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8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8/11,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40분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 이다
최현호님과 Exit 1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5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날씨가 봄날씨! 간단한 달리기 차림
으로 나섯다 무엇인가? 빠진듯 몸과 마음이 가볍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 첫번째 Circle에서 사슴이 껑충 뛰어
내앞을 지나간다, 깜짝 놀랬다 커브를 돌아 가니 3마리가 떼를
지어 내앞을 지나간다 어둠이 짙게 깔려 잘 보이지 않았다
여자 혼자 어둠 속에서 달리기는 삼가 해야겠다
최현호님과 5 M을 동반주 하고 집으로 천천히 왔다,
좀 많이 달렸나? 생각이 든다

집 ~ Exit 1 = 왕복= 10 M
Edgewater ~ Exit 1 = 왕복 = 5M 계: 15 M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7/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40분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니 몸이 천근만근! 어떻게 할까?
망서리다 최현호님과 6시30분 약속이 있어 5시 35분
집을 나섯다, Broad Ave에 들어서니 몸이 조금씩 풀리는
듯 했다, Exit 1에 도착했다 6시26분! 최현호님을 만나
Edgewater까지 5마일 왕복 동반주 하고 다시 오버팩 팍
으로 달려갔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어 달리기에 약간
불편했으나 4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달리며 프시킨의시 중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를 수십번 수백번 뇌아리며 달렸다
나를 수양하기위해서다, 나 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집 ~ Edgewater = 왕복= 5 M
Edgewater ~ Exit 1 =2번 왕복 = 10 M
1.25 x 4 = 5 M 계: 20M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내가 살아온 것이 헛 살았나? 사람을 겉보고 믿나?
아니 사람을 볼 줄 모르나? 너무 허망하다
어제밤 한잠도 못잦다, 이생각 저생각, 그러다 새벽 5시2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Edgewater입구에서 만나기로한
지현정,이덕재님이 보이지 않아, ,혼자서 Exit 1으로 달려갔다
맑음 공기를 마시니 모든 생각이 멀리 달아났다
Exit 1에서 유세형, 최현호님을 만나 다시 Exit 1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덕재님을 만나 함께 달렸다.
달리기는 나의 모든 고민을 잊게 해주는 특효약 이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왕복= 5M 계: 10 M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28 F,
거리:18 M, 시간:4시간

이덕재님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기로 어제밤 약속 했다
오랫만에 달리게 되었다, 길에 눈을 어떻게 치워 놓았을까?
궁굼하고, 건너편 맨하탄의 불빛이 그리웠다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30분에 집에서 출발 했다
Edgewater입구에 오니 이덕재님이 계셨다, 함께 Exit 1를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길도 깨끗하게 눈을 치웠고, 어둠속에 비쳐오는
건너편 불빛은 서양화의 한폭이 였다 가면서 기념 촬영도 하고
즐기면서 4 M지점 Circle에서 Turn하여 돌아 왔다,
박재순님 빵집에서 커피를 하고 이덕재님은 돌아가고 나는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혼자서 4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왔다
이덕재님과 즐거운 달리기를 허드슨 강변에서 즐겼다,

집 ~ Edgewer 입구 = 왕복 =5 M
Edgewer 입구 ~ 2번째 Circle = 왕복= 8 M
1.25 x 4 = 5 M 계: 18 M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Run Around Mahattan !






Run Around Mahattan ! (218)

금년 3번째 참가로 하였다, 2009년도에는 겨울 바람 속에서 달렸고, 2010년도
에는 미 대륙 횡단 훈련 으로, 유세형, 현철수 박사와 함께 참가하여 하였었다
금년도에는1월29일 개최 하려다 눈 때문에 연기 하여, 오늘 달리게 되였다
날씨가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흐리기는 하였지만 달리기에 나쁘지 않았다.
강명구, 이덕재, 이홍석님은 16 마일 하프만 달리기로 하였고, 지현정님은 Full 즉 전구간 33 마일을 달리기로 하고, 출발 장소인 Dave의집 맨하탄 97St으로
오전 6시30분에 출발 하였다, 운좋게 Parking장소도 잡아 좋은 징조를 보였다
잠시 후 하나 둘 모여든 울트라 런너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작년에 달렸던 런너들이 눈에 몇명 눈에 띄고 새로운 런너들이 많았으며 29명이
8시에 West 97 St에서 출발 대 장정에 들어갔다.
왼쪽에 Hudson 강을 보면 Riverside Drive를 따라 북쪽으로 향했다 바람이 불며 좀 쌀쌀했으나 1마일쯤 달렸을때는 몸이 달구어져 기분이 좋았다, Fort Washington Ave를 지나 218 St와 Broadway에 있는 Twin Donuts에 도착
음료수를 마셨다, 이제 1/4, 8 M,정도 왔다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들 이다.
삼삼오오 기념 촬영을 하고, 방향을 남쪽 맨하탄 Middle Twon을 향해 달렸다
Dyckman Ave, Amsterdam Ave, St Nicholas Ave를 지나 125 St의 할렘을
통과 ,New York City Marathon 코스인 5 Ave를 따라 96St와서는 이홍석, 강명구, 이덕재님은 가시고, 지현정님과 나는 86 St과 1 Ave까지 달려와 동료 들과 2차 휴식을 취했다, 나는 Power Bar와 Hot Chocolet를 먹고 3/4 지점인
맨하탄 남단 페리호 선착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York Ave를 따라가다, 53 St부터는 1Ave 를 따라 34 St까지 달리고 그후는
Hudson강변인 FDR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렸다,
건너편 Queens, Brookyln의 빌딩이 보이고, 출렁이는 강물은 맨하탄의 복잡한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흘러가고, 주로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펜티 바람으로 런너들은 달리기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오가며 수 인사를 나누었다,
달림이들의 참 매력이 아닌가? 고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것이,
마침내 25마일 지점인 페리호 선착장에 도착 마지막 휴식을 즐겼다,
Power Bar와 Amway에서 생산하는 Xs드링크를 마셨다, 힘이 다시 솟는 듯 했다,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눈 보라와 세찬 바람이 앞을 가렸다, 온힘을 다해 앞으로, 앞으로 달려 갔다 Bettery Park를 지나 Hudson 강변을 따라 북쪽으로
달려갔다, 언제 그랬드냐? 식으로 따사로운 햇볕이 비추고, 검은 구름은 저 남녘
에 떠서 안녕을 고 하고 있었다, 마지막 구간인 Hudson 강변은 Henry Hudson
River Pwky다리밑으로 오다 강변로를 따라 92 St쯤에서 공원으로 올라 오면
목표지점 97 St이 보인다, 드디어 길고도 먼 거리 33 마일을 달려서 완주!
지현정님과 하이파이를 하고 완주한 모든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그리고 헤어지며 내년을 기약 했다, 세계의 중심지 맨하탄 일주! 나는 했냈다

