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엄습한 더위를 뚫고 아내와 함께 10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

07/19/20, 일요일, 닐씨: 맑음, 바람: 1/mph
온도: 77 F, 습도: 80 %, 거리: 10 M(16 Km)

덥다 더워! 그러나 달리자 ! 나와 아내는 허강
으로 갔다. 더위가 엄습한 공기는 나의 숨통을
꽉 막는다. 천천히 아내와 에지워터 쪽으로 발을
옮겨 놓으며 "덥다"를 노래 처럼 반복 했다
올 때는 짧게 빨리 달리자! 하고 있는 힘을 다해
전력 질주를 하고 오는데 키다리 여자 달림이가
나를 추월해 간다. "잘 달리는 군" 하고 뒤를 쫓아
가다 0.5 마일  남겨놓고 100 m 뒤에서 따라잡아
추월하여 50 m 앞에 먼저 골인 했다. 통쾌 했다.
7시에 최호규 회장, 오대석 목사님께서 나오셔
함께 다시 5 마일 달리고 커피와 빵을 최회장이
제공해 먹고 집에 왔다. 최 회장님, 고마워요!
달리기! 추월 하는 그 맛에 달린다!

Exit 1 ~ Edgewater x 2 Loops = 10 M(16 Km)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습도와 더위 속에서 회원들과 함께 11 마일 훈련 !


                                        

                                       








허드슨 강변에서 !

07/18/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72 F, 습도:98 %, 거리:11 M(17.7 Km)

초복이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 더위가 급습했다.
오늘은 습도, 온도가 만만치 않다. 그러도 종아리
치유를 위해 달리자. 어제에 이어 전중표, 전경희
부부가  6 시에 나오셔서 나는 전중표 사장님과
전경희 권사님은 아내와 함께 5 마일 달린 후에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아내,
조 마이클 사장, 오대석 목사님 등과 7시에 또
만나 폭포수 까지 달렸다. 초반 2.5 마일, 위밍업
올때 2.5 마일 전력 질주, 폭포수 갈때 천천히,
올 때 3 마일 전력 질주 하여 나와 아내는 11 M
더위속에 멋진 훈련을 하였다. 최 회장이 제공한
커피와 빵을 먹고 돌아 왔다. 최 회장 고마워요!
더웠지만 잘 달린 멋진 토요일 이다.

Exit 1~Edgewater~폭포수~Exit 1=11 M(17.7 Km)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전중표, 전경희 부부와 우리 부부와 함께 5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07/17/20,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 71 F, 습도: 85 %, 거리: 5 M (8 Km)

날씨가 곧 비가 쏘다 질 것 처럼 흐리고 습도가
높다. 어제 처음 나와 걷던 전경희 님께서 오늘
전중표 사장님과 함께 나오셨다. 오늘이 빚 갚는
날이다! 2004년 한인 마라톤 창립 2005년 만나,
나의 100 마일 울트라 산악 마라톤, 미 대륙 횡단,
200회 마라톤 완주 까지, 클럽과 나를 물심 양면
으로 도와 준, 전경희 권사님 께서 드디어 달리기
를 할려고 나오셔서 달리며 자세부터 달리기
기초 을 빚 갚는 심정으로 갈 때는 함께 달리며
알려주었고, 올 때 2.5 마일은 나 홀로 전력 질주
를 했다. 와서는 다시 마중을 가서 함께 왔다.
오늘은 아주기쁜일 한 날이다. 돌아외 오 목님
께서 제공한 커피와 베이글을 먹으며 과거사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전경희 권사님! 화이팅!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오늘도 달리자! 언덕의 난코스 Alpine 왕복 11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6/20,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71 F, 습도:74 %, 거리:11 M(17.7 Km)

오늘이 초복! 절기상, 본격적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한달의 시작이다. 오늘도 아내와 허강
에 6시에 나아갔다. 전중표 사장님과 전경희
권사님이 뜻밖에 함께 나오셨다. 반가웠다.
우선 건강을 위해 함께 걷고 달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그러나 나는 나 홀로 Alpine(경찰서)
다녀 오기로 나에게 약속 했기에 아내, 전중표
사장 님과 함께 걷고 달리기를 부탁하고 홀로
갈때는 워밍업 올 때는 전력 질주 했다. 이더위
에도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1 분이라도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은 통증이 나아지고 있
다는 증거다. 기분이 좋다. 금상첨화로 몸무게
도 135 에서 130 파운드로 정상으로 돌아 왔다.
고무되는 기분에 좀더 열심히 해 보자!
"건강은 본인 자기가 노력하여 쟁취 하는 것
이다. 누가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다"

Exit 1 ~ Alpine(경찰서) = 11 M(17.7 Km)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기분 좋게 아내와 함께한 10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

07/15/20,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4/mph
온도:69 F, 습도:89 %, 거리:10 M(16 Km)

오늘은 습도가 높다. 앞으로 한달은 온도, 습도
가 만만치 않을 것에 대비하자!
아내와 나는 허강으로 가서 전중표 사장님을
만나 갈 때는 워밍업, 올 때는 각자 전력 질주!
두번째 바퀴는 최창용, 헬렌 최 부부와 첫번째
바퀴 처럼 갈 때는 워밍업, 올 때는 전력 질주
하여 두 바퀴를 달렸다. 흠뻑 젖은 팬티에서
땀 방울이 흐른다. 달리기는 이맛에 한다.
달릴 때는 내가 왜 하나? 하지만!
첫바퀴를 마쳤을 때 나이 지긋한 백인이 몇살
이냐고 묻는다. 45년생이다, 했더니 정색을
하며 거짓말 한다고 한다. 하며 25 살 같다고
한다. 며칠 전 아내가 슈퍼 마켓에서 시니어
줄에 섯다고 어떤 노인에게 말을 듣더니!
여하튼 젊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it 1 ~ Edgewater = 2 Loops = 10 M(16 Km)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월남 파병 소총수 시절 둘째 형님의 방문!





