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일요일
Long Island Half Marathon 페메 임무 완수!
대회명: Long Island Half Marathon
일 시: 2015년5월3일, 일요일, 오전: 8:00
날 씨: 맑음, 온도: 50~60 F
장 소: Eisenhower Parl Long Island NY
시 간: 2시간 9분
내 용:
1) 일요 모임 달리기 식구들과 함께
2) 초보자들이지만 모두 잘 달렸음.
3) 즐거운 달리기 보람찬 하루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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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어제 휴식하고 내일 하프마라톤 페이스 메이커로!
Cheesequake State Park Trail Road 에서!
05/02/15, 토요일, 날씨:구름한점 없는 맑음,
온도: 65 F(18.3 C), 거리: 3.8 M( 6. 1 Km)
어제는 외손녀와 외출로 휴식을 취했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Trail Road 3.8 M 달렸다.
내일 하프 마라톤 페이스 메이커로 출전한다.
달리기를 하면서 페이스 메이커로 출전 성공도 실패도
했다. 역시 달리기는 본인의 훈련과 의지가 있어야 성공
할 수 있다. 본인의 삶의 역사도 본인이 쓰는 것이다.
어떤 사고와 목표를 갖고 꾸준히 추진하느냐에 따라 자기
역사 기록의 양상이 달라진다.
1.9 M x 왕복 = 3.8 M (Trail R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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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5월 1일 금요일
통산 150번째 마라톤완주…119회 보스턴 마라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51 참조
폭풍우 속에서 달린 제119회 보스톤 마라톤!
올해가 마라톤을 시작하지 15년째다. 통산 150번째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제 119회 보스톤 마라톤의 날이 돌아왔다. 보스턴 마라톤을 뛴 것은 이번에 12번째다.
2000년 마라톤을 시작 2001년10월 Wineglass Marathon에서 (당시 55세) 3시간35분8초로 출전권(기준점 3시간35분59초)을 획득한 이래, 2010년 미 대륙 횡단과 2013년 페이스 메이커로 달리다 폭탄 테러 사건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퀄리파이’를 하여 출전했다.
앞으로도 별일 없는 한 계속 참가 할 것을 다짐하며, 동료들과 함께 보스턴으로 향했다. 나에게는 이 대회가 150이란 숫자가 말해 주듯 의미가 있다. 미주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매년10회 이상 이곳저곳 찾아 다니며 달린 증표(證票)다.
억수 같이 쏟아지는 폭풍우 속을 뚫고, 눈보라가 치는 한 겨울, 화씨 100도(섭씨 38도)가 넘는 폭염(暴炎) 속에서 달리다 쥐가 나서 쩔쩔 맬 때, 갑자기 에너지가 똑 떨어져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해 주저 앉았다가 달릴 때의 그 고통스런 심정, 그러나 태극기, 성조기, 당뇨 퇴치 깃발을 들고 많은 주자들과 관중이 함께 호흡을 할 때, 기록을 경신 할 때마다 환희의 기쁨, 입상을 하여 태극기를 들고 트로피를 받을 때 등 수많은 기억들이 주마등(走馬燈)처럼 스쳐 지나갔다.
이번에도 왕복 560마일(900km)이상 운전을 하고 다녀와야 했다. 토, 일, 월 3일간 공휴일인 New England Independence Day 엔 각종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마라톤이 열린다.
일요일 보스턴에 도착 번호표를 찾고 저녁을 파스타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 후 호텔로 왔다. 새벽에 호텔을 나와 보스턴 시내로 가려는데 좌회전이 안되어 우회전하여 U-Turn를 하고 뒤를 보니 경찰이 번쩍번쩍 불을 켜고 쫓아 왔다.
"아이고, 벌금에 벌점? 유턴이 안 되는 곳이구나?" 가슴이 콩당콩당거렸다.
무엇을 하는지 한참 후 경찰이 다가와 복장을 보고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 하느냐?" 라고 묻더니 봐 준다고 라고 하며 잘 달리라고 하면서 “Good Luck!”까지 해주었다.
마음이 편안해 지며 행운을 던져주는 듯 했다. 차량을 주차하고 Shuttle Bus에 탑승하니 어디서 보았던 미국인이 "Mr Kwon!" 하며 부른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사를 했다. 그 친구는 옆에 앉은 친구에게 마구 내 자랑을 해 주고 있었다.
