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5일 화요일

전범 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 마라톤 기자회견


대회명: 전범 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 마라톤
  : 2013217, 일요일,
         (출발: 오전:9:00, 도착: 오후:3:00)
  : 위안부 기림비
          (257 2nd St Palisades Park NJ 07650)
출전자: 권 이주, 달림이 동료들, 시민
  : 위안부 기림비 ~ George Washington Bridge) ~
         178 Street ~ Amsterdam Ave ~  145 Street ~
         Adam Clayton Jr Blvd ~ 125 Street ~ 5 Ave ~
        현대 미술 박물관
        (MoMA:11 W 53 Street X 5 Ave  Manhattan)~
        일본 총 영사관
         (299 Park Ave X 48 Street Manhattan) ~
         유엔 본부 앞 (1 Ave X 46 Street) ~ 42 Street ~
         Hudson River Greenway ~ 96 Street ~
         Riverside Drive ~ 165 Street ~ Fort Washington~
        George Washington Bridge~
         Bruce Reynolds Blvd~Bigler Street~Main Street ~  
        Broad Ave ~ 위안부 기림비.(약30마일)
   : 일본 전범기 퇴출 시민 단체 모임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목   적
1) 욱일 승천기가 아닌, 욱일 전범기 퇴출
2) 위안부 사과 및 보상
3) 독도 영유권
4) 역사 외곡 과 반성을
뉴욕 만하탄의 현대 미술 박물관, 뉴욕 일본 대사관, 유엔 본부 등
구석 구석을 누비고 달리면서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고, 우리의 이웃 친구로
거듭 태어나 아세아, 세계 평화의 길로 함께가자고 외칠 것입니다.

2013년 2월 3일 일요일

김유남등 회원들과 함께 눈 속에서!

뉴 오버팩 팍에서
02/03/13, 일요일, 날씨: 흐림, 온도: 22 F,
거리: 19.5 M, 시간: 3시간 20분

어제 밤에 내린 눈을 새벽 4시에 일어나 치우고,
6시20분 부터 김유남, 김성유님과 달리다 7시에
도착한 이경섭님, 박소영, 아내등과 함께 달렸다.
눈이있어 미끄러워 힘은 들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왼쪽 무릎에 이상이있는 듯 하여
달리기를 주춤했으나 달리다보니 나아지는듯 했다.
8 바퀴를 돌았을 때 부터는 다리에 힘이 빠져 1바퀴를
더 돌고는 집으로 향해서 달려 왔다.

2 M x 9 = 18 M
1.5 M x 편도 = 1.5 M    계: 19.5 M

2013년 2월 1일 금요일

달리기는 건강에 가장 좋은 치료제

허드슨 강변에서
02/01/13,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달리기는 역시 어럽다.
매일 달려야 하고,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주로
로 나와야하며, 부상에도 유의하여야 한다.
달리기는 건강에 가장 좋은 치료제지만 사용하는데
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혼자서 달리는 것을 습관화 해야만 한다.

집 ~ Edgewater ~ Exit 1 = 왕복 = 10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15 M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Overpeck County Park를 걸었다 !


Overpeck County Park (뉴오버팩팍)
01/31/13,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44 F,
거리: 5 M, 시간: 2시간

남쪽 TX, TN, IN,기타 지역에서 불어오는 태풍이
어제 밤부터 30/mph의 강풍이 불오있어 새벽 달리기를
포기하고 늦은 오후 2시에 집앞에 있는 공원을 걷기로
하고 집을 나 섯다. 역시 강풍은 강풍이였다
Palisades Park, Leonia, 에 걸처 있는 공원을  Palisades
Park~ Trail Road~경마장~ Overpeck County Park~
Grand Ave로 해서 집으로 왔다
강변 양옆으로 펼쳐있는 이 공원을 현재 뉴 오버팩 팍
처럼 조성한다면 뉴욕의 센트럴 팍 보다 적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10년정도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오늘은 내가 달리는 곳을 걸으며 많은 것을 보았다.

 Palisades Park~ Trail Road~경마장~ Overpeck County Park~
 
Grand Ave~집                 약 5M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강추위를 뚫고..맨해탄 하프마라톤 대회

 센트럴팍과 뉴욕 5개 보로를 누비다

마라톤과 울트라 마라톤 등 장거리만 출전하다 오랜만에 하프 마라톤(13.1 M)에 출전했다. 오래전에 등록을 했는데 마침 그게 시즌 첫 공식 달리기가 되었다. 뉴욕의 5개 보로인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를 돌아오기 때문에 ‘5보로(borough) 시리즈’로 불리는 대회다.





