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아내와 딸 새집에서 Echo 공원까지 왕복!
Westfield 에서!
11/28/17,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47 F (8.3 C) 거리: 6 M (9.6 Km)
오늘은 아내와 함께 딸의 새집에서 Echo 공원
까지 달리고 스피드 40보 6회로 마무리했다.
집집마다 낙엽이 산 데미 처럼 쌓여 있고 지금
도 마구 떨어진다. 청춘의 상징 푸르름의 소임
을 다하고 땅에서 딩굴다 밑걸움으로 희생하는
모습이 윤회하는 자연의 법칙인가?
공원을 한바퀴 돌아 집으로 오며 나를 돌이켜
보았다.
딸집 ~ Echo Lake Park= 왕복 = 6 M (9.6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계속 좋은 날씨다. 몸 풀러 허강으로 나가다!
허드슨 강변에서!
11/27/17,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37 F(2.7 C),체감:28 F(-2.2 C,)거리:5 M
지난 일요일 필라 마라톤을 달리고 2틀 쉬고
매일 10 마일 이상 달려서 그런지 좀 피로가
쌓이는 듯 하여 오늘은 휴식 차원에서 달렸다.
이제 부터는 장거리를 위주로 달리고 스피드
훈련도 겸비 하여 과거에 집착 하지 않을 려고
한다. 이제 남은 NYRR 15 Km 대회에서 후회
없는 달리기를 해 보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라벨:
훈련일지
통산183번째, 필라마라톤 16번째 완주!
강풍 속에서 선전했지만 목표에는 실패!
www.newsroh.com 참조
미국 역사의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는 필라델피아 마라톤 대회는 199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24회를 맞이하는 연륜(年輪)이 깊어가는 대회다.
나는 이 대회를 2000년 처음 달렸는데 20주 훈련 계획에 따라 출전해 3시간50분 기록으로 시작했다. 2002년 부상과 2006년 60km 울트라 마라톤 참가한 때만 뻬고 금년이 16번째 출전 한다.
초창기에는 풀 마라톤만 개최하다 2012년 갑자기 하프 마라톤과 동시 개최해 출발이 무척 혼잡 했는데, 2016년부터는 하프는 토요일, 풀은 일요일 분리 운영해 한결 나아졌다.
필라 마라톤 대회는 나에게 매년 기록이 좋고 내 생애 2번째 기록인 3시간24분05초를 2007년에 세운 곳으로 금년에도 목표를 세우고 출전 준비에 만전(萬全)을 기했다.
비록 일기는 비 바람을 동반한 태풍을 예고 했지만 갖은 불순한 날씨에도 달려온 마라톤이라 개의치 않고 오직 금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일념으로 출전했다.
다른 대회와 달리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 출발하므로 새벽녁에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 일기 예보와 같이 비바람 속을 달려 도착한 필라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시간이 되어 나는 내 Corral을 찾아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총 소리가 울려 퍼지고 나는 뒤에서 앞사람을 따라가다 매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으나 첫발이 무겁고 배가 더부룩했다. 조금만 가면 괜찮겠지! 하고 달리지만 속도가 나지 않는다. 계속 무거운 다리를 끌고 맞 바람과 싸우며 전력을 다해 오직 완주때 목에 걸어주는 영광의 “자유의 종” 메달을 생각하며 달렸다.
자유의 종(Liberty Bell)은 “Proclaim Liberty Throughout all land un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라는 성경 문구가 있으며, 1752년 런던에 있는 Lester and Pack에 의뢰해 제작 됐다 그러나 1년도 안돼 균열이 생겨 John Pass, John Stow 가 보수 해 그들의 이름 새겨져있다.
초기에는 의회 의원들 소집 용도와 공적 공표 때 그리고 시민들을 불러 모을 때 사용했다. 1776년 7월4일 독립 선언문 낭독 때는 사용치 않고 7월 8일 사용 했다고 하며 정식 명칭은 1830년 노예제도 폐지론자 학회에서 상징적으로 채택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차례 균열이 생겨 보수하여 1776년 독립 기념관 Independence Mall 유리관에 보관하다 2003년부터는 Liberty Bell Center로 옮겨 보관 중이다.
8마일을 지나자 몸이 풀리는 듯 하여 달리려 했으나 Fairmount Park 언덕이 눈앞에 나타났다. 겨우 정상을 탈환 했을 때 허허벌판에 불어 닥치는 바람과 또 한판 씨름하고 내려와 하프 지점을 통과 할 때는 체력이 다 하는 듯 힘이 딸렸다.
스포츠 음료수를 마시고 Schuylkill River를 따라 이어진 Kelly Drive 6마일을 달려가 반환점을 돌아와야만 했다. 아뿔사! 산밑 Kelly Dr 는 돌풍(突風)이 방향도 없이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불어 힘들어하는 나를 괴롭혔다.
그 속에서 나는 이 도시와 이 대회를 좋아하는 인연을 떠올렸다. 형님이 최초로 이민 정착하고 나를 형제초청 했고, 온 식구가 살고 있고 내 아들이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의과 레지던트, 전문의를 마친 내 고향 같기 때문이 아닐까.
이생각 저생각 하다 반환점을 돌아 22마일 지점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남은 힘을 다해 전력 질주에 들어가, 나를 앞질러 갔던 런너들을 하나 하나 추월하기 시작 결승점을 밟아 183번째 마라톤을 완주 했다.
