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회복주 5 마일(8 Km) 부터 다시 시작하는 훈련!





Westfield 에서 !

05/31/22,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72 F, 체감:73 F, 습도:85 %, 거리:5 M

5월의 싱그러움을 만찍한 마지막 날!
나의 달리기 한계 온도 넘어서는 70 F! 이제
부터는 한여름! 새벽 5시30분 이지만 덥다.
하지만 어제 하루 쉬고 오늘 뭉치고 피로한
근육은 달려서 만들어 진 것, 달려서 풀자!
오늘부터 나의 훈련은 본격적으로 시작 할
것이다. 올 한 여름에 얼마나 많은 땀을 흘
느냐? 가 나의 재활 재기의 관건이다. 

주택 도로: 4.3 M + 0.7 M = 5 M(8 Km)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금년도 3번째, 통산 217번째 마라톤 완주!






0, 70세 이상 2명중 1위, 나홀로 우승!
0, 금년도 3번째, 통산 217번째 마라톤 완주
0, 주최측 배려로 Bib No 217 부여 받음
0, 무더위와 부상 속에서 속에서 무사 완주
0, Hudson 강변, 고속도로변, Trail 등을 달림 
0, 아내의 보호와 응원 협조 덕분에 완주

대회명: Miles on the Mohwak
일    시: 2022년5월29일, 오전: 8:00
장    소: Mohwak Harber Schenectady NY
날    씨: 맑음, 온도: 66 ~80 F, 바람: 2/mph
주    소: 221 Harborside Dr Schenectady NY
코    스: Hudson River Trail Road 왕복 
시    간: 5시간16분55초
성    적: 전체: 138/180, 나이구룹: 1/(75 +)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D-1 내일 대회 준비 2 마일(3.2 Km) 걷다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5/28/22,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없음,
온도:66 F,체감:67 %,습도:96 %,거리:2 M

밤새 폭풍우가 쏘다졌다. 5시30분 일어났다.
준비하고 6시 집을 출발 7시 도착, 비가 잠시
멈추었다. 모두 6마일 범주로 달리고 나홀로
2 마일 걸었다. 습도가 숨이 꽉 막힌다.  땀이
비오듯 흘리고 들어온 회원들과 다이너에서
조찬을 하고 헤어졌다. 정해 놓은 대회는 눈
깜빡 할 사이 내일로 닥아 왔다. 오늘은 2마일
걷으며 날씨가 습하고 더우면 Fun Run 하자!
마음을 굳히고 사고 1년이 지나는 8월 이후
가을 대회를 기약 하자!마음은 급한데, 몸은
따리주지 않는다. 역시 마라톤은 Perfaction
해야 한다, 현재 나는 오기를 부리고 있다.

 Saddle River Pathway : 1 M x 왕복 = 2 M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D-3 마지막 훈련 나 홀로 7 M( 11.2 Km)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5/26/22,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53 F, 체감:51 F, 습도:78 %, 거리: 7 M

외손주(Myles)가 Daycare에서 잘 아주 적응 해 
주어, 어제 집으로 와서 오늘 나의 훈련장에서
6시30분부터 7 마일 대회 마지막 훈련을 했다.
연두색에서 진초록으로 변해 옛모습으로 간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다, 다만
옛 날 실력을 찾을려면 시간이 흐르면서 내몸
을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아니! 영원히 안 될지
도 모른다. 왜냐하면 폐활량, 근육량의 상태가
회복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끝까지 노력 할 것이다. 
나뭇잎이 연두색에서 진초록으로 옛모습을 
찾 듯 나도 꼭 옛 모습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자 

Dutchess Rail Trail: 3.5 M x 왕복 = 7 M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브루클린 하프마라톤 부부동반 3위

 부상과 폭염 속에서 이룬 환희

 


 

뉴욕의 날씨는 변덕스런 시어머니의 마음 같다라는 속담처럼 변화가 심하다.

 

아마도 허드슨 강과 대서양 바다를 앞에 둔 해변이 변화무쌍한 기온차 때문인 것 같다특히 봄철에는 더욱 심하고 봄이 왔는가하면 소식도 없이 사라지고 땡볕의 한여름으로 치닿곤 한다나는 RBC Brooklyn Half Marathon에 등록 해 놓고 일주일 전부터 일기 예보에 관심을 갖고 매일 매시간 점검했다.



