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크리스 마스 선물로 Abby와 달리기!





주택가에서!

12/24/15, 목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 68 F(20 C), 체감:72 F(22.2 C) 거리:12 M

사상 초유의 겨울 기온 이라고 말한다.
어제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딸집
까지 함께 달린 후 상의를 벗어 던지고 크리스
마스 선물로 Abby(애완견) 과 5 마일(8키로)를
달렸다. 2 시간 달리는 동안 맑던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등 변화가 심했다.
날씨도 사람 처럼 감정을 갖었나?
관포지교 처럼 평생 변치 않는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삶이라 하는 성인의 말씀을
되새겨 본다.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끝 ~ 516 왕복 = 5 M
          계: 12 M (19.3 Km)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습기 많은 우중주! 달려라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2/22/15, 화요일, 날씨: 비, 바람: 잔잔함
온도: 55 F (12.7 C), 거리: 7 M(11.2 Km)

오늘이 동지! 귀신 쫓는 팥죽과 동치미 먹는날!
이제 부터는 해가 길어진다
달림이 에게는 일어나기가 좀 수월 해 질 것이다.
오늘은 우중충하고 몸도 무거웠으나 산뜬하게
2016년의 첫 대회를 끊기 위해 몸을 정상 퀘도에
올려 놓아야 하기에 주로에 발을 디디었다.
나아지려나? 시간이 조금씩???
몸은 훈련으로 근육 세포를 강화 시켜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수동적으로 자율신경에 의해
달리게 해야 한다. 가자! 달리자! 내 몸을 만들자!
집으로 돌아오는 1마일 남기고 빗 방울이 떨어진다.
한 겨울에 우중주!! 왜? 이러나? 날씨가?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7 M (11.2 Km)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나의 전성기 60대 마지막 마라톤!

통산 158 번째 마라톤! 

www,newroh.com  참조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5-12-22 (화) 07:51:16  

2015 12 12 Roxbury Marathon 10.jpg



2000년에 마라톤의 꿈을 안고 시작 50대 중반 성숙기(成熟期)를 거처 60대 중반 전성기 (全盛期)를 지나 70대 문턱에 닿았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 봐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음을 알면서 60대의 화려함이 못내 아쉬웠다.본래는 157회 필라델피아 마라톤을 2015년의 마지막으로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12월 6일 광복 70주년 기념 50km 평화 울트라 마라톤을 하였지만 지난 12일 가까운 코네티컷 록스버리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있어서 무리인줄 알면서 등록했다.

당일 새벽 집을 출발 팰리사이드스 팍에서 오수영 님과 젊은 친구 주진희와 합류 두메 산골에 위치한 대회장에 당도하니 현철수 박사가 뒤늦게 차를 몰고 왔다.


2015 12 12 Roxbury Marathon 4.jpg

2015 12 12 Roxbury Marathon 16.jpg

 
주최측에 몇 명이 등록 했느냐고 문의 하니 150명이라고 했다그 중 한인이 4!

0.2 %의 등록 갑자기 자부심(自負心)이 생겼다건강은 국력이다건강한 한국인 임을 인증하는 듯 했다나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있는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출전 준비를 했다이 대회는 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동계 마라톤으로 춥거나 눈 사태로 취소 연기되는 사례가 많은데 금년에는 이상기온으로 덥기까지 했다.

코스는 Apple Lane 에서 출발 South St ~ Rout 67 ~ Judds Bridge Rd 4 Mile 지점에서 Turn Around 하여 출발 지점에 오면 8.5 마일그리고 직진 Rt 67 ~ Trail Road ~ Rt 67 ~ 출발 지점까지 원형 3.6 마일을5바퀴 도는 경기로 2/3가 오르막 코스로 계절적으로나 코스로나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만이 출전하는 대회로 느껴졌다.

또한 등록비도 $15이므로 저렴해 T-Shirt 와 완주 기념 메달도 없다오직 음료수 제공과 완주 명찰을 만들어 목에 걸어 줄뿐이다.


