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내일을 위한 걷기 3.17 M(5.1 Km) 다리 치유!







Westfield 에서 !

09/23/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15/mph
온도:63 F,체감:61 F,습도:32 %, 거리:3.17 M

종아리 통증이 아직 까지 지속되어 어제 휴식
하고, 오늘도 새벽 달리기를 못하고 오후 늦은
1시50분 나홀로 주택 도로 3.17 마일(5.1 Km)
를 걷고 외 손녀(Erin) 를 Pick Up 했다.
내일은 온도가 급 강하, 약간 추위를 느낄 정도
기온 같다. 219번째 마라톤 Quebec Marathon을
위해 Ridgewood 에서 최종 점검차 12~13 마일
달려 볼 생각이다. 종아리 통증만 치유 되면 잘
달려 보려고 하는데? 기온이 나에게 적합 할 것
같아서,물론 비 소식도 있지만 그것은 알수없다.

주택 도로: 3.17 M X 1Loop =3.17 M(5.1 Km) 

 

금년도 4번째, 통산 218번째 마라톤 완주!

 험난한 코스 마음비우고 아내와 동반 연령 1!

 


 

 

2022년 하반기 마라톤 신호탄이 울리는 Adirondack Marathon에 출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 출발 3시간 운전하여 Schroon Lake Beach에 도착 번호표를 찾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2003년도 딸(승택)이과 함께 와서 달렸던 곳그때 나는 멋지게 달리다 0.3마일 전에서 쓰러졌다다시 일어나서 골인 10m 전부터 기어 들어와 3시간5428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던 22번째 마라톤의 쓰라린 기억이 생생히 떠올랐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출전하며 그동안 부상여행 등으로 훈련이 많이 부족하여 다음 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로 생각하자 마음을 완전히 비웠다시간에도 연연하지 말자며 맨 뒤 5시간30분 페이스 메이커 뒤를 따르기로 했다출발 신호가 울리고 선두가 먼저 나아갔다우리도 뒤에서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한 그룹을 형성화기애애(和氣靄靄)하게 좌담하며 출발했다.

 

내 기억으로는 13 마일까지 심한 언덕이고그 후로는 대로 평지였다마음을 단단히 하고 출발했으나 코스가 바뀌었는지 4마일까지 순탄했으며비포장 도로도 나타났다그러나 4.4 마일 매트를 밟고 넘어서자 언덕이 시작되었다끝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올라가는 Adirondack 산맥이 우리의 기력을 소진(消盡시켰다산속의 도로는 깨끗했으며 울창한 나무는 시원함을 안겨 주었으나 예상보다 온도가 높고 다습하여 땀을 비오듯 했다.



 


다행인 것은 0.2마일 마다 주택이 나오고 주민과 학생들이 응원과 음료수먹거리를 제공 해주었다나는 아내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응원객들에게 “My Wife is 71 years old” 하고 먼저 가며 외쳐주면 Wow!!! 하고 힘을 실어 주었다그 험악한 산악을 넘어 13.1 마일 하프를 통과하자아내가 힘이 솟는지 마구 달린다나도 뒤따라 달렸다달리면서 오른편에는 Schroon Lake, 왼편에는 숲속에 아름다운 집들환상의 환경이었다.

 

그때였다아뿔사! 14 마일 지점을 통과하자 오른쪽 무릎 뒤 인대에 갑자기 통증이 오며 달릴 수가 없었다어쩌나아내도 나를 보호하기 위해 달리기를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하려고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우선 아내가 주는 소금 알(Electrolyte Salts)를 한알 먹고는 나때문에 아내의 마라톤을 망칠 수 없어 가라고 했다그리고 어그적 거리며 한두 걸음 옮겨 보았다통증은 심해도 가야만 했다내 마라톤 기록상 218번째 마라톤에서 포기의 오점(汚點)을 남길 수는 없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었다아내가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 5시간30분 페이스메이커 도 보이지 않았다좌절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그렇다마라톤은 개인 하는 것이며 개인이 완성 시키는 것이다멀어져 가는 아내를 보며 새삼스럽게 생각 해 보았다다시 스스로 물었다. “교통 사고의 허리부상 통증과 고통 속에서도 너는 마라톤을 완주하지 않았느냐?”라며 조금씩 앞으로 갔다통증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0.5 마일쯤 지나면서 생겼다그러나 남은 12마일을 견디며 달리 수 있을까의구심(疑懼心)은 여전했다.