 


비 소식도 있다 없어지고 최근에는 대회 당일 땡볕에 화씨 90(섭씨 35)를 예보했다나의 마라톤 한계 온도는 화씨 70도이므로 체념(諦念)하고 아내와 함께 Fun Run을 생각했다새벽 5시 딸 집에서 출발 6시 도착했으나 곳곳에 도로를 차단하여 예약 해 놓은 주차장에 갈 수가 없었다다행히 운 좋게 아파트 주변 도로 공간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시키고 출발 지점으로 갔다.



 


100미터 앞이 안보이도록 짙게 덮은 안개가 97%의 습도를 말해 주었고높고 습한 기온은 예측을 불허했다 원래 나의 목표는 재활 재기였다그러나 환경에 순응하고자 몸 가는대로 달리자라고 변경했다나와 아내는 Wave 2 Corral E같은 그룹 745분 출발이었으나 내가 화장실 다녀오느라 각자 출발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코스는 예년과 좀 다르게 Wave 1은 남쪽, Wave 2는 서쪽 Eastern Pkwy에서 오다, Washington Ave을 만나 동쪽으로 돌아출발 매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한다. Flatbush Ave를 만나는 지점에서 다시 서쪽으로 올라갔다, Grand Army Plaza를 한바퀴 돌아 다시 동쪽으로 와서 Prospect Park 입구에 도착 해서는 다시 완전히 공원을 한 바퀴돌아 내려오면 Ocean Pkwy! 7 마일 지점으로 공원 주변을 돈다계속해서 5마일 Ocean Pkwy 더 달려 Surf Ave로 가다 Abe Stark Sports Center 외곽 Board Walk에서 결승 매트를 밟으면 13.1 마일이다.



 


좀처럼 걷히지 않는 자욱한 안개를 헤쳐가며 Washington Ave를 와서 Flutbush Ave 언덕을 오르고 참전 용사 기념 탑 Grand Army Plaza를 돌아 내려오면서 이대로만 달리자하고 스스로 격려했다. Prospect Park 공원 한바퀴를 도는 언덕의 오르막을 넘으면서 페이스가 조금 빠른 런너를 뒤쫓아 달리다 빠르면 보내고 늦으면 패스하면서 마일 지점 공원을 빠져 나오는데 해가 나오고 있다. Ocean Pkwy 에서는 점점 높아지는 온도에 따가운 태양까지 몸을 달구어 지치기 시작했다가져간 캔디를 한알 꺼내 먹고 물 마시며 몸을 재충전하며 달리기를 두번드디어 Board Walk에 올라오니 저 멀리 결승 아치와 400미터, 200미터 사인판이 보였다.

 

왔구나하고 결승 매트를 밟고 시계를 보니 2시간2413옆에서 지켜보던 친구가 다가오며 Mr Kwon 부른다자기 이름은 Nicholas DeJesus라며나를 안다고 했다서로 인사를 하고 다음 Queens 10K 대회 때 만나자며 헤어지기 아쉬워 인증샷을 했다




Bag을 찾으러 가는데 먼저 들어온 아내가 반겨준다짐을 찾고 전철에 승차했다젊은 부부가 벌떡 일어나 자리를 양보한다노인으로 보이나성의에 답하느라 자리에 앉아 주차 장소를 찾아가는 중이라 하니 옆에 앉아 있던 중국인이 같이 가자며 내려 내가 파킹한 근처까지 안내 해주고 갔다너무나 고맙고 친철한 런너들을 만난 행운의 대회다.

 

집에 도착 Result를 확인했다총 30,000여명이 등록했으나완주자가 18,771아마도 만여명은 더위에 기권하고 천여명은 중도포기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또한 32살의 청년이 사망 했다는 불행한 사고 소식도 있었다그 와중에 포기나 기권하지 않고 완주해 기뻤고 금상첨화(錦上添花)로 아내와 나는 각기 나이 그룹에서 3위를 했다나의 목표 달성은 아직 멀었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그때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자!

 



 

대회명: RBC Brooklyn Half Marathon

 

일 시: 2022년 521토요일오전:7:45

장 소: Brooklyn New York City NY

날 씨안개온도: 65 F, 습도:97 %바람:없음

코 스: Prospect Park ~ Cony Island

시 간권이주: 2:24: 13, 권복영: 2:19:08

성 적권이주 전체 13568/18771 나이별 3/13(75~79)

권복영 전체 12529/18771 나이별 3/25(70~74)

D-5, 마라톤 217번째 막바지 정리 훈련 7.5 M!







Westfield에서 !

