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5일 금요일

2021년도 하반기 마라톤 출사표!







0, 상반기 3번의 마라톤으로 212번째 완주 하고
0, 코로나로 중단 됐던 메이저 대회 개최로
0,하반기 5번의 출전 등록, 통산 217번 완주 계획
0, 10월 3번의 연속주는 나의 또 다른 도전장!   

1)  대회명: Hamptons Marathon
     일    시: 10월2일, 토요일
     장    소: Southhampton NY
2)  대회명: Boston Marathon
     일    시: 10월11일, 월요일
     장    소: Boston MA
 3)  대회명: New Jersey  Marathon
     일    시: 10월17일, 일요일
     장    소: Long Branch NJ
4) 대회명: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10월23일~11월7일, 
    장    소: Anywhere
5)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11월21일, dlf요일
    장    소:  Philadelphia PA

덥기전 새벽 달리기 6.5 마일(10.5 Km) 훈련!







Westfield 에서 !

06/25/21,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57F,체감:54F,습도:77%,거리:6.51M

연속 하프 마라톤 훈련을 하고 오늘은 덥기전
새벽 5시 짧게 3 마일 워밍업으로 달리고 후반
3.5 마일은 좀 빨리 달릴려고 노력 했다.
역시 느림보다. 그러나 노력 할 것이다.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오늘까지 기온이 낮고, 내일 
부터 더워지기 시작 한다는 일기 예보다. 금년 
여름 땀을 얼마나 흘리느냐? 에 따라 하반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열심히 달려보자 !

주택: 3 M x 2 Loops + 0.5 M = 6.5 M(10.5 Km)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어제에 이어 13.2 마일 하프 마라톤 훈련!







Westfield 에서 !

06/24/21, 목요알,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54 F, 습도:77%, 거리:13.2 M(21.2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달림이 날씨다.
때를 놓치면 후회 한다. 나가자! 달리자! 
어제와 같은 시간대에 같게 달렸다. 어제도
아내가  내가 달릴 때 혼자 뒤늦게 날리더니
오늘도 2.5 마일 지점에서 만났으며 5 마일을
달린다고 한다. 주택가 도로 3 마일 달리고
3개 공원을 섭렵하고 돌아 왔다. 13.2 마일
(21.2 Km) 연이어 달렸다. 금년도 후반기 훈련
은 장거리로 몸을 만들어 보자! 도전 하자!
"도전은 새로움을 창출하고 기적을 낳는다"
달리고 집에 도착하니 외손주가 반긴다.

도로와 3개 공원 돌아오기: 13.2 M(21.2 Km)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어제 휴식하고 오늘 하프 마라톤13.12 마일 훈련 !







Westfield 에서 !

06/23/21,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51F,체감:46F,습도:82%,거리:13.12M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다.
때는 이때다. 새벽 4시40분에 일어나 5시16분
부터 달리기 시작 주택가 3 마일, Echo, Lanape,
Nomahegan Park, 3개 공원을 돌아 오는 하프 
마라톤, 13.12 마일( 21.1 Km)를 나 홀로 달리고
왔다, 비온 후,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달리기
에 최적 이였다. 하지가 엊그제 지나 이제부터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 한다. 벌써 느낌에 
가을이 성큼 닥아 온 것 같다. 어떻게 훈련해야
옛날 같이 달릴 수 있을까? 점점 느려지는 속도
에 안간 힘을 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도 훈련은 게을리 하지 말자! 언젠가는 꼭
옛날 같지는 않아도 가까이는 가겠지?

주택  3개 공원 돌아오기: 13.12 M (21.1 Km)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나 홀로 습도 100 %에서 6.22 마일(10 Km) 훈련!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6/21/21,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4/mph
온도:70F, 체감:76F,습도:100%,거리:6.22M

어제 저녁 딸집에서 집으로 와서 오늘 나홀로
 Dutchess Rail Trail Road에 6시 나아갔다. 기온이
대단하다. 온도 70 F, 체감 온도 76 F, 습도100 %
달려야 하나? 숨이 탁 막힌다. 그래도 달려야지!
최악의 조건을 극복하면 그 댓가는 분명 받는다.
가자! 쭈물 거리면 못 달린다. 조건 없이 달러야
새로운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이것 저것 따지면
새로운 것을 발견 할 수 없다. "무식 하면 용감
하다" 라는 속담 처럼, 새로운 것의 발견은 도전
에 있고, 오늘의 악조건이 내일의 보약이 될 것
이라고 나는 생각 한다.  

