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7일 월요일

몸의 회복을 위하여 !

02/27/12,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34 M,
거리: 3.75 M, 시간: 1시간

50 마일의 후유증을 되도록 빨리 회복하려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갔다, 길에 나서 달려 보았다, 허벅지, 종아리 근육이
땡기며 통증이 온다, 토요일 밤에는 너무 통증이 심해 잠이
오지 않았다, 일요일은 휴식을 취해, 오늘은 많이 좋아 진듯
하여 나왔으나 역시 아직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걸으며 뛰기를 반복 했다
이번 일요일 B & A Trail Marathon 대회 출전이 걱정 된다
빨리 회복 되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 해야 겠다
1.25 x 1 = 1.25 M
1.25 x 왕복 = 3.5 M 계: 3.75 M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3번째 50 M Trail Ultra Marathon




대회명:
New Jersey Trail Series
Febapple Frozen 50 M Trail Ultra Marathon
일 시: 2012년2월25일, 오전:7:00
장 소: 12 Bear Lane Maplewood NJ
날 씨: 맑았다 구름과 눈발, 온도: 30 ~45 F, 바람:25M/H
시 간: 11시간25분04초
순 위: 나이구룹: 1위/ (60대 이상)
내 용:
0, 밀알 선교단 장애우 기금 모금 홍보
0, 산악 마라톤으로, 자갈길,비로인한 진흙탕길 최악의 주로
0,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 되어 6시에 해가 넘어가 불도없이 30분 달림
0, 가끔 바람과 함께 눕발이 날려 30마일후에는 자켓을 입었음
0, 돌뿌리, 나무 뿌리에 걸려 4번 넘어 졌었음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121번째 마라톤은 장애우를 위하여 !






121번째 마라톤 ! (237)

대회명: 제51회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일 시: 2012년2월19일, 일요일, 오전:10:30
장 소: Greenbelt Md
날 씨: 구름, 온도: 35~45 F
시 간: 3시간49분09초
순 위: 전체: 51/201, 나이구룹: 2위/24(60~69) 1위(65~69)

매년 초 마라톤 개막을 알리는 대회로 2001년도 5번째 마라톤에 출전하여 추위와 싸우며 완주의 쾌감을 본후, 2005,2007,2009,2010,2011년 6번을 달리고 이번7번째 출전 하려고 새벽 4시에 집을 출발 Greenbelt로 향했다
새벽 공기가 맑고 신선 했으며, 어제 까지 50마일 훈련의 후유증 있었으나 지금 은 조금씩 나아지는 듯 했다,
이번 경기는 뉴저지 밀알 선교단이 추진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하여 미주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라톤 으로 홍보 코자 각별한 각오로 출전 했다
가는 도중 아내가 정성스레 만들어준 찰밥을 먹고 내가 세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자 굳게 다짐했다, 번호표를 받아 반바지에 달고, 가슴과 등에는 “장애인
꿈터를 위햐여”라는 싸인판을 붙이고 출발 선상에 섯다
주위를 보니 나의 라이벌 “Wong”이 나타났다, 사전 등록표에는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나를 당혹케 했다, 아마도 오늘 현장 등록을 한 것 같다
마음을 새롭게 했다, 오늘은 가능 하다면 “Wong”을 이기고 싶었다
초반부터 앞서가 보자 그리고 그 자리를 내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려 보자
작전을 세우고 출발 했다, 0.5마일쯤에 갔을 때 나를 따라와 우리 나이 구룹이 누구, 누구 왔다고 하며 나를 바싹 따라 붙었다, 나는 그를 따 돌리려고 속도를
조금 올렸다, 역시 그는 뒤로 처지기 시작 했다,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저 앞에 김성유님이 달리고 있었다, 따라가서 그와 동반주를 시작했다, 그는 내가
너무 빠르다고 했다, 그러나 뒤에 Wong이 온다고 생각하니 속도를 늦출 수가 없
었다, 계속 하여 언덕을 넘고 넘은 6 마일에서 김성유님은 앞으로 치고 나가고 나는 그 뒤를 따르기 시작 했다, 1 바퀴 10 마일을 돌았을때 뒤를 보았다, Wong이 보이지 않았다, 몸은 점점 좋아지는 듯 했다, 이대로 꾸준히 달려 보자 !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다, 오늘 달리는 목적이 장애우 꿈터를 만들기 위해서다,
밀알 선교단의 장애우를 만났을 때, 나는 그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 을 보았다, 그들만이 갖는 고통은 그들만이 안다, 정상인으로 구성된 가족들은 그 얼마나 행복 한가를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의 아품을 같이 나누는
켐페인을 하기 위해 달리는 것이다, 참으로 행복 했다
달리는중 런너들이 나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었다
2바퀴 17 마일을 달려서 왔을 때도 Wong은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내가 이기는
구나! 그러나 마라톤은 끝까지 가야 안다, 마지막 바퀴를 돌며 ,저 멀리서 축포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20 마일을 지날 무렵 왼쪽 발바닥에 통증이 왔다
점점 심해져 발 앞굼치에 무엇이 붙어 있는 듯 했다, 23 마일 지점에서 발에 물을
부었다 조금 낳는 듯 했다, 발은 질척 거려도 발에 충격이 줄어들어 달리기에
좀은 편했다, 3바퀴를 돌은 24마일 지점에서 뒤를 보아도 Wong은 보이지 않
았다, 마지막 남은 2마일중 0.5마일의 언덕이 내 앞에 놓여있다,
무난히 이 언덕을 넘으면 121번째 마라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가자! 발바닥의 통증을 참으며 달렸다, “고통은 잠시, 추억은 영원히”라고 했다
이쯤의 통증이야 참을 수 있으나 속도가 나지 않았다
마의 언덕을 조금씩 야금 야금 올라갔다,정상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참고
남은 내리막 꼬불 꼬불오솔길을 달려 내려와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 49분 09초 ! 목표에 10분이 초과 했지만 나는 만족했고 나이구룹 1위의
상패를 받고 집으로 오면서 “장애우 가족 여러분 내가 달리면서 여러분을 위한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겠 습니다” 라고 다짐했다,

