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오늘은 체감 온도 -6 F(-21.1 C)에서 새벽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31/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13/mph
온도: 12 F(-11.1 C),체감:-6 F(-21.C) 거리:10 M

오늘은 2107년도 마지막 날! 전중표 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갔으나 어제 온 눈 때문에 입구
문을 열지 않아 델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갔다
바람이 불자 온몸이 얼어 붙는 듯 했지만 강변
도로에 도착하니 바람을 산이 막아주어 달릴 만
하여 눈길을 달려 10마일(16 키로)를 마쳤다.
대단한 추위지만 아직 허드슨 강물이 얼지않음
은 좀더 추위가 지속 되어야 얼 것 같다.
너무 추워 손을 내 놓을 수 없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잠시 장갑을 놓고 사진 한장찍고 차에
타고 오느라 장갑을 놓고 왔다,
정말 바람 추위가 정신를 홀딱 빼았아 갔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눈발 날리는 리지우드에서 달리다!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12/30/17, 토요일, 날씨: 눈, 바람: 2/mph
온도: 17 F (=8.3 C), 거리: 8 M (12.8 Km)

오늘 눈 소식이 있을 거라는 일기 예보가 적중
새벽 6시30눈 리지우드에서 출발 하려는 순간
눈발이 날리기 시작 했다.
캄킴한 길에 떨어지는 눈은 날이 밝아오자 쌓
이기 시작하면서 2017년도 마지막을 장식 하려
는 듯 공원을 하앟게 뒤덮는다.
그래 좋았든 나빴든 2017년은 지나간다. 모두
뒤덮고 새롭게 2018년도를 시작하자!
오늘 참석하신 최호규 회장,김정필 사장,오대석
목사,  강영숙님 수고 하셨 습니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Saddle River Trail Road = 8 M (12.8 Km)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체감온도 영하 18에서 10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9/17, 금요일, 날씨: 구름, 바람: 9/mph
온도:12 F(-11.6 C), 체감:-1 F(-18.3 C),거리:10 M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몇일만 계속 된다면 아마
허드슨 강물이 꽁꽁 얼어 빙판을 만들 것 같다.
오늘도 전중표님과 함께 10 마일(16키로)를 달려
훈련을 마쳤다, 발이 얼어오고, 장갑을 겹으로
끼웠으나 시려워 끝나고 뒤도 보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추위와의 싸움은 나와의 싸움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10 M(16 Km)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한겨울 광복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포트리에서 맨해튼 배터리팍 왕복 


2017년도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이다. 2010년도 미 대륙 횡단을 마치고 일본의 위안부 문제 사죄를 위해 버겐카운티 마일 대회롱 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 위안부 기림비부터 포트리 기림비까지 37 마일(60 Km), 일본 전범기 퇴출 뉴저지 출발 맨하탄 일주 달리기등 행사를 하다가 2015년부터 뉴저지 포트리 6.25 참전비부터 맨하탄 한국전 기림비까지 31 마일(50 Km) 울트라 마라톤을 동료 마라토너들과 실시금년이 3회째를 맞이 하였다.

우선 참가할 단체와 협의 출전자 명단을 작성하고 함께 할 후원 단체에 연락 협조를 얻고 교통 통제를 위해 포트리 경찰서에 에스코트를 의뢰했고 내가 소속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에 주관을 요청했다.


뉴저지 참전 용사비~ 베터리 팍.jpg



한 겨울의 울트라 마라톤 행사이므로 날씨에 신경을 쓰여 15일전부터 일기 예보에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銳意 注視했다다행히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며 온도는 35 F(1.6 C)로 하루 종일 유지 약간 춥지만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을 듯 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출발 지점에 나아가 참가자를 기다렸다경찰차가 도착했고 런너들이 하나 둘 모여 들어 7시 정각에 김중광 회장의 출발 신호로 각 런너스 단체 응원단과 출발자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조지 워싱턴 다리를 향해 40 여명이 출발했다.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8.jpg



응원단은 다리를 건너 기념 촬영을 하고 뒤돌아 갔고, 7명은 50 키로 완주를 위해 허드슨 강변의 Hudson River Greenway 달리기 시작했다초창기 부터 3번 모두 참여한 김형랑유병근 님, 2번째 참여한 김한송 님첫 출전한 이경섭이준원 님과 멀리 버몬트에서 오신 신세준 회장 님도 모두 힘차게 달렸고 신광수 치과 대학원생이 전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보호하고 한영석 님이 차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자원 봉사를 하여 주었다.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21.jpg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24.jpg