Dutchess Rail Trail: 3.11 M x 왕복 = 6.22 M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어제 하프 마라톤 후 점검주 6.5 M(10.5 Km) !







Westfield 에서 !

06/20/21,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63 F, 습도:88 %, 거리:6.5 M(10 Km)

오늘은 특별한 날! 노령의 몸을 갖고 형님 께서 
조카 집을 방문 하신다. 외 손녀 7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를 하며 아들 딸 손주 모든 식구
도 모임을 갖는다. 나는 새벅 4시30분에 어제의
하프 마라톤 달리고 몸이 가벼운 듯 해 몸 점검
차! 덥기전에 10 키로를 달려 볼려고 밖으로
나왔다. 역시 나는 열심히 달리지만 속도는 제
지리 걸음, 아직 피로가 있는 듯 하다.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목욕을 한 듯 젖어 있었고 뚝뚝 
떨어지는 땀을 보며 나는 희열을 느꼈다.
"올 여름 하계 훈련은 후회 없는 훈련을 하자!"

주택: 3 M x 2 Loops + 0.5 M = 6.5 M(10 Km)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리지우드에서 첫 하프 마라톤 21.1 Km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6/19/21,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65F,체감:66F,습도:88%,거리:13.13 M

오늘은 대회 후 첫 하프 마라톤을 무더위 속
에서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훈련을 대회
처점 김남규 님의 페이서 도움을 받으며 완주
했다. 덥다 더워 온몸을 땀으로 목욕을 했다.
아내는 12 마일, 조  마이클 사장, 김정필 사장, 
최호규 회장, 오대석 목사 님 등은 8 마일 달려
혹독한 하계 훈련 첫 맛을 보았다.  그렇다!
달리기는 힘들다, 이세상은 꽁짜는 없다. 힘든
것 만큼 건강은 보장 받는다. 이것은 나의 경험
에서 나오는 신념이다. 오늘은 딸의 Director
진급 축하 조찬을 아내가 제공했다.

  Saddle River Pathway:6Mx왕복+1.1M=13.1M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외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3,1 마일(5 Km) 회복주 !







Westfield 에서 !

06/18/21,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75 F, 체감: 71 F, 거리: 3.1 M(5 Km)

요즈음 몸이 피로를 느낀다. 어제 조금 달리고
오늘은 늦은 10시 외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3.1 마일 (5 Km)를 달리고 약 1마일(1.6 Km)는
걸어서 재우고 휴식을 했다. 이제 더위가 시작
하려는 듯, 태양 열이 지구를 달구며 무더위를
예고 한다. 외 손자가 엊 그제 태어 났는가?  
했는데! 오늘이 16 개월! 이제. 눈을 감았다
뜨면 선선한 바람이 불며 마라톤 대회 계절이
펼쳐 지겠지? 그때를 위해 금년 여름도 땀 좀 
흘려 보자!

주택: 3 M x 1 Loop = 3.1 M(5 Km)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어제 휴식 했건만 몸은 천근 만근 5 마일 달리다!









Westfield에서!

06/17/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53 F, 체감:48 F, 습도:51 %, 거리:5 M

화요일 저녁 딸집에 와서, 어제는 외 손녀의
생일이라 본의 아니게 휴식 하고 오늘 날씨
가 정말 좋아 맘먹고 달려 볼 생각으로 주로
에 나아갔다. 몸이 천근 만근! 휴식도 했건만,
왜 그럴까? 4.3 마일 달리고 집 화장실 들렀다
다시 달리니 몸이 풀렸는지? 가벼워 졌지만
0.7 마일 달리고 오후에 외손주(Myles)와 함깨
할 생각을 하고 중단 했다. 달리기란 시시각각
컨디션이 번한다. 대회 때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나온다, 그러기에 컨디션 조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훈련은 절대적
필수 조건이다, 열심히 하자! 훈련을!!!!

주택: 4.3 M x 1 Loop + 0.7 M = 5 M(8 Km)
 

통산 212번째 마라톤 완주!

