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 화요일

뉴욕한인들 광복절 평화마라톤 완주

권이주회장 등 9명 포트리-맨해튼 왕복

뉴욕=뉴스로 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스로>
http://newsroh.com/

<재언협>
http://www.okja.org/index.php?mid=miju_dong&category=6217&document_srl=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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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의 한인마라토너들이 광복절 71주년과 세계평화을 기원하는 울트라 마라톤을 폭염(暴炎)속에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횡단에 성공한 권이주 씨를 비롯한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한 이번 마라톤은 뉴저지 포트리의 한국전참전기념비 앞에서 출발, 맨해튼 최남단 배터리파크의 한국전참전기념비를 왕복하는 31마일(50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전미달리기클럽(USAARC)과 KRRC NY, Happy Runners Club, 리달리아 모임, 일요달리기 모임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뉴저지한인회와 포트리한인회, 뉴저지 대한체육회, 월남전 참전전우회,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 등이 후원단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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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 월남참전유공자 뉴저지지회 김중광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출전자들의 무사완주를 기원(祈願)했고 포트리 경찰서도 안전을 위해 출발과 도착시 보호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올들어 가장 높은 화씨 100도(섭씨 34도)의 폭염이었다. 그러나 최악의 조건에서도 중장년의 마라토너들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구간별로 소화한 찬조 출전자 40명 등 총 70명이 직간접으로 참여했다. 전 구간을 완주한 주인공은 권이주 씨를 비롯해 유병근, 이병환, 김형랑, 오일한, 김한송, 김영진, 임 샘 씨 등 한인 8명이었고 타민족으로 Momie Nakahashi 씨가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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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달림이들을 위해 해피런너스 클럽의 신현문씨는 맨해튼 42가와 181가에서 음료수를 제공했고 한만수씨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도우미 역할을 해주었다.

전미달리기클럽을 이끌고 있는 권이주 회장은 “숱한 레이스를 했지만 이번만큼 심한 무더위는 처음이었다. 중간지점에서 격려해 준 분들이 아니었으면 완주가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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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뉴저지한인회 박은림회장이 권이주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0년 만 65세에 미대륙 횡단마라톤에 성공한 권이주회장은 현재까지 통산 164회 마라톤을 완주했다.

또한 미대륙을 1년에 걸쳐 완전 일주하는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공로패 수상!


뉴저지 한인회 박은림 회장으로 부터
2016년 8월14일 "공로패"를 수여 받았 습니다
이 공로패는 지금까지 저와 함께한 동료 회원
여러분들이 땀 흘려 이룩한 마라톤 중흥 발전한
공로 이므로 그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동료 회원 여러분 대단히 고맙고 감사 합니다

닥아오는 대회를 위해 몸풀기로 다시 훈련 돌입!




주택가에서!

08/16/16, 화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76~80 F(24.4~26.6 C), 거리: 7 M (11.2 Km)

오늘이 말복! 이제는 더위가 꺽이겠지?  마지막 시샘
폭염이 해가 중천으로 떠오르며 기온이 급상승???
"광복 71 주년 기념 50 키로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폭염 속에서 무사히 커다란 숙제를 마치고 오늘 부터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해 몸 풀기로 7 마일(11.2 키로)
달렸다.  "달리기로 뭉쳐진 근육은 달리기로 풀자"
나의 마라톤 한계 온도 70 F(21.1 C)를 훨씬 뛰어 넘는
98 F(36.6 C)에서 대회를 한것은 내몸을 최대한 극한
에서도  이길 수있는 시련의 장이였다.
이제 2016년도 마지막 혹서기 대회인 8월25일 출전
다시 한번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 남은가을 대회부터
는 내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게을러진다" 나를 다그치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68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68일)

                                  = Indiana 5 째  =

***새벽 달리기는 맑은 공기에 총총히 떠 있는 별이 유난히 빛난다***
***오늘이면 Indiana 주도 끝나고 내일 부터 는 10번째 Ohio 주다***


 1) North Vernon 마을을 지나며!
 2) 약 5 마일 정도 마다 작은 마을이있고
3) 그리고는 대평원!!

광복 71주년 기념 50키로 전원 완주!










08/14/16, 일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찾아온 "광복 71 주년 기념 50 키로 웉트라
마라톤" 대회 날이다, 새벽 3시30분에 일어났다.
준비하고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5시20분!
잠시후 모여든 회원들과 월남 참전회 회원들 !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고 출발, 조지 워싱톤 달리를
건널 때는 전회원이 달렸고, 전 구간을 달리는 회원
만이 85~98 F(29.4~36.6 C)의 기온에 그늘이 거의
없는 땡볕에서 달렸다, 체감온도는 102 F (38.8  C)
라고 하는 기상대 보도 속에 무사히 완주했다.
그속에서 맨하탄 6.25 참전비에 도착 기념하고 돌아
와 포트리 6.25 참전비에서 뉴저지 한인 회장,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회 김중광 회장, 뉴저지 대한
체육회 서승철 회장 등 내외 귀빈 과 회원들이 모여
기념식을 갖고 헤어졌다.
대회를 위해 참석해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내일 대회를 위하여 휴식!



08/13/16,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95 F (35 C)

내일 "광복 71주년 기념 50 키로 울트라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휴식 했다.
아마도 금년도 최고 온도를 기록하는 날로 대회 경기
가 기억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달려서 완주하자!"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67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67일

                                  = Indiana 4 째  =

*** Chicago 회원들도 모두 떠나고 다시 나홀로 뉴욕을 향하여!***

***이제 점점 뉴욕이 가까워 지다. 꼭 완주하자! 다짐했다*** 



 1) 망망 대륙을 달리다!
 2)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3) 지나가던 봉사 활동하는 학생들과 한 컷!

뉴욕 중앙 일보, 한국 일보 기사!

2016년 8월12일자
"광복 71주년 기념 50키로 울트라 마라톤"
기사 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뉴욕 중앙 일보
뉴욕 한국일보

어제 휴식하고 오늘 대회를 위한 마지막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08/12/16, 금요일, 날씨: 흐림, 습도: 95 %
온도: 77 F (25 C) 거리: 7 M (11.2 Km)

새벽 3시 잠이오지 않는다. 뒤척이다 일어나
4시30분 주로로 나아가 대회 마지막 점검으로
7 마일(11.2 키로) 달렸다
어제는 아들이 집 이사로 집 정리차 필라를 가며
손주들을 맡겨 돌봐 주느라 달리지 못하고 오늘
나오니 습도와 온도가 새벽인데도 대단하다.
14일 일요일 대회가 걱정된다. 모두 무사 완주
해야 되는데 금년들어 최악의 날씨를 예고한다.
선조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직접 경험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드리고 달리려 한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66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66일째)

                                         = Indiana 3일째  =
*** Chicago의 BCRC(Buffalo Creek Runners Club) 회원 7명의 방문***
***박명화 회장님을 비롯 횡원들과 동반주와 점심 식사! 감사 합니다***


1) 시카코 회원들을 맞이할 새벽길을 달린다! 
2) 회원들과 인디아나 대평원을 달리다!
3) 때볕에 땀을 흠뻑 흘리고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