05/24/22,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 60F,체감:59 F,습도:78 %, 거리:7.5 M

연속되는 대회 출전에서 잠시 숨 돌리기위해
어제는  휴식하고 오늘 회복주로 달렸다.
아직 피로 기색이 보인다. 그래 피로해라!
살아 있으니 피로도 느끼는 것 아니겠느냐?
217번째 마라톤 도전! 꿈 같은 세월이 흘렀다.
언제까지 달릴 수 있을까? 자문 자답 해 본다.
연속되는 부상 교통사고 설상가상으로 근력
의 노화로 하루가 다를게 퇴보가 거듭된다.
그래! 세월을 이기는 자 누가 있겠느냐? 
살아 숨 쉴 때까지 달리자! 완주를 기대하며!
시시각각 진 초록색으로 나뭇잎은 변해간다!

주택도로: 3 M + 4.5 M = 7.5 M(12 Km)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금년도 3번째 통산 217번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3번째 통산 217번째 마라톤
0, Miles on the Mohwak Marathon 2번째
0, 대회측 배려로 Bib No 217 번 받음
0, 뉴욕의 수도 Albany에서 개최

대회명: Miles on the Mohwak
일    시: 2022년5월29일, 오전: 8:00
장    소: Mohwak Harber Schenectady NY
주    소: 221 Harborside Dr Schenectady NY
코    스: Hudson River Trail Road 왕복 

2022년 5월 22일 일요일

외 손자(Myles) 유모차에 태우고 5 Km 대회 완주 !






0, 토요일 하프 마라톤, 연속  일요일 5 Km 완주
0. 생애 처음 손주를 유모차 태우고 딸과 함께!
0.4명의 손주 중 처음으로 짧지만 완주 했음
0,폭염 속에서 전가족 참여 응원 받는 축제였다.
0, 손자보다 손위손녀(Erin)가 더 추억에 남을 듯.

대회명: 9th Annual Greta's for Imagine 
일    시: 2022년5월22일, 일요일, 오전:11:00
장    소: 301 Ckark St Westfield NJ
날    씨: 맑음,온도:84 F,체감:86 F,바람: 2/mph
코    스: 동네 한바퀴
참가자: 외손주(Myles)와 권이주, 권승택(딸)
종    목: 5 K(3.1 M)
시    간: 39분49초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Brooklyn Half Marathon 부부동반 나이구룹 3위 !







0, NYRR 부부동반 출전 4번째 완주
0, 부부 동반 출전 동반 나이구룹 3위
0, 폭염을 예고 했으나 무더웠음

대회명: RBC Brooklyn Half Marathon
일    시: 2022년 5월21일, 토요일, 오전:7:45
장    소: Brooklyn New York City NY
날    씨: 안개, 온도: 65 F, 습도:97 %바람:없음
코    스: Prospect Park ~ Cony Island
시    간: 권이주: 2:24: 13, 권복영: 2:19:08
성    적:
권이주:전체:13568/18771,나이별:3/13(75~79)
권복영:전체:12529/18771,나이별:3/25(70~74))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외 손주(Myles)를 유모차에 태우고 5 Km 출전!






0, 토요일 하프 마라톤, 일요일 5 Km 출전.
0. 생애 처음 손주를 유모차 태우고 달리다.
0.4명의 손주중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 출전,
0,폭염 95 F(35 C) 예고한 일기 속에서! 

대회명: 9th Annual Greta's for Imagine 
일    시: 2022년5월22일, 일요일, 오전:11:00
장    소: 301 Ckark St Westfield NJ
코    스: 동네 한바퀴
참가자: 외손주(Myles)와 권이주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D-2 대회 마지막 재활 훈련 4 마일(6.4 Km)!







Westfield 에서 !

05/19/22, 목요일, 날씨: 보슬비, 바람:7/mph
온도: 55 F, 습도: 96 %, 거리: 4 M(6.4 Km)

밤새 내리던 비가 보슬비로 바뀌었다. 외손주
를 Daycare에 데려다 주는데 싫어하며 울었다,
4일째다, 우는 모습에 내 가슴이 메어지는 듯
했다. 나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 랬는데 나이 탓
인가? 안스러운 마음을 달래려고 보슬비를 맞고
대회 마지막 훈련으로 4 마일(6.4 Km) 달렸다.
토요일 대회 당일 100 F(37.7 C)를 상회하는
폭염을 예고 한다. 모두가 자연의 섭리다. 순응
하자! 내 몸 자체가 자연의 일부 아닌가? 

주택 도로: 4 M x 1 Loop = 4 M(6.4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