우리는 15.5 마일을 거침없는 질주로 맨하탄 베터리 팍 한국전 참전비에 도착기념비에 참배하고 일제 침략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피흘린 선구자에게 감사의 묵념(默念)을 했다또한 해방으로 자유를 누리는 참 뜻도 기렸다되돌아오는 길목에서 World Trade Center 새 건물을 보며 9/11 테러를 되새겼다.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23.jpg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3.jpg



나도 월남 전에 참여하여 실전을 경험 했기 때문에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눈으로 보아 안다지구상에 평화는 영원히 없는 것일까많은 생각을 하며 42가의 항공 모함을 보며 다시 전쟁의 잔혹상을 떠 올리게 했다이 모두가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이 아닐까?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15.jpg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달리다 97가에 도착 한영석 님께서 갖어온 음료수 바나나 등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하고맞 바람과 싸우며 다시 달려서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모두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식후 행사는 정재범님의 사회로 애국가를 소리 높여 부르고 뉴저지 한인회 박은힘 회장포트리 한인회 홍은주 회장버몬트 한인회 신세준 회장일전퇴모 백영현 대표 님의 환영사를 끝으로 광복 72 주년 기념 50키로 울트라 마라톤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2017 12 17 광복 72 주년 50 Km 19.jpg

광복 72 주년 기념 50 키로.jpg


일시: 2017녇 1217일 일요일오전 7시 출발

장소: Fort Lee NJ

날씨: 35 F(1.6 C),바람: 7/mph

코스: Fert Lee 625 참전비(NJ)~ GWB ~ Battery Park 한국전 비(NYC)=왕복

거리왕복:50 Km (31 Mile)

출발: 40 여명.

완주자권이주신세준이경섭김형랑이준원김한송,유병근 7

봉사자한영석신광수

주최: USA Around Running Club

주관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회

후원뉴저지 한인회포트리 한인회일전퇴모

참여리달리아 외 5개 뉴욕뉴저지 한인 마라톤 단체

행사뉴저지 한인회장 박은림포트리 한인 회장홍은주,일전 퇴모 백영현대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 회장 김중광버몬트 한인 회장 신세준 ,

특이사항완주자에게는 완주 Certificate Of Completion (완주증을 발부 했음)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오후에는 리달리아 회원들과 또 달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 18 F(-7.7 C),체감:11 F(-11 C),거리:5 M

오전에 딸집 주택가에서 9 마일 달리고 집에 와서
오후 3시40분에 허드슨 강변에서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님과 5 마일 또 달렸다.
살을 예이는 추위를 예고 하지만 천혜의 힐링 코스
허드슨 강변은 바람을 막아주는 산 기슭 덕분에
아늑하여 달리기에 나쁘지 않아 셋이서 기분 좋게
달리고 어두워 지는 강물을 두고 집으로 향 햇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혹한을 즐겨라!



Westfield 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7/mph
온도:17 F(-8.3 C),체감: 7 F(-13.8 C),거리:9 M

어제저녁 딸의 호출을 받고 내려와 오늘 새벽
가장 추운 새벽 6시 해뜨기 전 시간을 택해서
완전 무장을 하고 강 추위와 싸우려고 나갔다.
역시 춥다. 약한 바람이지만  바람을 마추 칠
때면 싸늘하다. 네 몸을 단련 시키기 위해 추위
을 즐기며 싸워 이겨라!, 손이 시리고 발이 얼어
온다. 오늘의 나의 목표를 달리고  집에  도착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나는 이기분에 달린다!

집 주택가 1.5 M X 왕복 X 3회 = 9 M(14.4 Km)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다시 시작하시는 전 중표 님과 10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26/17,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23 F(-5 C)체감:12 F(-11.1 C)거리:10 M

이제 본격적 추위가 시작 되는가? 바람이 불어
몸에 닿는 체감 온도가 제법 싸늘하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다시 시작 하는 전중표님과 
아내 셋이서 함께 허드슨 강변을 10 마일 달렸다.
추위야 오거라! 나는 달린다 나는 달려서 너를
이기리라! 이 겨울 동계 훈련이 지나면 내년 봄에
나의 옛날을 뒤 찾으리라! 중얼 거리며 달렸다.
오랫만에 셋이서 달리는 기쁨을 갖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2017년도 크리스마스는 딸의 새집에서!








금년도 크리스마스는 딸의 새집에서
사돈, 아들, 딸 가족과 함께 23일 모여
24일 선물을 교환하고 밤을 보내면서
손주들과 즐겁게 보냈다.

크리스마스 날 달리기 는 8.8 마일(14.1키로)!




