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5일 금요일
Turn Up 18 마일 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
Old Bridge 딸집 에서!
09/15/17,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94 %
온도: 63 F (17.2 C), 거리: 4 M (.6.4 Km)
어제로 마지막 훈련으로 하고 오늘은 몸 상태
를 점검하려고 새벽 5시 집을 나섯다.
하늘에 그믐달이 떠있고 온도는 적정했으나
습도가 높아 몸에 닿는 체감온도가 높게 느낀다.
또한 아직도 지난 마라톤 대회 근육 회복이 덜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래 아직 내일 하루 더있다
80 % 까지만 회복되어 주기를 바랄 뿐이다.
내 몸은 내가 관리한다. 왜? 내것이므로!
딸집 끝 ~ Ticetown Rd = 왕복 = 4 M (6.4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통산 179번째 마라톤..연이은 우승!
이병환씨도 통산 100회 개가
www.newsnoh.com 참조
지난 8월 20일 NYRR 주최 France 5마일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도 하반기 달리기가 막을 올렸다. 하반기 첫 번째 마라톤은 나와 인연(因緣)이 깊은 Lehigh Valley Marathon 대회다. 통산 4번째 참가한다.
2014년엔 헬렌 최 님과 동반주 보스턴 퀄리파이를 했다. 2015년에 아내는 하프, 나는 풀 마라톤에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아내와 동반 풀 마라톤 출전해 동시 입상을 했다.
올해는 최창용, 헬렌 최 부부와 2번째 100회 마라톤에 도전하는 이병환 님 등과 함께하는 아주 뜻 깊은 대회다. 개인통산 100회 마라톤 출전은 내가 2004년도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립한 이후 두 번째 경사다.
10일 전부터 일기 상황을 점검하며 예의 주시 했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 때문에 찾아온 불청객 목감기가 나를 괴롭혔다. 감기는 달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는 안다. 출전 할까 말까? 망설였다. 대회 하루전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상태가 좋아졌다. ‘그래 이정도면 달릴 수 있겠다’ 하고 출전을 결심했다.
최창용, 헬렌 최 부부와 함께 새벽 4시20분에 목표지점인 Allentown 으로 향했다. 어둠 속을 뚫고 도착한 대회장에는 벌써 많은 런너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달릴 채비를 하고 있었다. 아침에는 쌀쌀 했지만 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돼 상의를 벗고 출발 선상에서 기다렸다.
자! 달리자! 하지만 목감기가 아직 남아있어 조심스러웠다. 3마일쯤 갔을 때 100 회 마라톤을 달리는 이병환 님과 김영진, 성완대, 메리 회원 등 4명이 함께 달리고 있었다. 합류해 우리가 그룹을 형성한 채 달리니 주위의 시선을 받는다.
코스는 Allentown의 Lehigh Valley Hospital를 출발해 Bethlehem Town을 통과, Easton Town 의 Lehigh River 강변에서 Finish하며 1/3이 아스팔트 2/3는 Trail로 흙과 잔 자갈 길이며 Lehigh River를 따라 달리는 그늘 길이다.
또한 Allentown에서 출발한 Full Marathon 과 Bethlehem에서 출발한 Half 그리고 5명이 한팀을 이루는 Relay로 이루어진 혼합 마라톤 경기도 있다.
함께 달리던 100회 축하 합동 동반주 팀이 하프 지점까지 좀 늦어지고 있어 나 홀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목감기 기운때문에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대단히 중요했다. 속도와 힘의 안배(按排)를 하며 달려나갔다. 휙~하고 추월하는 런너들이 릴레이 팀으로 나와 나를 자극 했다. 반대로 내가 속도를 내어 힘들어 하는 런너를 추월 할 때는 미안한 생각이 든다
23마일 지점부터는 차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려고 한다. 나만의 노하우로 치유(治癒)하며 무사히 완주하고 결과를 확인 했다.
4시간16분51초. 작년에 이어 연속 나이 그룹 우승을 했다. 잠시후 이병환 님도 골인, 축하 동반주 팀원들도 함께 하며 100회 마라톤이 멋지게 장식됐다. 모두 사진 촬영를 하며 축하하는 사이 뒤이어 들어온 최창용, 헬렌 부부는 나이그룹 2위와 1위를 하는 등 경사가 이어졌다. 날씨도 좋고 성적도 좋은 한인의 마라톤의 날로 기억될 기쁜 마라톤 대회였다.
일 시: 2017년9월10일, 일요일, 오전: 7:10
장 소: Lehigh PA
날 씨: 맑음, 청명함
온 도: 48~65(8.8~18.3 C)
코 스: Allentown ~ Bethlehem ~ Easton
시 간: 4시간161분51초
순 위: 전체: 528/763 나이구룹: 1위/5 (70 +)
라벨:
Newsroh 칼람
NYC Marathon Turn Up 18 M 을 위함 마지막 5 M!
Old Bridge 딸집에서!
09/14/17, 목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67 F (19.4 C) 거리: 5 M (8 Km)
NYRR 대회 상반기 5 번 후반기 5 번 출전 할
계획으로 하반기 2 번째 출전이 이번 일요일
18 마일로 오늘 마지막 훈련을 했다.