비록 내 목표에는 실패 했지만 마지막 후반 4마일을 내 맘 것 달려 나이 그룹 5위로 골인했다. 자! 2018년을 위해 몸을 추스르고 재 도전하자!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7년11월19일, 일요일, 오전:7:00
장 소: Philadelphia PA
날 씨: 흐림, 바람: 강풍 24/mph
코 스: 시내를 돌고 외곽을 갔다 오는 코스
시 간: 4시간 29분 18초
성 적: 전체: 4239/7761, 나이그룹: 5위/15명
라벨:
Newsroh 칼람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금년도 NYRR 12번째 부부동반 마지막 경기는 15 키로 출전!
0, 금년도 NYRR 12번째 부부 동반 마지막 출전
0, NYC Marathon제외하고 11번째 입상 도전
대회명: Ted Corbitt 15 Km
일 시: 2017년12월09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Central Park NYC
거 리: 15 Km( 9.3 Mile)
코 스: 센트럴 팍 4마일 5마일 코스 돌기
라벨:
출사표
2017년 NYRR 마지막 15 키로 대회 준비를 하자!
허드슨 강변에서!
11/26/17,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 45 F (7.2 C), 거리: 11 M (17.7 Km)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온도 45 F에 20/mph
강풍을 예고 하여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역시 바람을 막아주는 산기슭 이라 바람이
없다. 나는 홀로 달리며 사색에 잠겨본다.
금년도 달리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는 어떻게
훈련하여 예전 만큼은 않되겠지만 가까이는
갈 수있는 훈련 방법을 연구 해야 될 것이다.
건강도 지키고 달리기 만족도 되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보자!
돌아오는 길목에서 Tomie Nakahashi 도 뵈웠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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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내년도를 위해 달리기 방법도 좋지만 길게 많이 달리자!
Saddle River Trail Road에서!
11/25/17,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 27 F (-2.7 C), 거리: 12 M (19.3 Km)
오늘은 토요일 리지우드의 리달리아 팀과
함께 하는 날! 아내와 김성유님과 함께 새벽
6시에 출발 6시30분 부터 최호규 회장님을
비롯 모두 12 마일 달리고 커피와 빵을 먹
으며 내년도 출전 계획을 논의 했다.
3월10일 Rock N Roll, 4월29일 New Jersey,
10 월 Hartfort, 11월 New York Maratho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내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 같다.
Saddle River Trail Road = 왕복 = 1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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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달리기 위해 허드슨 강변으로!
혀드슨 강변에서!
11/24/17,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32 F (0 C), 거리: 10 M (16 Km)
어제는 추수 감사절! 온식구가 아들 집에 모여
터키로 만찬을 즐기고 내려와서 새벽에 허드슨
강변에서 5 마일 왕복 후 2.5 마일 회복 주, 2.5마일
전력 질주를 해 보았다. 힘들다, 힘들어!
초심으로 돌아가 달려 보지만, 말과 생각 뿐 실제로
는 과거 추억에 사로 잡혀 행동이 쉽지 않다.
모두를 떨쳐 버리자! 하지만 그 마져 잘 않된다.
그러나 않된다 하지 말고 된다라고 생각하자!
이제 12월9일 NYRR 15 K 대회가 금년도 마지막
대회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린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1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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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허드슨에서 11 마일(17.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1/23/17,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32 F (0 C),체감:26 F(-3.3 C),거리: 11 M
어제는 딸집 주위 도로를 달릴때 헤메었으나
오늘은 천혜의 힐링 코스 허드슨에서 달렸다.
새벽 6시 집을 출발 할때는 캄캄 했으나 점차
밝아져 도착할 때는 동녁이 밝아왔고 달릴 때
는 먼동으 트기 시작했다.
새벽 달림이가 아니고는 맛 볼 수 없는 상쾌한
쾌감은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다
자! 건강을 위하여 달리자!
Exit 1 ~ Alpine = 11 M (17.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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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딸의 새집 동네 새 주로를 찾아 도전길 10.4 M !
11/22/17,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10/mph
온도: 51 F (10.5 C), 거리: 10.4 M (16.7 Km)
필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이틀동안 딸집 이삿짐
을 대충 정리하여주고 오늘 새 주로를 찾아 집을
나섯다, 우선 어제 답사한 Echo Lake Park을 향해
주택가, 상가를 지나 Echo Lake Park에 도착하고
Lenape Park, Nomahegan Park등 3개 공원을 돌아
집 주택가를 오는 중, 동네 공원길에서 길을 잃어
GPS 켜고 길을 찾아오는 헤프닝도 있었다
자! 내년을 위한 훈련, 출전 계획도 세우자!
집 ~ 공원 돌아 오기 = 10.4 M(16.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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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이사한 딸집 Echo Lake Park 주로 점검!
Westfield Echo Lake Park 에서!
11/21/17, 화요일, 날씨: 맑음
지난 금요일 딸이 Old Bridge 에서 Westfield로
이사를 했다. 나는 일요일 필라 마라톤에 참가
로 도와 주지 못하고 월요일 즉 어제 내려와서
짐 정리를 일부 하면서 내가 달려야 할 주로를
차로 검검 하고 왔다.
집 근처 Echo Lake Park 조그마한 공원으로
호수가와 주택가를 오가며 달려야 할 것 같다.
우선 내일 아침 몸도 풀겸 집을 출발 주택가를
가로 질러 공원을 돌아와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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