New Overpack Park에서

12/25/17,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8/mph
온도:35 F(1.6 C)체감:25 F(-3.8 C)거리:8.8 M

아내가 김치를 담근다고 하여 도와주고 7시에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밤새 눈이 오더니 비로 바뀌고 달리는 중에는
강풍이 불며 비구름을 몰고 사라져 구름 한점
없는 날씨로 바뀌며 추워지기 시작했다.
주로는 질퍽질퍽 미끄럽고 운동화는 흡뻑 젖어
발이 시러웠으나 몸은 덥고 마음은 흡족했다
달리고 오니그 언젠가 김치 담그기 콘테스트
에서 우승한 솜씨로 2박스 24포기를 맛나게
담그어 놓았다. 김치에 떡국이면 금년도 새해
맞이 가족 모임 우리 몫 음식 준비는 끝  

집 ~ 공원 입구 = 1.2 x 2 = 2.4 M
공원 왕복 = 3,2 x 2 = 6.4 M, 계: 8.8 M(14.1 Km)

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중단 없는 달리기는 새벽 달리기로 시작!



Westfield 에서

12/24/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8/mph
온도: 30 F (-1.1 C), 거리: 13.4 M(21.5 Km)

어제 딸집에 온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고 새벽
6시 어둠을 뚫고 나 홀로 주택가를 돌고 공원
으로 달려가 조금만 한 것이 3개 공원 모두를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나는 365일 매일 날씨에 감사한다, 눈, 비, 바람
태풍, 폭염 기타 등등 이 모두가 나를 시험하기
위한 시련의 장이고 이를 이기면 그 만큼의 큰
만족감과 긍지가 갖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악 조건 되도록 놓치지 말자!"

주택가 왕복 = 3 M
3개공원 돌아오기 = 10.4 M    계: 13.4 M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빼 놓을 수 없는 12월의 우중주 !




New Overpack Park에서!

12/23/17, 금요일, 날씨: 비. 바람: 6/mph
온도: 39 F (3.8 C), 거리: 5.6 M (9.4 Km)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어제 동지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한겨울 비가 내려 때 아닌
우중주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새벽에 일어나
주섬 주섬 우의 복을 입고 온도가 높지 않아
반바지 차림으로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렸다.
머리위에 떨어져 내리는 빗 방울 소리가
내게 말해 주었다."한겨울 빗 속을 즐겨라!"

집 ~ 뉴 오버팩 팍 = 왕복 = 5.6 M (9.4 Km)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Vermont 한인회 신세준 회장과 허강에서 Full Course 16 M!






허드슨 강변에서!

12/22/17.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 30 F ( -1.1 C), 거리: 16 M (25.7 Km)

어제 휴식을 취하고 딸집에서 집으로 올라와
새벽 6시30분 부터 신세준 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16 마일 (25.7 키로)를  함께
달리고 아침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달림이는 달리는 사람과 만나면 조건 없이
즐겁고 좋다. 그러기에 달리는 런너가 오면
나는 만나고 대화 하고 싶다. 유유상종!
사람은 자기의 뜻과 생각이 같으면 함께한다.
오늘은 동지! 이제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진다.
나의 달리기도 활력을 얻게 길게 달릴 것이다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왕복 = 16 M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자세 연습하며 13.4 마일(21.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12/20/17,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2/mph
온도:44 F(6.6 C),체감:36 F(2.2 C),거리:13.4 M

나는 달리기를 하며 내가 출발전 계획 했던 거리
보다 항상 더 달려야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아내
와 함께 달리다. 주택가 3 마일 달리고  집 앞에서
아내는 화장실 가려고 집으로 가고 나는 조금만
하다 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려 3개 공원을 다 돌고
집으로 왔다. 그래서 13.4 마일(21.5 키로) 달려다.
달리기는 365일 자세 연습이다. 자세가 옳바르면
달리기도 편하고, 잘 달려지며 몸의 균형도 잘 잡
힌다. 나는 앞으로 올바른 자세 훈련을 위해 매일
신경을 쓸 생각이다.

집 앞  주택가 왕복 = 3 M
집 ~ 3 개 공원 돌아 오기= 10. 4 M  계: 13.4 M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금년도 마지막 50 키로 대회를 기점으로 동계훈련 돌입!





Westfield 딸집 주택가에서!

12/19/17,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 39 F ( 3.8 C), 거리: 9 M ( 14.5 Km)

일요일 50 키로(31 마일) 대회를 마치고 어제
하루 휴식하고,  이를 기점으로 동계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새벽 5시 밖으로 나왔다.
금년도 돌이켜 보면 훈련량이 택없이 부족 해
내가 생각한 만큼 성과가 없다 이는 훈련 부족
이다. 금년도 운동화 소모가 적은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내년도는 마라톤을 위주로 달릴 것
이다, 그러려면 장거리 훈련이 필요하다.
오늘은 딸집 도로 주변 주로를 나의 훈련 장소
로 정하기 위해 달려보았다.

1.5 M x 왕복 x 3 회 = 9 M (14.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