2015 12 11  코스.jpg

2015 12 12 Roxbury Marathon 7.jpg

 
몇 명 안 되는 런너들 뒤에서 서서히 출발 했다몸은 무겁지만 초반이 내리막 길이므로 풀면서 달리며 되돌아 올 때를 염두에 두었다. 4마일을 달려 반환점을 돌아 올라오는 길은 계속 완만함과 가파름을 되풀이하며 괴롭혔지만 나는 항상 마라톤을 인생 길이라고 생각한다꾸준히 한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올라가면 반드시 내리막 길이 있다.

다시 원점에 돌아와 타원형 산을 포장도로 비포장도로의 연결 도로를 5바퀴 돌았다그 흔한 전자 칩도 없이 봉사자들이 수작업으로 시간을 체크하며 수고해 주었다.


2015 12 12 Roxbury Marathon 2.jpg

 
Roxbury는 뉴욕에서 북쪽으로 70 마일(112km)떨어져 있는 곳으로 Litchfield County에 속해 있는 Town이며 인디언 말로 Rocky Water ‘물 바위’ 에서 유래 했고 1713년 도시가 건설될 당시에는 Woodbury County 였으나 1796년 변경해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 중엽 특수 제철소가 만들어져 철강 자재를 생산, Brooklyn Bridge, Grand Central Terminal 건축에 사용 하였다철강소 와 용광로 단지는 현재 세계 유적지로 등재(登載)되어 있다.

정신 없이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Yi-Joo Kwon!" 하고 부른다뒤를 보니 2006년도 Vermont에서 Endurance 100 마일 달리기에 함께 한 Joseph Laskey 였다. 10년만의 상봉! 60대 초반에 만나고 후반에 다시 만나다니 반가웠다.


2015 12 12 Roxbury Marathon 6.jpg

 
2015년도와 60대 마지막 경기는 난 코스였는지완주자가 150명중 92명 뿐이었다그리고 내가 최고령자 였다벌써 내가 최고령자 소리를 듣다니.

이제 60대의 마라톤은 내 생애에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마치고 돌아오며 지난 15년 동안 158회의 정규 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 등 무수히 달려온 과거를 회상(回想)해 보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16년부터 새로운 70대의 마라톤 인생을 시작하련다.


2015 12 12 Roxbury Marathon 17.jpg

소아암환우돕기제13회서울시민마라톤대회

이동윤 to 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소아암환우돕기제13회서울시민마라톤대회가 2016년 5월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대회의 특징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하며, 달리는 의사들과 사단법인 한국심폐소생협회 회원들이 주자들의 안전을 살피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부와 안전 제일의 대회입니다.

달려라 몸의 회복을 위해 7 마일 달림!



주택가 에서!
12/21/15,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 35 F(2.2 C) 거리: 7 M(11.2 Km)

동지가 내일이다. 이제부터 해의 길이가 늘어난다.
2015년도가 10일 남았다. 이기간에 내 몸이 회복
되어 2016년도를 맞이했으면 하여 달리거 달린다.
어제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한 느낌이 든다.
어깨 통증이 아직 남아 있지만 조금 나은것 같다.
사람의 삶은 유유상종이다. 같은 취미 같은 방향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교류 하며 살아간다.
좋은 사람도 다 만나지 못하고 사는 짧은 인생을
배신을 하는 사람과는 빨리 결멸하고 잊는 것이
내 인생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 11.2 (Km)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달리고 2015년도 석별과 생일 축하 케익 파티!





허드슨 강변에서!

12/20/15,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35 F(1.6 C)체감:28 F(-2.2 C),거리:11 M(17.7 km)

어제에 이어 오늘은 허드슨 강변에 나아가 달렸다.
새벽에 나온 유병근 장로님과 메리 그리고 아내와
함께 어둠을 뚫고 Alpine 방향으로 달려 왕복했다.
그리고 다이너로 이동 모두 함께 Breakfast 먹은 후
생일 케익을 자르고 내년도 달리기 이야기했다.
다음 주가 2015년마지막 일요일 안녕!!
2016년이여 어서 오라!.
지난 1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전 합니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2015년도 마지막 리달리아 회원들과 훈련!