요즈음 날씨가 무척 변덕스럽더니 대회일인 27일은 화씨 20도(섭씨-6.6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화씨 5도(섭씨 -15도)를 가리켰다.


완전무장(完全武裝)을 하고 있다가 가방 보관소 앞에서 상의와 하의를 벗고 타이즈 하의, 그리고 긴 티셔스 위에 윈터 자켓, 벙어리 장갑, 면 모자에 마스크까지 했다.







그러나 추위는 삽시간에 온 몸을 휩싸기 시작했다. 계속 움추리고 있다가 워밍업도 하지 못하고 출발 선상으로 갔다.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발이 시려워 오기 시작했다. 발을 동동거리며 빨리 출발 신호가 울리기만 학수고대(鶴首苦待)했다. 일각(一刻)이 여삼추(如三秋) 라더니 짧은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뚜~”, 출발 나팔이 불고 약간 뒤에 섰던지라 앞의 런너들을 뒤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발이 어찌나 시려운지 발이 땅에 닿는지 떠있는지 감각을 느끼지 못한 채 무작정 앞의 런너만 보고 달렸다.





5,000여명의 런너들이 폭이 좁은 도로를 달리다보니 서로 부딛치고 추월(追越)하기도 쉽지 않아 달리기 리듬이 자주 깨져 불편했다.


2년만에 달려보는 센트럴 팍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겨울의 앙상한 나무와 엊그제 내린 눈이 잔디밭에 쌓여 있다. 이 추위에도 애견가들은 애완견과 공놀이를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웨스트 67가에서 남쪽으로 출발 59가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스트쪽 언덕을 숨을 몰아쉬며 넘어 갔다.


마라톤이나 울트라를 달릴 때는 마음이 느긋하지만 하프 마라톤 이하 경기에 출전 할 때는 빨리 달리려는 조급한 마음 때문에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쌓이곤 한다. 초반 스피드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켜, 후반에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오늘은 발이 너무 시려워 발에 열을 내려는 생각뿐이었다. 가자! 내리막 길 103 가 근처에서 두발 모두를 의족(義足)에 의지한채 열심히 달리는 런너에게 “Good Job” 하는 격려의 응원을 해주고 110가부터 시작되는 ‘아리랑 고개’를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을 정복한 4마일(6.5km)쯤 왔을 때 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고, 다시 시작되는 언덕을 오른 5마일(8km)지점에 도착하자 비로소 발도 시렵지 않았다.









센트럴 팍은 뉴욕에 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공원이다. 843 에이커 넓이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고, 훌륭한 도시공원으로 1857년에 개장됐다. 잔디밭은 1858년 조성하기 시작, 1873년 완공 되었다. 현재의 공원은 1962년 디자이너 겸 작가인 Frederic Law Olmsted 와 조경가 Calvert Vaux 에 의해 만들어 졌다.





구성은 자연 그 차체를 보전하는 구역과 인공 호수, 도보 트랙, 올레길, 수영장, 아이스 스케이트장, 동물원, 음악 정원, 야생 보호구역, 자연숲이 106 에이커에 달한다.






이밖에 야외 원형 극장과 벨베데레 성, 스웨덴 코티지 꼭두각시 극장, 오랜 역사의 회전목마(回轉木馬), 7개의 넓은 잔디밭이 있고 6마일(10km) 드라이브 도로는 런닝과 조깅, 자전거, 보드 스케이트, 인라인 보더 등을 위한 천국의 도로다. 맨해튼의 허파이자 뉴요커들의 휴식 공간인 이곳에 관광객만 1년에 무려 3,500만명이 찾는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6마일(1바퀴)을 돌았을 때 48분40초! 기대치에는 못 미치지만 그간 고통을 주었던 부상에서 점점 완쾌되어가는듯 하여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추위에 근육이 잘 움직여 주지 않은 탓에 10 마일(16km)쯤 왔을 때 왼쪽 다리에 약간의 통증이 왔다. 그러나 심하지 않아 힘껏 하나, 둘, 구령을 하고 달려 통증을 잊으며 달렸다.