 

그래끝까지 해보자다짐하고 발의 착지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뒷 종아리에 힘이 가지 않도록 하며 달렸다. 4마일을 달려 17마일에서도 아내는 보이질 않았고 저 멀리 몇몇 런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그래 이정도 페이스로 달리자마음을 갖고 꾸준히 달렸다. 9번도로의 굴곡도 만만치 않았다. 20마일 부터 저 앞에 가는 아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22마일을 지날 무렵부터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시원했다나를 살려 주는 듯 했다. “감사합니다” 소리없이 외치며 비도 마다 않고 런너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도 Thank You!로 답하며통증도 잊은 채 달렸다끝내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아내페이스가 느려져 갔다결국 아내가 먼저 골인했고나는 아내의 환영을 받으며 결승 매트를 밟아 218번째 마라톤에 성공했다대회를 마무리 하는 주최측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연령그룹 1위 상품을 건너 주는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집으로 향했다

 


 

대회명: Adirondack Marathon

 

일 시: 2022년 918일요일오전: 9:00

장 소: Schroon Lake Beach NY

코 스: Schroon Lake 한바퀴 돌기

날 씨구름,온도:70 F, ,습도:86 %

시 간권이주: 5시간 4542

권복영: 5시간 40분 16

성 적권이주:전체: 89/ 나이 그룹: 1/

권복영:전체: 85/ 나이 그룹: 1/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2022년 5번째 통산 219번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5번, 하반기 2번 통산 219번째.
0, 금년도 부부동반 마라톤 2번째
0, 최호규 회장, 최창용 부부, 저희부부 5명
0, Canada 출전 Otawa에 이어 2번째 참가
 
대회명: Quebec Marathon
일    시: 2022년10월2일. 일요일, 오전:8:15
장    소: Beneva Quebec City Canada
코    스: Quebec City 시내~Lawrence River
종    류: Full Marathon(26.2 M)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동반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대회 준비 회복 훈련 6 M(9.6 Km)!







Westfield 에서 !

09/21/22,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63 F, 체감:64 F,습도:85 %,거리:6 M

시간은 흘러 대회도 끝나고 오늘이 추분이다.
일요일 대회 회복으로 월요일, 휴식, 어제는
아내와 걷고 달리기, 오늘은 6 마일을 달렸다.
역시 대회 때 14마일 지점에서 왔던 무릎 뒷
종아리 부분 경직 통증이 아직도 발목을 잡
는다. 빠른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우선 많이 걸어 볼 생각이며. 10월 2일 Quebac 
Marathon 대회에서는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뒷 정원에 만들어 놓은 텃밭에 무 배추 등의
야채가 흙을 헤치고 뽀쪽히 잘도 올라온다.

주택 도로: 3 M x 2 Loops = 6 M(9.6 Km)

2022년 9월 20일 화요일

대회 후유증 회복 걷기 3 M(4.8 Km) !








Westfield 에서 !

09/20/22,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66 F, 습도:95 %, 거리:3 M(4.8 Km)

어제는 소낙비가 무섭게 오고,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며 습도가 높고 맑다. 지난 일요일 대회
후유증 치료 회복 차원에서 어제는 휴식하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3 마일(4.8 Km) 걷고 뛰다
하며 회복주를 했다. 걷고 뛰다. Frank도 만났고 
뛰어 다니는 사슴도 조우, 인사를 나누었다..
다음 대회는 10월2일 Canada Quebac Marathon
언덕이 심한 Adirondack Marathon에서 훈련을
했으니 이번에는 사고 완전 회복 차원에서 잘
달리고 여행도 겸 할 생각이다.

