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7일 목요일

나홀로 허드슨 강변에서 11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08/17/17,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70 F (21.1 F), 거리: 11 M (17.7 Km)

눈을 뜨고 날씨를 스마트 폰으로 보니 좋다.
나가자! 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면서 점검
하니 조금 덥고 습기도 있다. 그러나 달리자!
아무도 없는 주로를 달리며 생각에 잠겨본다.
이세상 만사가 모두 내 것 같고, 모두 할 것
같으나 실상 아무 것도 할 수없고, 만백년 살
것 같으나 유한한 삶의 생애가 아닌가?
그렇다면 나는 남은 여생을 어떻게 보내며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며 달렸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오후에는 리달리아 회원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8/16/17,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45 %
온도: 88 F (31.1 C), 거리: 6 M (9.6 Km)

오전에 달리고 집에 도착 오후에 허드슨 강변
에서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아침에 안 달린 아내 그리고 나 4명이 달렸다.
오전는 낮은 온도에 높은 습도, 오후에는 높은
온도에 낮은 습도, 가을이 오는 기온의 날씨다.
땀을 흠뻑 흘리고 돌아와 출렁이는 강물을 보니
마음이 후련해진다. 이래서 달리기는 좋다!

Exit 1 ~ 폭포수 = 왕복 = 6 M (9.6 Km)

아들 집에서 이틀 만에 달리는 달리다!




Fishkill 아들집에서!

08/16/17,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99 %
온도: 65 F (16.6 C), 거리: 6, 2 (10 Km)

지난 월요일 달리고 Dr Kwon 집에 와서
다음주 새집으로 이사 할 준비를 하느라
못 달리고 오늘 아침 6시에 간단히 10km
달려서 이번주 하반기 NYRR 대회 준비
차 달렸다. 습도가 99 %로 힘들다.
아니, 달리기는 언제나 힘들다, 힘든 만큼
나에게 건강을 안겨 주기 때문에 나는
달린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달리자!
어제는 손주들과 산책도 했다.

Fishkill 주택 및 도로 = 6.2 M (10 Km)

2017년 8월 13일 일요일

나홀로 간단히 몸 풀기로 5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8/13/17,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92 %
온도: 71 F (21.6 C), 거리: 5 M (8 Km)

오늘은 바쁘다 Dr Kwon 이사를 하기 위해
짐을 싼다고 하여 가서 도와 줘야한다.
그래서 나 혼자 허드슨 강변으로 6시에 가서
간단히 5 마일 달리고 왔다.
어제와 같이 습도가 높고 기온도 높아 짧게
달렸지만 온몸에 땀이 목욕한듯 흘려내렸다.
5주간의 훈련은 마무리 했고 이제 부터는
대회 출전 준비에 대한 훈련을 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만남은 즐거운 것, 멀리서 오신 신세준 님과 함께!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07/12/17, 토요일, 날씨  흐림, 습도: 95 %
온도: 66 F (18.8 C), 거리: 12 M (19.3 Km)

오늘은 Vermont 멀리서 오신, 신세준 님,
최창용, 핼랜 최 부부, 최호규 사장님과 저희
부부 는 흐리고 습도가 많았지만 첫 만남의
즐거운에 도취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달렸다.
사람의 삶은 "회자정리" 만나고 헤어지고의
반복 같다. 좋은 사람 만나서 즐겁고, 헤어 질
때 섭섭하고 서글프다. 오늘은 금상첨화로
동갑내기 정태빈 님, 부부도 뒷풀이 다이너
에서 만나 뵈어 더욱 즐거운 날이 되었다.
오늘 아침 식사 쏘신 최호규 회장 님, 감사
합니다. 기억에 남을 멋진 중복 날이다!

Saddle River Trail Road = 왕복 = 12 M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가을의 문턱? 아침 날씨 좋다, 몸풀이 달리기!





Old Bridge 딸집에서!