흐렸던 날씨는 가는 도중에 비가 내리더니 대기하는 기간 중 비가 그치고 내가 출발하는 11시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달리는 중에도 간간히 내리고 바람은 동서남북 이리저리 불어 맞바람이 되었다 뒤바람이 되었다 좌우 측면이 되기도 했다.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비가 얼굴에 닿지 않도록 했다. 추위에 강한 나는 상의는 맨 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출발 했다. 처음에는 빗방울이 온몸에 닿아 싸늘하게 굳는 듯 했으나 점점 달아 오르는 열기로 이내 정상을 찾고 약간의 더위를 느끼게 되었다. 수많은 관중들이 퍼붓는 비를 아랑곳 하지 않고 응원에 열중하는 것을 보면서 119년 동안 지켜온 보스턴 마라톤의 역사와 전통을 실감했다.
모두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을 꾸준히 열심히 한 길을 파고 든다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마라톤이 주는 교훈도 갖은 고통을 겪으며 한길, 즉 골인 지점을 향해 달리다 보면 결국 결승 지점에 도달 한다.
출발 지점을 벗어나 응원하는 고사리 같이 연약하고 부드럽고 억세고 크고 작은 손들과 하이파이를 하고 12 마일 지점에서 Wellesley College 여대생들의 엄청난 함성 소리에 답하고 16 마일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언덕을 21마일 Heart break까지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내를 바라보며 달렸다.
마지막 기간 대회 준비를 여건상 철저히 준비하지 않아 4시간은 넘기지 않기로 마음의 목표를 세우고 달려 왔기 때문인지 초반에 나쁘지 않아 기대 이상의 기록을 생각 했으나 후반부에 점점 느려졌다. 그러나 생각 했던 기록보다 좋아 3시간57분32초로 결승 매트를 밟았다.
지금까지 마라톤에 입문한 뒤로 한번도 중도 포기하지 않고 150회를 완주했다. 앞으로도 “Never Give Up”이 되도록 마음을 되잡았으며 내년도에는 만 70세로 도전, 마라톤의 꽃을 피워 볼 각오를 다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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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기사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오랫만에 트랙에서 1인 달리기!
Old Bridge Township 종합 운동장에서!
04/30/15, 목요일, 날씨: 잔득 구름이 끼었음.
온도: 45 F(7.2 C), 거리: 7 M(11.2 Km)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트랙을 찾았다.
집에서 1 마일 떨어진 곳에 Old Bridge Township
Municipal Complex가 있다.옆에는 Carl Sandburg
Middle School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일반
주민도 건강운동을 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지금까지 장거리 위주의 훈련에서 탈피하고 좀더
빨리 달려볼 욕심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은 트랙에서
스피드 연습을 할 생각이다.
오늘은 1마일 가면서 몸 풀고 400 m 트랙 8바퀴
2셋트와 4바퀴1세트 20 바퀴 5 마일을 달리고
1 마일 집으로 오면서 정리 달리기를 했다.
2016년 120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 70대를 겨냥한다.
1 M x 왕복 = 2 M
400 m Track x 20 Loops = 5 M 계: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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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외손녀 Erin 과 공원에서 산책을!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4/29/15, 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79 F(26 C)
오후 한낮에 아내와 외손녀와 함께 공원을 찾아
산책을 했다. 너무도 좋은 날씨에 파릇 파릇 돋아
나는 나뭇잎이 그나마 햇빛을 막아 주며 산들 바람
까지 불어 주지만 따사로운 햇살은 이마에 땀이
송골 맺히게 한다.
한가로이 Trail Road에서 유모차에 외손녀를 태우고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며 세월이 많이 흐름을 실감
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의 여로에서 넘어지고
자빠져도 일어나 걸어온 인생! 지금은 행복하다
주차장~Gordon Field Group Ground ~Museum Rd
1 M= 왕복 = 2 M(3.2 Km)
어제에 이어오늘은 언덕있는 공원 돌기!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4/29/15, 수요일, 날씨: 전형적 맑은 봄!
온도: 49 F(9.4 C), 거리:14 M (22.5 Km)
완전히 전형적 봄 날씨다.
구름 한점없고 바람도 쌀랑 거리며 봄향기를
물씬 풍겨 기분 좋게하는 바람이다.
오늘 같은 날 달리지 않으면 후회한다.
가자! 공원으로! 웃으며 반겨주는 동반자의
천연 자연 생물체들! 전 구간을 돌며 인사를 하고
앞으로 여름철 햇볕을 가려줄 나무잎이 뽀족히
내밀어 나도 손을 흔들어 반가히 답례를 했다.
전혀 살아 날 것 같지 않던 고목 나무들이 따스한
봄 향기를 맡으며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신기함에 형언할 길이 없다.
내 몸도 보면 병도나고, 부상도 당하지만 내 몸
안에서 치유되고 보완된다.
공원 = 8.5 M 전구간 한 바퀴.
