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아듀 허강! 마지막 인사 는 하프 마라톤으로 !









허드슨 강변에서!

12/30/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25 F, 체감:22 F, 습도:74 %, 거리:13.12 M

아듀 허강이여! 정들었고 나의 꿈을 실현 켜준
훈련장! 이제 나는 떠나간다. 시간 되면 찾아 오
겠지만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자연 멀어지는것
한겨울 허강이 얼고, 눈보라 속에서도 달렸던 곳,
꽃피고 새우는 봄, 우거진 한여름의 나무들 과
가을이면 불속같은 단풍! 모두가 나의 추억으로
남아 그리움을 안겨 주겠지? 오늘은 나홀로 많은
상념에 젖어 하프 마라톤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돌아 왔다. 그래! 인간사 회자정리! 만났으니 이제
헤어져야지! 내 인생도 머지않아 자연과 이별을
고할 텐데!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인생!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자!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Exit 1 ~ Rose Dock = 1번 왕복 = 3.12 M  
계: 13.12 M(21.11 Km)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New Overpack Park에서 아내와 함께 마지막 4 마일!







New Overpack Park에서

12/29/20,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34 F, 체감:32 F, 습도:58 %, 거리:4 M

허드슨 강변에 마지막 인사 달리기를 할려고
7시에 갔으나 Exit 1의 출입구가 닫혀 있다.
Edgewater 쪽으로 갔으나 역시 닫혀 있었다.
할수없이 New Overpack Park로 가서 달리려고
했으나 왠지 맥이 빠진다. 아내와 나는 조깅
하둣 4 마일 달리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이사
준비를 해야겠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게
되어 있다는 사실를 인지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 하고 모두 추억으로 간직하자!

New Overpack Park  한바퀴 = 4 M(6.4 Km)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Overpack Park 마지막 인사 달리기는 13.12 마일 !









Overpack Park 에서!

12/28/20, 월요일, 닐씨: 흐림, 바람: 8/mph
온도:40F,체감:36F,습도:81%, 거리:13.12 M

오늘은 2004년 9월 뉴저지 팰팍에 이사와서
15년3개월을 살고 다시 New York Up State
Fishkill에 아들집 곁에 마련 해준 보금자리로 
이사를 간다.  그 동안 정들고 나의 숨결이 숨
쉬는 공원! 나의 꿈을 이룩 토록 도와 준 구 신 
Overpack Park을  2 바퀴씩 돌아 하프 마라톤 
13.12 마일(21.11 Km)를 돌고 왔다.
사연도 많은 나의 훈련 장소에 인사를 하려니
가슴이 메여 왔다. 내 영혼이 숨쉬는 공원!
안녕!!!, 시간이 되면 다시 와서 달릴 것을 약속
해본다. 인간사 회자정리! 만났으니 헤어 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별은 항상 서운하다!

집~  Overpack Park  2 바퀴 돌아오기=13.12 M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2020년 막바지, 오늘은 정오에 6.52 M(10.5 Km)!






New Overpack Park 에서!

12/27/20, 일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6/mph
온도:34 F, 체감:32 F, 습도:50 %, 거리: 6.52 M

어제 딸집에서 자고 새벽에 허강에 도착 했다.
아뿔사! 출입구가 굳게 닫혀있다. 이때다 하고
아내는 집으로 가잔다. 뉴 오버팩 팍으로 가서 
달리고 싶었지만 한번 꺽인 마음은 집으로 향
했고, 집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슈퍼에서 배추
등 샤핑을 해 갖고 와 아내는 김치를 담그고
나는 New Overpack Park으로 가서 한 바퀴 몸
풀이 달리기를 하고 왔다. 날씨는 청명 하고
달리기는 좋은데! 몸은 천근 만근, 왜 이럴까?
따사로운 햇볕에 달리는 한 낮 달리기 그맛도
별미 인데!. 그러도 나의 체질은 새벽 달리기!
지난주는 모이지 못해, 맏 손주 7주년 생일 과 
성탄절 행사로 왔다리 갔다리 바빴다 

New Overpack Park 한바퀴 돌아오기=6.52 M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2020년 송별 달리기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12 마일!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26/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22F, 체감:17 F, 습도:64 %, 거리:12 M

벌써 2020년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시작한  
달리기가 훌쩍 1년이 지나 오늘이 마지막 훈련
날이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전중표 사장 부부와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조 미이클 사장, 우리
부부, 김남규님 등 8명이 유종의 미의 달리기를
나와 김남규 님은 12 마일 달리고 다른 분들은 
자기 계획에 의거 적정 것 달리고 송년 조찬으로
다이너에서 전중표 사장께서 마련, 맛나게 먹고
담소를 나누고 내년을 기약 하고 헤어졌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 자기 할 것 하며 인생 삶을
즐기며 살자! 뒤 늦게 깨닭음인가? 춥기는 춥다!

Saddle River Pathway = 왕복 = 12 M(19.3 Km)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전중표 사장님 부부와 걷다 뛰다 5마일(8 Km) !





허드슨 강변에서!

