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숨 고르기로 오늘 귀빠진 날 휴식하다!












12/17/19, 화요일, 날씨: 비, 온도: 34 F

우여곡절 끝에 74년을 살라온 귀 빠진 날!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린다. 12월은 3일 하루 쉬고 계속
달려와 오늘은 달리고 푼 마음을 억제하고
휴식을 취하며 얼름 꽃을 피운 허드슨 강변
과 뉴 오버팩 팍을 다녀 왔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런너를 보고 달릴까? 하는 충동을
일으켰으나 내일 최대 장거리를 하기 위해
또 억제하고 집으로 왔다. 금년은 겨울비.
함박눈, 얼름꽃을 피우는 날씨의 연속이다.
자 ! 내일은 어떻게 장거리 할까? 연구 중 !

전중표 부부로부터 74회 생일 축하 !

                                                                  74번째 생일 케이크
전중표, 전경희, 권이주,
2019년 12월 14일 74회 생일 손주들과 함께

0, 하루전 74회 생일 축하 점심 식사
0, 생일, 1945년 12월 17일
0, 전중표 부부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 시: 2019년 12월16일 12시 정오
장 소: POC American Fusion Buffet 식당
참석: 전중표, 전경희, 권이주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오늘은 몸풀어주기 5.6 마일(9 키로) 달리다.


New Overpack Park 에서!

12/16/19,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 34 F, 체감: 30 F, 거리: 5.6 M (9 Km)

날씨가 흐렸다 오후 늦게 비 소식이 내일까지
이어진다는 일기예보다. 어떻게 할까?   그래
오늘 몸을 풀어주고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늦게 뉴 오버팩 팍 한바퀴 돌고 왔다. 종아리
부상이 아직도 발목을 잡고 놓지 않는다.
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나는 장거리로 치유의 승부를 걸어 볼 생각
이다.

New Overpack Park = 돌아오기 = 5.6 M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새로운 주 시작은 16 마일(25.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15/19,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13/mph
온도: 42 F, 체감: 35 F, 거리: 16 M(25.7 Km)

어제 손주 6주년 생일 파티에 참석 했다가 온
가족이 모인 아들 집에서 나의 생일 케이크
절단식도 하고 아들 집에서 새벽 5시에 출발 
허강에 6시30분 도착했다.
오늘은 최호규 회장, 이창영 님과 목표 14 마일
을 달리기 시작, 갈 때는 함께 올 때는 각자의
페이스로 달렸다. 나와 이창영 님은 16 마일,
최 회장은 15 마일을 달려 목표를 훌쩍 넘기게
달렸고, 나는 오랫만에 이창영 님과 함께하는
달리기로 숨이 턱이 차도록 달려 보았다.
이제 조금씩 차츰 차츰 속도를 올려 보자!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 Exit 1~ Alpine ~
Exit 1 ~ Edgewater ~ Exit 1 = 16 M (25.7 Km) 

부상이후 처음 89.2 마일(143.5 키로) 훈련하다!

부상 이후 낫는 듯하여 오랫만에 장거리
훈련을 해 보았다. 앞으로 더 늘려 보자!

기간: 12월 8일 ~ 12월14일, 7일간
12월 8일, 맑음, 16 M (25.7 Km)
12월 9일, 비,      5.6 M ( 9 Km) 우중주
12월 10일, 흐림, 23 M (37 Km)
12월 11일, 눈온후, 6 M (9.6 Km)
12월 12일, 맑음, 10 M (16 Km)
12월 13일, 흐림, 23 M (37 Km)
12월14일, 비,     5.6 M (9 Km) 우중주

Total: 89.2 M (143.5 Km)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겨울비 유혹에 오늘도 5.6 마일(9키로)









New Overpack Park 에서!