 더위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마라톤

 


 

2주전 211번째 마라톤을 친 손자들과 결승점(決勝點)을 밟고는 딸집에서 가까운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는 1/2 Sauer 1/2 Kraut Marathon에 현철수 박사와 유병근 장로강일범 사장이 출전한다고 하여 몇번 참가했던 대회지만 함께 한다는 의미와 이번에는 외손자들과 Finish Line 통과하는 쾌감을 가져보려고 등록을 했다그동안 손자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훈련을 했기에 대회의 추억을 모든 손자들에게 남겨 주는 기록을 갖고 싶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 홀로 먼저 집을 출발 6시 도착번호표를 찾아 가슴에 달고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 지점에 도착했다내가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런너들이 많이 없었다스트레칭을 하면서 스타트 시간을 기다리며 제발 덥지 않기를 기원했다잠시후 동료들이 도착했다이균 변호사이자영 젊은 부부가 하프 마라톤에 출전하여 7명이 함께 출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Pennypack Park은 Pennsylvania State Philadelphia City 북동쪽Montgomery County 에 하고 있으며 시립 공원으로 1905년 설립되었다. 1600 에이커에 물고기산짐승 등 150여종이 서식하는 대자연 공원으로 자전거하이킹 등을 즐길 수있는 레크레이션 지역으로 Pennypack Greek 시냇물 줄기를 따라 형성되어 있고 시냇물은 Delaware River로 흘러 들어간다.

 

지난 주 Miles on the Mohawk Marathon 대회 때는 그래도 코로나를 의식하여출발 등 대회 측에서 주의를 하는 듯 했으나이번 대회는 Full Marathon, 133, Half Marathon 374명 총 507명이 완주한 작지 않은 대회인데출발부터 경기 방식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진행 됐으며 좁은 Trail Road에서도 비집고 추월하는 등 아주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나는 현철수 박사 등과 함께 출발했다코스는 공원을 출발 Pennypack Greek 시냇물을 따라 3마일그후 3마일은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고 1.5마일은 산길을 달려 다시 오던 길이 7.5마일에서 만나 오르막 내리막 3마일그리고 마지막 3마일 달려 도착하면 13.1 마일이다.


이것을 한번 더하면 26.2 마일 풀코스 마라톤이다천천히 달리는 우리를 추월하는 런너들을 보며 좀더 늦게 출발할걸하는 미안함을 가졌으나 때는 늦었다달리자현 박사와 나는 하프를 같이 달리고하프에서 Mrs 현을 만나 재환송을 받고 다시 출발했다.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는 17 마일에서 갑자기 체력의 고갈(枯渴상태에 어지러움증까지 느꼈다잠시 멈추어 갖고간 알사탕을 먹었다좀 나은 듯했다. 0.5 마일을 갔을 때다시 체력이 떨어졌다주최측에서 주는 파워젤 4알사탕 4개를 먹고급수대에서는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부어 몸을 식혔다.

 

20 마일에 왔을 때컨디션이 돌아와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나를 추월했던 런너들을 따라 잡기 시작했다그러나 웬걸! 22.5 마일 언덕을 오를 때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왔다언덕을 올라 갈 수가 없었다걸었다그리고 발의 착지(着地)를 바꾸어 보았다.




이것이구나착지에서 방법을 찾아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그런데 결승점 앞 다리 밑에서 기다리던 외손녀외손자가 있지 않은가나는 외손녀 손을 잡고외손자는 유모차에 태우고 결승점을 밟았다.

 

환호를 받으며 골인 후주최측에서 나와 손자들에게 목에 걸어 주는 메달을 받고 파티장으로 이동했다. 70대 이상 혼자 출전 우승상을 시상대에서 손주들과 받으며 고통 후에 받는 횐희의 맛을 보았다현철수 박사도 65~69세에서 1유병근 장로도 60~64세에서 2등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25년전 당뇨 진단 받고, 4년 운동과 21년간 달리기로 보낸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나는 달리기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일 시 : 2021년 6월 12토요일오전:7:30

날 씨 구름햇볕,온도:66~75 F, 습도:88 %, 바람:2/mph

장 소 : Philadelphia PA

주 소 : 3098 Rhawn St Philadelphia PA

코 스 하프 마라톤 코스 2회 왕복

출전자 권이주 Full Marathon

시 간 : 5시간1310

성 적 전체: 112/133, 나이 그룹: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