공원 = 5.5 M 구간 한 바퀴 계: 14 M(22.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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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집부터 공원까지와 공원 주로 섭렵 완주!
공원 한 바퀴(전체 8.5 M)
집에 도착
집~Cheesequake Park 섭렵~집.
04/28/14, 화요일, 날씨: 구름 한점없이 청명함.
온도: 49 F(9.4 C), 거리19.5 M(31.4 Km)
보스톤 대회후 피곤을 느끼고 달리기 싫어 어제는
휴식을 취하고 48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 장거리를
계획하고는 집에서 출발 도로를 따라 공원까지
달려서 가고 공원의 주로를 모두 섭렵했다.
이제 남은 것은 Trail Road(산책로)가 남았다.
휴식은 필요한 듯 오늘은 몸이 아주 좋다.
금상첨화로 날씨까지 적정 온도에 청명했다.
삶에서 시간이 빨리 흘렸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바쁘고 부지런히 살았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그 보다 참 삶을 산 것은 없는 듯하다.
이제 4월도 내일 모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집~516~687~34~689~Gordon Rd~ 공원 전체 한바퀴
~Gordon Rd~689~34~687~516~ 집= 19.5 M(31.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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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5 마일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4/26/14, 일요일, 날씨: 맑고 높은 구름,
온도: 45 F, 거리: 5 M (8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높은 구름에 적당한 온도!
달리기에 너무 좋은 날씨다.
그러나 아내는 어제 힘들었는지? 힘들어 한다.
5마일(8키로) 달리고 집으로 오며 내일은 장거리
를 계획해 본다. 나는 왜? 한 없이 달리고 싶을까?
지나온 과거도 현재도 앞을 살 미래도 모두 꿈 같다.
현재 내 앞에 펼쳐져 있는 모든 사물도 그 존재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장 아니 언제가는 그 존재를
가치를 못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때 까지 나는 나를
생각 하는 시간을 가지며 달리고 싶다.
공원 = 1 Loop = 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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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아내와 함께 10 마일 달리기!
Manasquan Reservoir County Park!
04/25/15, 토요일, 날씨: 구름 한점없이 맑음.
온도: 36 F(2,2 C), 거리: 10 M(16 Km)
아내는 건강을 지키고, 마라톤도 하여 보스톤을 향한
훈련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오늘은 Manasquan Reservoir County Park 공원으로 갔다.
흙길로 된 Trail Road! 호수를 한 바퀴 돌면 5마일!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날씨에 온도가 좀 쌀쌀 했지만
달리기에는 최적! 아내가 10 마일을 1시간46분에 주파!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아내를 달리게 하는 것은 아내의 건강을 지켜 주기 위함
이지만 결국에는 나를 위함이다.
봉사도 타인을 위함이 아니라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함이
될 것이다 세상 만사가 메아리 처럼 돌아 오기 때문이다.
5 M x 2 Loops = 10 M (16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아내와 함께 몸만 풀었다!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4/24/15, 금요일, 날씨: 흐리고 바람
온도:38 F(3.3 C), 거리: 2 M( 3.2 Km)
나는 몸을 풀고, 아내는 달리기를 시작 9월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 보스톤 퀄리 파이를 목표로
훈련을 시작 하려고 공원으로 갔다. 그러나
벚꽃이 만발한 봄은 왔으나 아직도 시새움의
매서운 강풍이 불어 온몸을 움추리게 하였다.
추위에 약한 아내는 견디지 못하고 그만 달리기
를 강력하게 원해 내일을 약속하고 돌아 왔다.
모두 내 기준에 맞추어 생각 하지 말자!
나름의 역량이 있고, 생각이 각자의 얼굴 만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 상대의 의중을 미리
나름대로 판단 하지 말자! 오해의 소지가 있다.
공원 내=2 M(3.2 Km)
04/24/15, 금요일, 날씨: 흐리고 바람
온도:38 F(3.3 C), 거리: 2 M( 3.2 Km)
나는 몸을 풀고, 아내는 달리기를 시작 9월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 보스톤 퀄리 파이를 목표로
훈련을 시작 하려고 공원으로 갔다. 그러나
벚꽃이 만발한 봄은 왔으나 아직도 시새움의
매서운 강풍이 불어 온몸을 움추리게 하였다.
추위에 약한 아내는 견디지 못하고 그만 달리기
를 강력하게 원해 내일을 약속하고 돌아 왔다.
모두 내 기준에 맞추어 생각 하지 말자!
나름의 역량이 있고, 생각이 각자의 얼굴 만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 상대의 의중을 미리
나름대로 판단 하지 말자! 오해의 소지가 있다.
공원 내=2 M(3.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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