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2/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20분

쌀쌀하다, 오버팩 팍에는 아직도 어둠이 깔려있었다
제시카님과 4바퀴를 달리고 있으려니 곽명숙, 곽동규,
그리고 한영석님이 나오셨다,
하얗게 내린 첫서리가 공원 잔듸밭에 덮혀 있었다,
추위가 온몸을 휩싸여 2바퀴를 전력 질주 해보았다,
몸이 하늘을 나를 듯 가볍다, 뉴욕 마라톤 대회 예감이
좋다, 한번 쯤 달려 볼만 할 것 같다,
엉뚱한 루머에 많은 시달림이 나를 괴롭히지만,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는법 괴로워 하지 말자!
1.25 X 7 = 8.75 M
1.25 X 편도= 1.25 M 계: 10 M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1/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2.5 M, 시간: 1시간30분,

최적의 온도! 달림이 에게는 최상이다, 그러나 이불 속에서
나오는데는 많이 꾸물 거리고, 일어나기 싫은 조건을 나열
하게되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점이 되였다,
나도 오늘 늦게 일어나 7시가 넘어서 오버팩 팍으로 갔다
정말 달리기 좋았다, 혼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렸다
김성유님과도 2바퀴 동반주 했고, 트랙에서 김유남님과도
달렸다, 돌아오며 뉴욕 마라톤 대회를 어떻게 달릴까?
생각해 보았다, 105번째 마라톤 ! 대회 마다 의미를 두고
달려보자 !

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0/31/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 45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차가 없어 한영석님의 차에 동승하여 오랫만에 나아가
6시 부터 달렸다, 오랫만에 많은 회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었고, 센트럴 팍의 가을 정취를 만끽 했다,
항상 뛰어도 정겹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회원들도 항상 웃어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아 주어 더욱
좋았다, 커피 한잔을 하고 헤어 졌다,
다음주가 뉴욕 마라톤 대회! 모든 준비가 완료 되어 그날을
기다리는 센트럴 팍! 그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 하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3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28 M 시간: 4시간30분

퀸스에서 강명구님이 허드슨 강변으로 오신다고 하여
만사를 제치고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 했다
Exit 1에 정확히 5시55분 도착 아무도 없다,
잠시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아마 Gate를 열지 않은 듯 하다
혼자서 경찰서로 향했다, 한 밤중이 였으나, 달이 있어
길을 밝혀 주었고, 고요한 산중에 허드슨 강물만 출렁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10월도 내일이면 끝나고 금년도 2달 남았다
사람은 유유상종이다, 감정을 갖었기에 변하는 것도 순간이
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생 철학을 갖는 사람은 흔지 않다
나는 그들을 찾아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
경찰서에서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데, 이승호님과 친구를 만났고,
또다시 달려 Circle 3을 지나오는데 강명구, 이홍석님이 오셨다
다시 경찰서 까지 올라갔다 Exit 1까지 동반주하고 돌아 오니
지현정, 이덕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달리기에 매료된 런너들 !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8/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5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하는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을 느끼는가?
일찍 일어나 달리려 했는데! 눈을 뜨니 4시45분!
준비하고 밖으로 나오니 5시 15분 언제 비가 왔느냐?
구름이 약간 있었으나 맑은 날씨 었다 그러나 비가
왔어도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버팩 팍에 도착 1바퀴를 돌고 상의를 벗었다,
2바퀴를 돌았을때 제시카님이 나오셨다,
함께 4바퀴를 동반주 하고 돌아갔다, 그후 김선출,
한영석,김송유, 티나 기타 분들과도 동반주 했다,
달리다 집에 Herly가있어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는 언제 해도 힘들다, 삶도 항상 힘들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7/10, 수요일, 날씨: 비, 온도:66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어제 아내와 처제(4)가 LA,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승택이도 로마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홀로 집에 남아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인생 무상! 실감한다, 지난 닐의 일만 생각
케 하며 혼자 웃고, 울며, 쓸쓸해 하였다,
운동을 왜? 하나? 건강하려고 그렇다 건강하려고 한다
그러나 희망, 목표가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찾아보자! 하며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비가 왔다, 비 때문에 갈까? 말까?하다 30분을 허비했다
간간히 내리는 보슬비는 내몸의 열기를 식혀주었으나
66 F의 높은 온도는 내 상의를 벗게했다,
뒤늦게 곽명숙, 제시카님, 그리고 최용비, 티나등과 동반주
도 하였으며, 나홀로 연습도 했다, 이제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 하자! 이번에는 누구의구애도 받지 말고 달려보자 !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M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5/10, 날씨: 맑음, 온도: 55 F
거리:8.75 M, 시간: 1시간:30분

