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2013년 마지막 달리기 Abby와 5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31/13,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25 F,
거리: 5 M, 시간:45 분

허드슨  강변이 그리워 어제 갔던 Abby가 오전에
다시 왔다. 나는 이 때다 하고 2013년도 마지막
달리기를 Abby와 5마일(8키로)를 달려 마무리 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세월의 흐름을 알고 있을까?
헐벗은 나무들은 머지 않아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며
죽지않고 다시 살아나 풍요로움을 구가 할 것이다.
자연의 섭리 앞에 고개를 숙이며 새해를 맞이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2014년도 새해 인사!


제 블러그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2014년도에도 끊임없는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금년도에는 모든 분들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깃들고 만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권이주 드림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헤어져야 할 Abby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30/13, 월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37 F (3.8 c)
거리: 5 M, 시간: 45분

Abby와 오늘 헤어져야한다.
날씨가 잔뜩 흐리고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30 F
(-1.1 c)를 가리켜도 Abby와 함께 달려야만 한다.
5번째 5마일(8키로)을  달린다.
금년도 하루 남은 오늘 Abby와 달리며 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훈련도 동물의 자율신경을 습관 시켜 의지가 아닌
무의식 중에 대처케 하는 것이다.
Abby도 나와 둘이 차를 타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면
내려서 달릴 준비를 한다. 몇번의 훈련이 습관화 된
것 같아 오늘은 5 마일을 단숨에 달렸다.
습관은 무서운 것, 나뿐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만
몸에 배이도록 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달려라! 달려라! 함께 달려라!



허드슨 강변에서!
12/29/13, 일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3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잔뜩 흐린 날씨로 10시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
한 겨울에 눈, 비, 영상, 영하등 변화 무쌍한 기온
이지만 달림이 들에게는 남의 일!
Mori와 함께 11 M(17.6 키로)를 달렸다.
앞으로 2개월내에 15파운드(6.8키로그람)을 줄여
현재 145파운드(65.8 키로그람)에서 130 파운드
(59키로그람)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할 것이고 할수 있다. 그의 의지력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목표가 설정되면 매진하는 특성을 갖는 것이
 달림이들 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를 믿는다.

Exit 1(언덕위)  ~ 첫번째 Cercle = 4 M
Exit 1 ~ Alpine (경찰서) = 11 M            계: 15 M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늦은 시각에 Abby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8/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 F,(10c)
거리:5 M, 시간: 45 분

내일 모래면 Abby가 집에 간다.
가기전에 함께 마음 껏 달려보려고 늦은 오후 3시에
허드슨 강변으로 가서 5마일(8키로)달렸다.
날씨도 봄철 같은 기온! 힘껏 달린다.
오전에는 개공원에서 큰개들과 이리  저리 뛰었는데
지칠 줄 모르고 달리는 모습에 젊은 체력에 감탄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8Km).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장거리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2/27/13,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0 c)
거리: 21 M, 시간: 3시간25분,

마음이 복잡하고 갈피를 잡기 힘들 때, 나는 달린다.
오랫동안 생각하기 위해 그 것도 장거리를 달리며
땀흘 흠뻑 흘리고 나면 머리가 깨끗해 지며 나 자신이
다스려 진다.
조용하고 적막한 허드슨 강변을 홀로 달림며 삶의
존재 가치를 생각해 본다, 새 생명이 태어나고  또
한 생명은 답도 없이사라져 가는 것을 보며 상념에
젖어 끝 없이 펼쳐져 있는 대평원을 달리 듯 오늘도
21 마일(33.8키로)를 달렸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개운하다. 답은 못 찾아도 !

Exit 1 ~ Alpine(경찰서) = 왕복 =11 M
Exit 1 ~ Edgewater = 2번왕복 = 10 M 계: 21 M(33.8Km)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Abby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6/13, 목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30 F(-1C)
거리: 5 M, 시간: 45분

잔뜩 흐려 금방 비가 올 듯 하며 포근하다.
출장에서 돌아오면 Abby와도 월요일(30일)헤어져
하기 때문에 있을 때 함께 열심히 달려보자!
요즈음 몸과 마음이 바쁘다.
그러나 달리기는 빠질 수 없는 하루의 일과 중 하나,
매일 밥을 먹 듯, 운동도 빠지면 않 된다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영양분을 섭취하면 배분도 충실히
해야 에너지가 발생 원활히 활동 할 수 있다고
항상 생각 하기 때문이다
Mori는 200 lb(90Kg)를 6개개월에 145 lb(66Kg)으로
만들고 50 마일(80Km)출전을 2번 했다 한다,
몸 만들기에 달리기 보다 좋은 운동이 어디 있나
그러나 고통과 노력이 수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세상
에는 꽁짜가 없다.

Exit 1 ~ Edgewater= 왕복 = 5 M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금년에 가장 추운 날씨!


허드슨 강변에서
12/25/13,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8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어제 손주와 첫 만남의 상견례를 하고 늦게 집에
도착 했으나, 오늘은 크리스 마스 공휴일 놓치면
후회한다. 제 아무리 추워도 달림이 에게는 약과!
완전 무장하고 나아가 혼자서 5마일(8키로)를
달리고 회원들과 11 마일(17.6키로)를 달려 16마일
(25.7키로)를 달렸다.
"제복은 제가 타고난다" 세상사 모두 자기 하기 나름
이다, 사랑도 미움도 본인 하기 나름이다.
누구도 탓하지 말자, 모두 자기 탓이다.
한해가 저물어간다.
내년에는 좀더 자기에게 충실하자!

Exit 1 ~ Edgewater ~ Alpine(경찰서)~Exit 1 = 16 M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첫 손주 탄생!

68세에 할아버지되다.
일시: 2013년 12월 24일,오전5시
날씨: 맑음, 온도: 30 F
장소: 제퍼슨 병원 필라델피아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빗 속에서 Abby 와 Non Stop 5 M!





허드슨 강변에서
12/23/13, 월요일, 날씨 비, 온도: 55 F
거리: 5 M, 시간: 45 분

빗 속을 헤치고 Abby와 Non Stop으로 5 마일
(8키로)를 박진감있게 달렸다.
겨울비를 이렇게 맞고 달릴 기회가 또 있을까?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왔을 때 잡아라!
나만이 아는 추억을 만드는 것이다.
산악 100 마일달릴 때의 고통과 고독을 누가 아는가?
알아 달라고 할 필요도 없다.
 나만이 갖는 철학이기 때문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