오버팩 팍에서

02/13/11. 일요일, 날씨: 흐림, 온도: 26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20분,


어제 Run Around Mahattan 33 M, 을 달려서인지 잠을
너무 깊게 들었다, 일어나 보니 6시 ! 피곤 하지 않은 듯 하다
준비하고 6시 40분에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처음에는 종아리 근육이 무겁 더니 몸이 점점 좋아 졌다
정말 기분 좋게 잘 달렸다, 혼자 달리니 너무 좋다,
사람을 알려면 곤경에 처 했을때 알수 있다,
현대 사회는 너무도 이기적이기 때문에 판단이 너무 어렵다
내가 한 말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 현대 사회가 아닌가?
누구도 믿지 못하는 불신 시대! 나가 있을 곳은?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Run Around Manhattan 33 M











행사명: Run Around Mahattan 33M
일 시: 2011년2월12일, 토요일, 오전 8:00
장 소: 755 Westend Ead Manhattan (97 Street)
코 스: 맨하탄 일주
시 간: 8:00 ~ 14:30
참가인원: 20명
내 용: Dave 생일 축하기념으로 맨하탄 일주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0/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6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추위야 물러가라! 어제 이덕재, 한영석, 김유남, 박소영님등이
혼자있다고 위로차 오셔서 저녁을 함께 하고 이야기 하다
돌아갔다, 좀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늦게 일어 났다
7시 20분에 오버팩 팍으로 가서 달리기시작 했다
토요일 Run Around Mahattan 33 M을 달리려면 몸관리를
해야 한다, 이번이 3번째!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갖을려면
체력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이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2.5 M 계: 15 M

2011년 2월 9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9/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14 F
거리:22.5 M, 시간: 3시간

또다시 추위가 엄습했다, 차가운 겨울의 한기가 온몸을
휩싸면서 살속으로 스며 들어 왔다.
주로는 얼음이 군데군데 있어 달리기에 좀 불편했다
그러나 토요일 Run Around Manhattan 33M을 달려하기
때문에 장거리를 오늘 달려야 한다,
김성유님도 혼자 달리고 나도 혼자 달렸다 마지막에는
이재덕, 장문성 목사님, 김유남, 한영석님과 동반주도 했다
머리도 깍고, 이덕재, 유세형, 한승희님과 부페에서 몸 보신도
했다, 유세형님 고맙습니다, 토요일 달릴 영양이 충분 한것
같습니다, 잘 달리고 오겠 습니다, 다시 감사 드립니다

1.25 x 17 = 21.25 M
1.25 x 편도 = 1.25 M 계: 22.5 M

2011년 2월 7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7/11, 월요일, 날씨: 흐림, 온도: 29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20분

요즈음 생각이 너무 많다, 삶에 대한 회의, 사람에 대한
신뢰도, 내 자신에 대한 불신감 등등---
어제의 전력질주도 과거가 되였고, 또다른 미래의 설계로
너무 벅찬 100 마일을 선택 하지 않았나? 생각 된다
이제는 날씨가 풀리려는지 포근한 느낌 마져 들었다
살얼음이 깔린 오버팩 팍 도로를 왕복하였다
100 마일를 완주 하려면 24~30시간을 달릴 수있는
체력을 갖추 어야 되는데 우선 강훈련과 음식물로
영양을 충분히 공급 하고, 정신적 안정감도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환경과 훈련으로 완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주사위는 던져 졌다,
이제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베이글을 먹으니 꿀 맛이다

집에서 오버팩 팍 왕복
오버팩 팍 도로 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