그옛날 월남전 참전 때 필라에 거주 하시는 2째 형님이 파월 취업
하실 때 저의 맹호 사단 1연대 11중대를 방문 위문 하던 사진!
참 오래된 사진! 50년이 넘었네요, 생사을 넘나들던 전쟁터에서!
그때, RECANDO 교육생 미군, 60여명, 타일랜드 6명, 한국 4명 등 70여명 졸업생중 1등하여 칼(단도) 와 라이터를 상품으로 받았는데! 추억 입니다.
2014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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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에 투병생활을 하고계시는
윤일로씨의 모습과 그의 노래 "월남의 달밤"이
흘러나오며 전사한 전우 와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들이
생각이 불현듯니 나 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어디서들 무엇을 하고 지내왔는지 궁굼하군요,
1) 저의 둘째 형님이 월남 기술자로 왔다 저를 방문 때의사진.(군복차림)
2) RECANDO 3주 교육을 마치고, 전체 1등하고 칼(단도)와 라이타 상품,
3) 맹호 부대 1연대 11중대 1소대 소총수로 작전 근무 중 사진입니다.

나홀로 허강 풀코스 16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4/20,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70 F, 습도:75 %, 거리:16 M(25.7 Km)

기상은 어제와 같이 4시30분! 아내가 오늘은
휴식 하겠다고 한다. 나는 나 홀로 달리기로
작정하고 허강으로 갔다. 정말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16 Mile를 달릴 볼 생각에 먼저
5 M 코스 Edgewater 왕복으로 워밍업 하고  음료
수를 마시고 Alpine(경찰서) 으로 달려갔다,
가는 5.5 마일, 오는 5.5 마일은 전력 질주를 했다.
아직도 근육이 말을 잘 듣지 않는지! 속도가 거북
달리기다. 예전 같이는 않되도 가까이는 가도록
금년 여름에 꼭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나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할 것이다.
삶은 단 한번이다 사는 동안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후손들에게 보여 주도록 노력 하자!
달리고 오니 NJRR 회원들이 반겨주어 고마웠다.
모두 허강에서 달려 건강 하자구요? 화이팅!!!

Exit 1~Edgewater~Alpine~Exit 1=16 M(25.7 Km)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각자 달리기! 아내는 9 마일, 나는 11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07/13/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mph
온도:72 F, 습도:85 %, 거리:11 M(17.7 Km)

오늘도 어김없이 4시30분 기상 했다.
6시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오랫만에 경찰서
쪽으로 달리기 위해 언덕을 오르며 아내는
아내 대로 나는 나 대로 각자 달리기로 하고
출발 했다. 아내는 폭포수에서 돌아 Rose Dock
로타리 까지 갔다,  Exit 1에 왔고, 나는 경찰서
(Alpine) 까지 왕복 했다.
무더위는 계속되어 나는 상의를 벗고 달렸고,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아내도 나도 무사히
완주 했다. 집으로 오며 아직까지 이 만큼
달릴 수 있어 좋다고 생각 했다.
나는 이제 부터 124회 Boston Marathon Virtual
대회 출전 준비를 해야 한다.

Exit 1 ~ Alpine( 경찰서) = 11 M(17.7 Km)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오늘은 허강에서 짧게 5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2/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71 F, 체감:73 F, 습도:85 %, 거리:5 M

날씨가 근래 드물게 달리기 좋은 날씨다.
전중표 사장, 오대석 목사 님, 최호규 회장 과
아내 그리고 나 등 5명이 출발, 갈 때는 워밍업,
올 때는 전력 질주로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그리고 어제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창을 깨고
빽을 도난 당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 코로나
에 대한 이야기 등 좌담을 하고 커피 쉽에서
최호규 회장이 제공한 빵과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다. 이제 이곳 주차장도 안전 지대가
아님을 달림이들에게 알려야 겠다.
자! 이제 울트라 런너의 죽음도 영혼 천도를
빌면서! 10년전 미 대륙 횡단 때를 회상 하며
내가 달려야 할 달리기 길을 가자!

Exit 1 ~ Edgewater = 5 M(8 Km)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악몽을 벗자! 회원들과 11 마일(17.7 키로)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1/20, 토요일, 나라씨: 맑음, 바람: 4/mph
온도:73 F, 체감:75 F, 습도:95 %, 거리:11 M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무덥다! 그래도 달리자!
한국 종단 울트라 537 키로 출전 3명의 교통 사고
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겨 놓고, 앞으로 가자!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등 많은 한인 달림이 들이
허강을 가득 메우며 건강 달리기에 열과 성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위안을 하며 나와 아내는 아침
6시에 전중표 님을 만나 5 마일 달리고 7시에 리달
리아 회원들과 6 마일 달려 11마일 달리며 악몽
같은 사고를 잊으려 노력 했다. 오늘도 무척 더워
팬티까지 땀에 젖어 줄줄 흘러 내렸다. 이 땀방울
들이 달림이 들에게 쾌감을 안겨 주는 것 아닌가?

Exit 1~Edgewater~폭포수~Exit 1=11 M(17.7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