12/14,19, 토요일, 날씨: 비, 바람: 7/ mph
온도:49 F, 습도: 99 %, 거리: 5.6 M (9 Km)

앗! 겨울비: 놓칠 수없는 찬스다, 어제 장거리
를 하여 휴식이 필요 했으나 겨울비는 놓칠수
없어 새벽 5시30분 밖으로 나와 달릴려 했다.
왓! 종아리 부상이 재발 하나! 통증이 온다.
걸어라! 걷다 뛰다 하며 치유했다, 괜찮아졌다.
돌아올 때 조심하며 잘 달려 왔다. 재발하면
않된다! 얼마나 고통 받고 여기까지 왔는데!
역시 비가오는 겨울은 좋다, 춥지 않아 겨울비
를 흠뻑 맞고 달리는 나의 마음은 흐뭇했다.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손주 7 주년 탄생 날!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 참! 세월 빠르네!
주안Myron) 아! 축하한다

집 ~ New Overpack Park  = 돌아오기 = 5.6 M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금주 2 번째 23 마일(37 키로) 장거리 훈련 !




허드슨 강변에서 !

12/13/19,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33 F,체감:27 F,습도:80 %,거리:23 M

동지가 가까워 온다. 밤이 워낙 길어 5시30분
인데 캄캄이다. 하기야  해가 7시12분 경 뜨기
때문에 지금은 한 밤중! 더 더욱 비소식이 있어 
어둠은 칠흙같아 가로등을 벗 삼아 허강변으로
갔다. 오늘은 지난 화요일 집 ~ Alpine(경찰서)
달렸던 23 마일(37키로) 코스를 한번 더 달려
보려고 달려 갔다. Exit 1에서 전중표 사장님
을 만나 둘이서 Alpine(경찰서)에서 턴 Exit 1
에서 헤어지고 나 홀로 집으로 왔다.
일주일에 2번 장거리 훈련으로 오늘은 조금 힘
들었다. 그러나 걷지 않고 약간의 통증을 이기고
무사히 완주 했다. 전 사장 님 수고 하셨 습니다.

집~Exit 1~Alpine(경찰서)~Exit 1~집 = 23 M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어제와는 다른 날씨 속에 전 사장과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12/12/19,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26 F, 체감: 19 F, 거리: 10 M (16 Km)

어제 오후 부터 맑아진 날씨가 오늘은 추위를
몰고와 몹시 몹시 쌀쌀 해졌다. 나는 장거리를
할까 하고 허강을 갔다. 출입구가 아직 굳게
닫쳐 있어 전중표 사장님과 커피쉽에 주차하고
허강으로 내려갔다. 바람이 제법 불어 추위를
느꼈다. 아무도 없는 주로를 전 사장과 함께
2 번 왕복 10 마일 하고 커피 한잔 후 돌아 왔다
아무래도 내일은 장거리를 해야 겠다, 토요일
겨울 비 소식이 있어 장거리는 힘들 테니깐!

커피 쉽 주차 ~ Edgewater - 1회 왕복 = 5 M
Exit 1 ~ Edgewater = 1회 왕복 =  5 M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설경을 감상하며 나홀로 6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12/11/19,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33 F,체감:27 F,습도:91 %, 거리: 6 M

어제밤 내리던 비가 밤새 눈으로 바뀌었다.
금년도 2번째 눈이다. 어제 장거리로 휴식 
하려다가 늦게 허강으로 나아갔다. 
예상대로 출입구가 굳게 닫혀있었다. 
그렇다고 그냥 갈 수 없다
커피쉽에 파킹하고 나 홀로 Edgewater까지
설경을 만찍 하며 사진도  찍고 하늘이 주신
선물 눈꽃 터널을 뛰다 걷다 했다.
차도 사람도 없고 오직 나무 위 쌓인 흰눈과
출렁이며 흐르는 허드슨 강물 과 눈물이 떨어
지는 폭포수 뿐이다. 나는 돌아오며 나오길
아주 잘 했다고 내게 칭찬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의 진미를 나는 흠뻑 젖었었다.

커피쉽 주차장 ~ Edgewater = 왕복 6 M(9.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