주택 도로: 3 M x 1 Loop = 3 M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부부 동반 2022년도 하반기 첫번째 마라톤 완주





0, 금년도 4번째, 하반기 1번째 마라톤
0, 통산 218번째 마라톤 완주
0, 하반기 부부동반 마라톤 완주
0, 심한 언덕이 많은 난 코스  마라톤
0, 습도 온도 높았고 18 마일부터 우중주
0, 초반 천천히 달려 완주에 성공 했음
0, 사고로 훈련 부족과 체력 저하 실감

대회명: Adirondack Marathon
일    시: 2022년9월18일, 일요일, 오전: 9:00
장    소: Schroon Lake Beach NY
코    스: Schroon Lake 한바퀴 돌기
날    씨: 구름, 비,온도:70 F, ,습도:86 %
시    간: 권이주: 5시간 45분42초
              권복영: 5시간 40분 16초
성    적: 권이주:전체: 89/ 나이구룹: 1/
              권복영:전체: 85/  나이구룹: 1/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회원들은 달리고 나와 아내는 걷기 2 M(3.2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9/17/22,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66 F,체감:67 F, 습도:88 %, 거리:2 M

드디어 대회가 내일! 훈련은 하지 않고 출전을
할려고 하니 두려움이 앞선다. 마음을 비우자!
훈련이라 생각하고 시간에 연연 하지 말자!
굳건히 다짐하고 오늘은 회원들은 달리고 나와
아내는 늦게 나아가 2 마일(3.2 Km)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선 대회는 천천히 달려서
완주 하자며,  Quebac Marathon에서 달려 보기로 
했다. 그리고 뒷 정원 텃밭에서 수획한 고추 등을
나누어 드렸고, Panera Bread에서 조찬을 했다.

 걷기:Saddle River Pathway: 1 M x 왕복 = 2 M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대회 마지막 훈련 7 M(11.2 Km)







Westfield 에서 !

09/15/22, 목요알,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70 F, 습도:45 %, 거리:7 M(11.2 Km)

오늘은 대회 마지막 훈련으로 7 마일 달렸다.
좀 늦은 9시35분 출발 간단하게 달리며 대회
준비를 했다. 물론 이번에는 Fun Run 하면서
훈련을 겸할 생각이다. 훈련이 너무 태 부족
으로 완주나 무난히 했으면 한다. 집앞 도로
포장 공사를 해서 먼지가 휘날리지만 포장이
끝나면 깨끗한 도로를 달리게 될 것 이다.
오늘 날씨는 70 F지만 습도가 닞아 달리기가
좋았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대회 마지막 장거리 10.2 M(16.4 Km)







Westfield 에서 !

09/13/22,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77 F, 습도:81 %, 거리:10.2 M(16.4 Km)

연 2틀을 본의 아니게 휴식하고 오늘은 대회
마지막 장거리를 맘멱고 늦은 9시 딸집을 출발
10.2 마일(16.4 Km)를 달렸다. 밤새 비가 온 후,
무덥고 습도가 만만치 않았으나 무난히 훈련을
소화 했다. 뒤 따라 아내도 훈련을 마쳤다. 
내 마라톤 역사상 처음 마라톤 거리를 훈련하지
않고 출전하게 되어 완주에 크게 우려된다. 
그렇다! 이번에는 마음을 비우고 훈련으로 참여
하고 10월2일 Canada Quebac Marathon에 출사표
를 던져 Boston Qualify에 도전 해보자!

주택 도로: 4.3 M x 2 Loops + 1.8 M = 10.2 M

2022년 9월 11일 일요일

금년도 4번째 통산 218번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4번째, 하반기 첫번째 출전
0, 통산 218번째 마라톤
0, 교통사고 완치 판정 후 첫 번째
0, 부부 동반 마라톤 출전

대회명: Adirondack Marathon
일    시: 2022년9월18일, 일요일, 오전:9:00
장    소: Schoon Lake Beach Adirondack NY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