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어제는 첫눈, 오늘은 짧게 5,5 마일 달리다!







Westfield에서!

12/10/20, 목요알,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32 F, 습도:97 %, 거리: 5.5 M(8.8 Km)

어제는 오후1시부터 첫눈이 내렸다, 저녁에는
외손녀를 발레 학원에 라이드 하고 오는 길목
에 Westfield Town에서 제일 화려하게 Christmas 
Tree를 장식한 집구경을 시켜 주었다, 
오늘은 새벽 훈련을 하기 위해 나아갔다. 
왜 이렇게 몸이 무겁게 느껴 질까? 설상 가상
으로 도로도 얼어 미끄럽기까지 하다. 대회의
후유증인가? 습기가 많은 탓인가? 정말 힘들고
달리기 싫다, 달리기 싫다라고 생각하니 종아리
통증도 느껴 오는 것 같았다. 언젠가 부터 감기
로 하루를 꼬박 앓고서 한 단계 다운 됐는데!
개구리가 죽어가는 줄 모르고 따뜻한 물을
즐기 듯 내리막 길을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온갖 생각이 머리를 뒤 흔들어 놓는다.

주택: 4.4 M x 1 Loop  + 1.1 M = 5.5 M 
도로: 100 M x 6 Set = 6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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