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완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6/12/12,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65 F
거리: 5 M, 시간: 50분
시카코에서 홍순완님께서 오셨서 함께 동반주 했다,
2010년 미대륙 횡단때 인디아나 주에 오셔서 동반주
하여주시고, 점심도 사주시고, 홍삼도 주셨었다,
그분을 2년여만에 만나 또다시 허드슨 강변에서
동반주 하였으니 아니 기뿔 수있겠는가?
삶이란 좋은 만남이있으면 그만큼 즐거움이 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오후
날씨: 비, 온도: 69 F
거리: 11 M, 시간: 2시간10분
억수 같이 비는 오지만 우리는 달린다, 약속 했으므로,
4시50분 부터 현 박사와 둘이서 비를 흠뻑 받으며 달렸다
둘 만이아는 추억을 만들면서, 경찰서 고개를 오를 때는
안개가 자욱하였고, 허드슨 강물은 출렁 거리고, 건너편
맨하탄은 비로 인해 보이지 않았다,
달리는 두 사람만의 세계요, 추억이였다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