도 정겹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회원들도 항상 웃어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아 주어 더욱
좋았다, 커피 한잔을 하고 헤어 졌다,
다음주가 뉴욕 마라톤 대회! 모든 준비가 완료 되어 그날을
기다리는 센트럴 팍! 그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 하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3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28 M 시간: 4시간30분

퀸스에서 강명구님이 허드슨 강변으로 오신다고 하여
만사를 제치고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 했다
Exit 1에 정확히 5시55분 도착 아무도 없다,
잠시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아마 Gate를 열지 않은 듯 하다
혼자서 경찰서로 향했다, 한 밤중이 였으나, 달이 있어
길을 밝혀 주었고, 고요한 산중에 허드슨 강물만 출렁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10월도 내일이면 끝나고 금년도 2달 남았다
사람은 유유상종이다, 감정을 갖었기에 변하는 것도 순간이
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생 철학을 갖는 사람은 흔지 않다
나는 그들을 찾아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
경찰서에서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데, 이승호님과 친구를 만났고,
또다시 달려 Circle 3을 지나오는데 강명구, 이홍석님이 오셨다
다시 경찰서 까지 올라갔다 Exit 1까지 동반주하고 돌아 오니
지현정, 이덕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달리기에 매료된 런너들 !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8/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5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하는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을 느끼는가?
일찍 일어나 달리려 했는데! 눈을 뜨니 4시45분!
준비하고 밖으로 나오니 5시 15분 언제 비가 왔느냐?
구름이 약간 있었으나 맑은 날씨 었다 그러나 비가
왔어도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버팩 팍에 도착 1바퀴를 돌고 상의를 벗었다,
2바퀴를 돌았을때 제시카님이 나오셨다,
함께 4바퀴를 동반주 하고 돌아갔다, 그후 김선출,
한영석,김송유, 티나 기타 분들과도 동반주 했다,
달리다 집에 Herly가있어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는 언제 해도 힘들다, 삶도 항상 힘들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7/10, 수요일, 날씨: 비, 온도:66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어제 아내와 처제(4)가 LA,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승택이도 로마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홀로 집에 남아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인생 무상! 실감한다, 지난 닐의 일만 생각
케 하며 혼자 웃고, 울며, 쓸쓸해 하였다,
운동을 왜? 하나? 건강하려고 그렇다 건강하려고 한다
그러나 희망, 목표가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찾아보자! 하며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비가 왔다, 비 때문에 갈까? 말까?하다 30분을 허비했다
간간히 내리는 보슬비는 내몸의 열기를 식혀주었으나
66 F의 높은 온도는 내 상의를 벗게했다,
뒤늦게 곽명숙, 제시카님, 그리고 최용비, 티나등과 동반주
도 하였으며, 나홀로 연습도 했다, 이제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 하자! 이번에는 누구의구애도 받지 말고 달려보자 !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