아내와 내가 지금까지 모두 입상했다.
마지막 후반기 최선을 다해 보자!.
오늘은 지난 일요일 마라톤 대회 후휴증 회복
이 50 % 정도 회복 된 것 같다. 80 % 까지만 회복
되면 좋을 것 같다. 여하튼 최선을 다 하자!
딸집 끝 ~ 516 도로= 왕복 = 8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12일 화요일
TCS NYC Marathon Tune UP 18 M 대회 부부출전을 위하여!
허드슨 강변에서!
09/12/17, 화요일, 날씨: 구름, 습도: 69 %
온도: 60 F(15.5 C), 거리: 5 M (8 Km)
어제 걷고 달리다 하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달렸다. 종아리 근육이 약간 풀렸으나 아직
통증이 있어 천천히 달렸다.
NYRR 대회 하반기 부부 동반 2 번째 출전!
금년도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자!
목표를 설정 해 놓고 노력 해가는 과정이
인생이 아닌가? 그래! 피안의 길 일지라도
가자! 열매보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11일 월요일
NYRR 하반기 2번째 부부동반 출전은 18 마일!
0,금년도 7번째, 하반기 2번째 출전
대회명: TSC NYC Marathon Turn Up 18 M
일 시: 2017년 9월 17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Central Park NYC
코 스: Central Park Full 3 Loops
라벨:
출사표
어제 대회에서 뭉친 근육 풀기를 위해 걷다 뛰다!
09/11/17, 월요일, 날씨: 맑음, 습도: 80 %
온도: 52 F (11.1 C), 거리: 4 M (6.4 Km)
오늘은 아내와 내가 돌아오는 일요일,17일
센트럴 팍에서 뉴욕 마라톤을 대비한 Turn Up
18 마일(29 키로) 대회 출전 준비로 12 마일
훈련을 위해 Ridgewood의 Saddle River Park
에서 김성유, 왕영미 부부와 함께 달릴려고
새벽에 갔기 때문에 나는 늦게 가서 4 마일
걷다 뛰다하며 뭉쳐진 근육을 풀었다.
계속 닥아오는 대회 잘 소화를 위해 달리자!
Saddle River Trail Road 2 M= 왕복= 4 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10일 일요일
통산 179 번째 마라톤 나이구룹 우승!
0, 통산 179 회, 금년도 8 회, 하반기 1 회
0, 목감기가 다행히 금요일 나아 완주 했음
0, 이병환님 100회 마라톤 탄생 나를이은 2번째
0, 최창용님 70대 2위, 최헬렌 여자 65대 1위
대회명: Lehigh Valley Marathon
일 시: 2017년 9월10일 일요일, 오전 7:10
장 소: Lehigh PA
코 스: Allentown~Bethlehem~Easton
날 씨: 맑음, 온도: 48~65 F(8.8~18.3 C)
시 간: 4시간16분51초
성 적: 전체:528/763, 나이구룹:1/5(70 +)
라벨:
Full Marathon
2017년 9월 9일 토요일
내일 드디어 하반기 첫 대회을 위해 휴식!
09/09/17, 토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달리기 계절을 맞이하여 하반기
첫번째 마라톤이 내일로 닥아왔다.
긴 여름철 하계 훈련을 마치고 하나 하나
결실을 맺어야 하는데 모두가 내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되도록 노력은 해야한다.
내일 새벽 4시20분 집을 출발 7시10분에
스타트, 179번째 마라톤의 장정에 돌입을
위해 나는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다.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8일 금요일
하반기 첫출전 마라톤 훈련 4 마일로 마무리!
Old Bridge 딸집에서!
09/08/17,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93%
온도: 52 F (11.1 C), 거리: 4 M (6.4 Km)
통산 179 번째며 하반기 첫출전이 D-2로
닥아왔다, 어제 휴식하고 오늘 새벽 4 마일
(6.4 키로)로 마무리 했다.
하계훈련을 돌이켜보면 장거리가 부족
만족치 못한 훈련이지만 열심히는 했다.
그런데 며칠전 에어콘 바람으로 인한 목감기
가 나의 콘디션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최후의 한순간 까지 !
학교가 개학하여 스쿨버스가 눈에 뜨인다
딸집 끝~Ticetown RD = 왕복 = 4 M (6.4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9월 6일 수요일
통산 179 번째 풀 마라톤을 앞둔 마무리 훈련!
Old Bridge 딸집에서!
09/06/17, 수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 69 F (20.5 C), 거리: 5 M (8 Km)
2017년도 하반기 마라톤을 앞두고 달려온
달리기 훈련을 돌이켜 보면 만족 하지는 못
하지만 열심히는 했다. 그러고 현상 유지만
하자! 라고 했지만 그것 마져도 지키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나는 최선
을 다해 대회에 임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는 하늘에 맡길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
흐렸던 하늘에서는 드디어 비가 내린다.
흐르는 땀과 함께 내 온몸을 적신다.
딸집 끝 ~ 516 도로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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