12/23/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41 F, 체감:37 F, 습도:67 %, 거리: 5 M

오늘은 한국에서 귀국하신 전중표 사장님 부부
와 함께 지나온 이야기를 하며 5 M을 마일 걷다 
뛰다 했다. 맑고 청명한 공기! 좋은 벗과 함께
오손 도손 이야기 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 주었다.
이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자주 올 수 없는 허강을
떠나며 아쉬운 석별의 날이 닥아 온다. 이곳에서
100 마일 울트라, 미 대륙 횡단의 꿈을 이룬 훈련 
장소 였다. 한 겨울 눈 쌓인 주로를 달렸고, 허강
의 꽁꽁 얼은 추위도 무릅 쓰고 달렸던 나의 주로!
나의 달리기 추억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 곳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2틀을 쉬고 오늘 나홀로 10 마일(16 Km)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2/20,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8/mph
온도:42 F, 체감:37 F, 습도:64 %, 거리:10 M

일요일  딸집에 갔다, 아들집으로 가서 내가 살
새집을 아들, 아내와 함께 카팻트 제거, 화장실
수리 등 노가다 중노동을 즐거움을 갖고 하고는
오늘 아침 집으로 왔다. 늦은 11시에 더 이상의
휴식은 금물! 하며, 나는 홀로 허강에 나가서
10 마일 달리고 왔다. 운동과 노동의 근육 자체가
다른가? 노동으로 뭉쳐진 종아리, 허벅지 근육을 
풀어 주는 달리기를 했다. 내일은 나아지려나?
이제 아들 곁으로 가서 손주들과 추억 쌓기를 
하며 살아보자!

Exit 1 ~ Edgewater = 2 Loops = 10 M(16 Km)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10 마일(16Km)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19/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15 F,체감:8 F,습도:80 %,거리:10 M

맑고 쾌청 하지만 온도는 급강하 15 F(-9.5 C)
체감 온도 8 F(-13.3 C), 바람까지 7/mph로 불어
올해의 겨울 추위를 신고하는  듯 하다.
나는 오늘 김남규 님이 함께 동반주하며 10 마일
(16 키로) 달리고 아내와 조 마이클, 최호규 회장 
님은 8 마일을 달려 추위를 이기는 금년도 추위
속 달리기를 마치고 다이너에서 최 회장님이 제공
하는 조찬을 하고 집으로 왔다, 

Saddle River Pathway =5 M 왕복 = 10 M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폭설 뒤 강추위 속에서 11.75 마일(18.9 Km) !







New Overpack Park 에서!

12/18/20,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24 F,체감:15 F,습도:68 %,거리:11.75 M

그제 새집 구입을 마무리하고 아들 집에서 만찬
을 하고 밤새 폭설이 내려 새벽에 눈을 치우고서
달릴까 하다. 자제하고 집으로 내려 왔다. 오늘은
강 추위를 예고 했으나 하루 휴식으로 만족하고
허강으로 갔으나 출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New
Overpack Park으로 기수를 돌렸다, 허허 벌판의
주로라도 참고 달리자! 하고 갔다. 추위 때문인지 ?
주로에 아무도 없다. 무엇이든 정면으로 맞 부닥
쳐 보자! 하고 달리기 시작 했다. 생각보다 춥지
않다. 아니 준비가 철저해 추위를 모르고 달렸다.
5 마일만 달릴려다, 나도 모르게 11.75 마일을 
달리고 왔다, 참 기분 좋은 하루 시작이다.

공원 도로: 5 M x 2 Loops +1.75 M = 11.75 M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6.5 마일(10.5 Km)!







Westfield 에서!

12/16/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5/mph
온도:21 F, 습도:57 %, 거리:6.5 M(10.5 Km)

이제 본격적 겨울 철인가? 추워지기 시작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온도가 급 강하 하고 오후
부터 내일까지 폭설 예보가 있다, 멋진 동계
훈련을 해 보자! 17일이 생일인데 외손녀(Erin) 
가  오늘 집에 간다고 축하 카드와 케익크를
준비 해 주었다. 6 년을 돌봐 준 보람이 있다.
삶이란! 별거있나? 이것이 보람이지!
내일이 나의 75주년 생일 이다. 오늘 아들이
구입한 내가 살 새집을  크로징 하는 날이다.
아들겉에서 살며 손주들과 함께하며 여생을
마칠 것이다.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자!

주택: 3 M x 2 Loops + 0.5 M = 6.5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 마일(16 키로) 훈련!




Westfield 에서!

12/15/20,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29 F,체감:23 F,습도:56 %,거리:10 M

오늘은 어제에 이어 10 마일 (16 키로)을 동계
훈련을 하기 위해 새벽 4시30분 기상하여 좀
추운 듯 해 꼬물락 거리다 5시 20분 출발 했다.
싸늘 하다, 긴 타이즈, 긴팔 티샤츠, 조끼, 장갑,
목도리, 야광등  완전 무장 했다, 기온은 29 F
(-1,6 C), 체감 온도 23 C(-5 C)!, 갑자기 떨어진
온도 때문에 춥게 느껴지는 듯 했으나 달리다
보니 땀이 흐른다. 여하튼 추위는 닥아온다.
한겨울 동계 훈련 후회없이 훈련 해 보자!

주택: 4.3 M x 2 Loops +1.4 M = 10 M(1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