Saddle River Park 에서!

123/19/15,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32 F(0 C),체감:23 F(-5 C),거리:12 M(19.3 Km),

2015년 이제 12일 남았다.
지난 1년 함께한 리달리아 회원님 고맙습니다.
어둠을 뚫고 밝아오는 여명을 보며 시작한 오늘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어제까지 따스하던 날씨가
오늘 아침 영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는 -5 C까지
내려가 손이 시려웠다. 달리기는 혼자도 달리지만
함께 달리면 더욱 좋다. 나이가 들면서 외롭고 고독
스러움이 찾아 온다고 한다. 그 때 먼 곳을 보고 주로
에 나아가 달리자! 그러면 외로움도 고독도 사라 질
것이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기대감을 갖지말자!
실망하지 않기 위해서다.

Saddle River Trail Road 6 M 왕복 = 12 M (19.3 Km)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2016년를 향한 회복 달리기 7 마일!



주택가에서!

12/18/15,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 47 F(8.3 C), 거리: 7 M (11.2 Km)

아직도 대회의 후휴증이 남아있나?
흐린 날씨 때문인지? 어제는 몸이 천근 만금으로
하루를 휴식했다. 오늘까지 휴식은 나를  용납하지
않아 나아갔다. 70 이란 고개를 넘어가기가 이렇게
어려운가? 몸의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느낌이다.
아니다, 느낌일 뿐이다 다시 재정립하여 훈련하자!
이제는 70 이란 숫자로 달린다
2016년도 계획을 수립 또 다른 나의 달리기 성숙기
를 맞이 해 보자!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11.2 Km)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2016년도를 위한 훈련!



주택가 에서!

12/16/15,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42 F( 5.5 C),  거리: 7 M(11.2 Km)

어제 달릴 때 갈적에 그렇게 무겁던 달리가 올 때
조금 풀리는 듯 하더니 오늘은 많이 풀리는 듯 하다.
2016년도을 향해 몸을 만들자! 훈련 때인 지금 몸의
세포를 마음 껏 파괴시켜서 새로운 세포로 새롭게
시작하자! 스피드, 장거리, 할 수있는 것 모두 해 보자!
2015년도 60대 마지막 고개에서의 스럼프 빠져 나오자!
1월24일 하프 마라톤 첫 테이프 기분 좋케 끊어 보자!

주택: 집 ~ 딸 집 끝 왕복 = 7 M (11.2 Km)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KBS월드 라디오와 인터뷰!

KBS월드 라디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방송일: 12 16,18:05, 재방송 도 들으실 수 있네요.

<월드 라디오한민족 네트워크청취 방법

인터넷으로 KBS 라디오 국제방송 인터넷 주소world.kbs.kr 로 들어 오셔서,
전체 언어 11개 언어 가운데 <우리말>을 크릭 하신 후, 다시 듣기
<한민족 네트워크>에서 언제든지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실 시간으로는 “24 On air”에서 (한국시간 기준으로)”
‘CH-1’에서 18:05에서 방송 됩니다.

KBS 인터넷 라디오 콩으로는 다음 날 오전 6 37분과
오후 15 07분에 방송되고, 날짜가 지난 후, 다시 듣기도 가능 합니다.

<간편하게 들으시는 방볍>

http:world.kbs.co.kr/Korean/program/program_hanmain.htm
주소로 들어 오셔서
홈 페이지 상단 우측을 보면 방송 날짜와 함께방송 듣기라는
파란색 타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크릭 클릭 하셔서 방송일(1216)을 크릭 하시면
다시 듣기가 가능 합니다.


다시 듣기는 방송일, 다음 날부터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