곽명숙,제시카,곽동규님과 당뇨병 환자와의 약속
때문에 어제 늦게 도착 하여 피로 하였으나 5시 30분
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우선 2바퀴를 돌고, 환자와 이야기
하며 1바퀴는 달리고, 1바퀴는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3바퀴는 제시카와 함께달리고, 할일이 있어 일찍
집으로 왔다, 역시 내가 달리던 훈련장이 좋다

자마이카에서

10/23/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100 F,
거리: 8 M, 시간: 1시간20분,

조금일찍 출발했다, 날이 밝아지는 6시30분에 어제 달렸던
주로를 따라 갔으며 더멀리 길을 따라 갔다,
꼬불 꼬불한 언덕을 오르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고 수평선
끝은 보이질 않았다 해변가나 산위에는 Resort건물을
지으려고 했다가 중단한 곳이 많았다
뒤돌아 오는데 호텔을 지나쳤다, 한참을 다려도 새곳이다
더위에 지쳤는지? 길을 잃은것이다, 다시 뒤돌아 오며
주위를 바라 보았다, 에나멜드 색의 푸른 바다, 대 자연의 나!
마음을 넓게 대담하게 갖자!
11시에는 해수욕장에 가서 바다 수영도 했다,
새로운 사실은 나도 조금은 수영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약 10 m 는 했으니깐
그리고 오후4시부터 승택이 결혼식을 했다,

자마이카에서

10/22/10, 금요일, 날씨:흐림 ,온도: 70 F,
거리: 4 M, 시간: 40분

승택이 결혼식을 하기 위하여 어제 도착 했다.
날씨는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았다, 오늘 늦게 일어났다
일찍 달리려고 했으나 낯설고 위험도가 어떤지 알지 못해
해가 돗은 7시30분에 호텔 밖으로 나아가 해변가 도로를
따라 무작정 달려보았다, 아스팔트 길은 좋지는 않았으나
달릴만 했다, 그러나 더위와 습도 때문인지? 아니면 비행기
여행으로 피로 한 탓인지 너무 다리가 무거웠다
아침 식사를 가족과 하객들과 함께 하기위해 뒤돌아 왔다.
달리기가 나의 생활의 일부 이므로 달려야 한다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20/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5 M, 시간: 1시간,

Westchester 팀의 훈련일이다, 매주 목요일 실시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 승택이 결혼 때문에 내일 오전 6시 자마이카
로 떠나 일요일 돌아 옴으로 오늘 7시 실시키로 했다
새벽에 승택이를 비롯 사돈댁 식구를 떠나보내고, 허드슨
으로 갔다, 유세형,지현정,김송유,이덕재, 최현호,최명석님
께서는 달리고 있었다,
7시부터는 곽명숙님을 비롯8명과 함께 동반주 했다,
달리기를 훈련을 위한 것인지? 모임을 위한 것인지?
일주일에 1번 달린다고 한다, 생각해 보아야 할 훈련이다
나에게 시간 낭비다, 보람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자!
이제 나도 태어나 마무리 단계인가? 딸이 시집간다,
조만간 전택이도 짝을 찾아 가겠지?
생사를 생각 하게 하는 순간이다
Exit 1 ~ Edgewater 왕복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