많은 런너들과 경쟁하며 달리는 기분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다. 더더욱 젊은 청년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달릴 때 입에서 내 뿜는 하얀 입김은 정력(精力)과 힘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결승점을 통과하고 시계를 보니 1시간51분59초다. 연령그룹 4위! 재기의 불빛이 나를 기쁘게 했다.





극한의 한파도 달림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길 수는 없었다.

시간은 흐른다, 일을 미루지 말자!

허드슨 강변에서
01/29/13, 화요일, 날씨: 구름, 온도: 32 F
거리: 21 M, 시간: 4시간10분

일요일 대회를 마치고 어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어제 내린눈이 녹으면서 모두가 살 얼음판으로 예상
하고 집을 나섯으나, 대로는 소금 때문에 녹아있었고
허드슨 강변은 살 얼음판 더더욱 어두워 어렴프시
보이는 도로를 두 눈 크게 뜨고 요리조리 피해 달렸다.
어쩌다 잘못 디디면 정신이 없이 미끄러졌다
조심조심 달려 경찰서에 도착 되돌아 올 때는  내리막
에서 엉금엉금 기어오다 시피했다
어려운 달리기를 하고 집에 도착하니 더욱 만족 스러웠다
언제 21 마일을 달리나? 했는데 달리다 보니 완주했다
나의 삶도 언제 인생을 마감하나? 하지만 곧 닥쳐 올 것이다

집~ Edgewater~ Exit 1 ~집 = 왕복 = 21M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Mahattan 1/2 Marathon!


대회명: Half Marathon Prix= Mahattan
일    시: 2013년1월27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Central Park Mahattan NYC
날    씨: 맑음, 온도: 20 F, 바람:17/mph
시    간: 1시간51붑59초
순    위: 전체:1743/ 4881, 남자 나이구룹: 4/43
내    용: 1) NYRR 5개Boro 대회시리즈 첫번째
              2) 추운 악조건에서 재기의 꿈을 보았음
              3) 오랫만에 달려보는 하프 마라톤이 였음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오후 늦게 날리는 눈속에서!

뉴 오버팩 팍에서
01/25/13, 금요일, 날씨: 눈, 온도: 22 F,
거리 13 M, 시간: 2시간10분

늦은 오후 3시30분에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6시부터 온다던 눈이 4시30분 부터 내려 달리는중
눈이 눈으로 들어가 눈이 시려워 눈을 뜨고 달릴 수
없어 감고 달렸다, 어둠이 깔려 가로등이 켜져 날리는
눈은 불빛에 날리는 눈과 아스팔트길에 떨어진 눈에서
반짝 반짝 은빛을 발해 내눈을 현란케 했다
조금만 달리려 했는데 삶에 대한 사색을 하다보니 13
마일을 달렸다. 생명이 있는 나! 무엇을 위해 사는가?

2 M x 5 = 10 M
1.5 M x 왕복 = 3 M    계: 13 M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동물은 욕심 때문에 싸움이 계속 될 것이다

뉴 오버팩 팍에서
01/24/13/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15 F
거리: 9 M, 시간: 1시간 40분

몸시 춥다 체감 온도가 4 F, 완전 무장하고 늦은
8시10분에 집을 나섯다, 생각보다 추위를 몰라
달려 공원에 도착하니 맞 바람에는 써늘 했다
요즈음 추위가 계속되어 몸을 움추리게 한다
인간은 욕심 때문에 싸우며 질투하며 지속 도릴
것이다, 한편에서는 그것을 순화 시키기 위해
또한 노력하며 지구는 돌아 갈 것이다
지나온 과거가 그랬고, 현재가 그렇고 미래도
그럴 것이다.

1.5 M x 왕복 = 3 M
2 M x 3 = 6 M             계: 9 M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진화론의 "용불용설" 나는 실천하고 있다.

허드슨 강변에서
01/22/13, 날씨: 구름, 온도: 22 F
거리: 11M, 시간: 1시간 40분

낮은 온도에 강풍이 분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
허드슨 강변으로 가는데 예상 의외로 바람이 없다.
온도는 겨울 답게 추워 모자의 땀이 얼음으로 변했다.
김유남님과 함께 달려 경찰서에 도착 볼일을 보고
돌아올때는 정말 날씨도 좋고 몸도 많이 좋아져 아주
기분 좋게 훈련을 마쳤다
역시 진화론에서 말하는 "용불용설"이 맞다 쓰면 쓸
수록 발달한다, 몸을 많이 사용해 보자 건강해 질 것
이다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