허드슨 강변에서

김유남님 아침 훈련을 마치고
김성유님의 달리기 모습

02/22/12,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8 M, 시간: 1시간 20분

정말 좋은 날씨다 허드슨의 아침 햇살이 달림이들을 반긴다
몸 관리를 위해 천천히 회원들과 8 마일을 달리고 왔다
이번주 50 마일을 무난히 완주 하여야 한다
밀알 선교단이 추진하는 "꿈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을
해야 한다, 목표를 위해 무난히 완주 해야 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Exit 1 ~ Circle =왕복 = 3 M 계: 8 M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21/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마라톤을 하고 어제 휴식을 취했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뭉치는 듯 했다, 마라톤 코스가 언덕이 많아 힘들었던 것 같다
이제 50 마일 대회가 토요일로 닥쳐 왔다
어떻게 준비 해야 하나, 우선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 하고 음식물에 신경을 써야 겠다
그리고 대회 운영을 잘 해야 겠다, 체력이 많이 저하 되는
느낌이다, 오늘은 제시카 권 등과 동반주 하고 돌아 왔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121 번째 마라톤 !


대회명:제51회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일 시: 2012년2월19일, 오전: 10:30
장 소: Greenbelt MD
날 씨: 맑음, 온도: 35 ~ 45 F
시 간: 3시간:49분09초
순 위: 전체:51/ 나이구룹:2위(60~69)
내 용: 0,2001년 부터 7 번째 출전한 대회
0,밀알 선교단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출전
0,경쟁자 Wong 과의 대결애서 이겼음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밀알 선교단 장애우 방문


02/18/12,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F

내일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에 출전 한다
몸의 컨디선도 좋지 않아 어제 오늘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밀알 선교단이 장애우들과 사랑의교실을 운영하는
Riverside Community Church를 찾았다
우선 밀알 선교 강원호 목사님, 장애우 학부모 8명 그리고
오수영, 이덕재,유세형,홍효선등과 함께 꿈터 마련을 위한
Festiva개최건과, 장애우와 함께하는 건강 교실 즉 달리기
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후 운동장에 나아가 함께 달리며 웃고 즐겼다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휴식 !

지난 수요일 50 마일 훈련이 나의 몸에 무리를 주었는지?
풀리지를 않는다, 일요일 대회를 앞두고 고민 끝에 휴식을
취 하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출전을 하려고 한다
50 마일을 달리고 하루 정도 휴식을 취했으면 좋으련만
계속한 훈련이 문제를 낳은 듯 하다
부상을 당 했을 때도 참으면서 기다려야 하는데 참지 못 하고
주로에 나아가면 하루 이틀이면 치료 될 것을 한달 두달 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휴식도 훈련이다" 라는
격언이 나오게 된것 같다,
그러나 휴식을 1주일 하면 10%의 근육이 풀리고 2주면 20%
3주면 50% 지만 4주면 100%가 되어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보자
처럼 근육이 완전히 풀리게 되므로 장기간 휴식은 금물이다
이번 대회는 마음을 비우고 애초 생각 했던 목표 시간대를
포기 하고 달리다 기회가 되면 달려 보리라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6/12,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5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50 마일 후유증이 길다, 어제 휴식을 취했다
휴식도 훈련이다, 그러나 깊숙한 나의 종아리 피로가
아직도 풀리지 않아 이번 대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 2012년도 첫 출전에서 부터 삐꺽 거리나?
줄줄이 등록한 대회가 걱정 스럽다,
경험을 토대로 한 작전을 세우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최선을 다해보자

1.25 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5/12,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35F
거리: 10 M, 시간: 1시간 50분

날씨는 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춥지가 않았다
반 바지 차림에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기 시작 했으나
지난 수요일 50 마일 달린 후유증이 가시지를 않아
종아리가 아직도 땡긴다, 어떻게 해야 풀릴지?
이번 3시간38분 목표를 했는데 착오가 생길 것 같다
그러나 최선을 다 해 보자, 금년도 첫 출전인데?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