08/11/17,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62 F (16.6 C), 거리: 5 M (8 Km)

가을의 문턱인가? 내일이 말복이다,
낮 기온은 높지만, 아침 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
하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오늘은 몸만 풀었다. 이제 장거리 한 두번하고
하계 훈련을 마치고 대회 준비를 할 생각이다.
사람 아니 동물은 자기에게 이득이 될때 가까이
하고 해가 될때 즉시 멀리한다, 그렇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고 이해 관계 없이 남을 도울 때
"살신성인"이라고 한다. 과연 얼마나 될까?
갑자기 달리며"살신성인"을 생각해 보았다.

딸집 끝 ~ 516 도로 = 왕복 = 5 M (8 Km)

2017년 8월 10일 목요일

더위의 끝자락에서 가을을 향한 훈련!






Old Bridge 딸집에서!

08/10/17,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65 F (18.3 C), 거리: 10 M (16 Km)

오늘 아침 6시에 밖에 나오니 기온이 생각보다
좋다. 짧게 달리고 내일 장거리를 할까 했는데?
조금만 더 한 것이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니
10 마일 코스를 가고 있었다. 더 달리고 싶었으나
시간이 허락지 않아 Turn 하여 집으로 향 했다.
훈련은 용불 용설을 확인 시켜 주는 듯
몸의 필요 부분만 강화 발달 시켜는 것 같다
아내도 외손녀를 Daycare에 데려다 주고 홀로
5 마일 달리고 왔다. 화이팅! 잘했어요.
사는 그날까지 건겅하게 삽시다!!!!!
.
딸집 끝 ~ Rt 34 주유소 = 왕복 = 10 M
 

2017년 8월 9일 수요일

가을이 오는 소리 들으며 8 마일 달리다!






Old Bridge 딸집에서!

08/09/17,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72 %
온도: 59 F (15 C), 거리: 8 M( 12.8 Km)

말복이 내일 모래!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맑은 날씨다. 어제는
늦은 시간 장거리를 했었지만 이렇게 좋은 날
몸 풀기라도 해야 내 마음이 편 할 것 같았다.
역시 내 몸에 닿는 기온이 나를 상괘하게 했다.
요즈음 삶에 대한 생각을 부쩍 많이 한다.
지나온 과거와 남은 여생! 과거의 역경은 아름
다운 추억으로 남아있고,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은
어떻게 보내야 후회 없는 삶의 종말을 맞이 할
수 있을까? 고민 한다. 많이 생각해도 뽀족한
답이 없다. 오늘도 외손녀를 데이케어에 라이드
해주는 할매는 즐거워 한다. 이 것이 인생인가?

딸집 끝 ~ Ticetown Rd = 2회 왕복 = 8 M

2017년 8월 8일 화요일

아내는 5 마일, 나는 14 마일 달리다!






Old Bridge 딸집에서!

08/08/17, 화요일, 날씨: 구름, 습도: 85 %
온도: 74 F (23.3 C), 거리: 14 M (22.5 Km)

하계 훈련이 막바지에 치닿는다. 오늘은 습도는
높지만 구름이 덮혀 햇볕을 막아 주고있다.
때는 이 때다, 아내와 함께 달리다 아내는 2.5 M
지점에서 Turn, 5 마일 달리고 나는 직진 10 M
달리려고 5 마일 지점에서 조금만 더 더 한 것이
Cheesequake State Park 7 마일 지점까지가서 Turn
14 마일 달렸다. 달리기는 현재까지 내 건강을
지켜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2017년 내가 목표한
것을 쟁취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보자!

딸집 끝 ~ Cheesequake State Park = 왕복 = 14 M

2017년 8월 7일 월요일

아내와 함께 11 마일 달린 아침!






허드슨 강변에서!

08/07/17, 월요일, 날씨: 흐림, 습도: 90 %
온도: 70 F (21.1 C), 거리: 11 M (17.7 Km)

아침에 비소식이 있어 우물 쭈물 하다 무조건
허드슨 강변으로 아내와 함께  6시에 나아갔다.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으나 우리는 Alpine 쪽
으로 달려갔다. 끝날 때 빗 방울이 떨어졌다.
세상 만사 예단하지 말자! 닥쳐서 해보면 생각
만큼 어렵지 않다. 그래서 도전이란 좋은 것!
아내는 어제 달리지 못한 달리기를 오늘 달리고
좋아했다. 그래! 건강하자! 그러기 위해 달리자!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