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5/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75 F
거리:22마일, 시간: 2시간30분

밤새도록 비가 오더니 습도가 높다,
집에서 5시에 출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다,
구름 때문에 더욱 어두운 것 같다
경찰서에서 내려오니 유세형, 이덕재,염기섭님이
오셨다, 함께 내려와 염기섭님과는 Edgewater까지
왕복하며 전력 질주도 하였다, 몸이 조금은 회복 되는 듯 하다
San Francisco Marathon은 어떻게 달릴 것인가?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7/14/10. 날씨: 비. 온도: 75 F
거리:6.25 마일, 시간: 1시간 10분

늦게 일어났고, 아내와 헐리를 데리고 레오니아 오버팩 팍
으로 나아갔다, 비가 내렸고, 많은 사람들이 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였고, 새롭게 내눈에 비춰 졌다
빗속을 달리며, 오랫만에 김진이씨를 만나 한바퀴 동반주
하였다, 바삐 사는 모습이 정겨웠다
그리고 초보자들과 정담을 나누며 동반주 하고 비가와서
집으로 돌아오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열심히 살며 동포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보내자 !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3/10, 화요일, 날씨: 흐리고 늦게 빗방울,온도: 75 F,
거리: 18마일, 시간 2시간30분

매일 35마일 이상 달리던 미 대륙 횡단의 기개는 어디로 가고
게으름만 늘어가는가? 달리기 싫어 핑게만 일 삼고 있으니
좀은 한심하다, 또다른 목표를 세워 삶의 활력소를 마련 해야겠다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혼자서 달린다 그리고 생각에 잠겨 보았다
삶이란 생각 하고 실천할때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경찰서를 왕복하고,Edgewater도 왕복했지만 또다시 Edgewater를
왕복하려다 빗방울이 떨어져 포기했다, 돌아와서는 갔다 올걸 하고
후회했다, 앞으로 후회하지 않는 달림이로 거듭나자!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베스 페이지에서

07/11/07,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 90 F,
거리: 13 마일, 시간: 2시간 10분

오늘은 7차 총회로 롱 아일 랜드 베스 페이지에서 개최 하며
9시 40분 부터 트레일 로드에서 훈련을 하였다
무더위 속에서 회원들과 함께 달리며 하루를 보냈다
창립후 6년 4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점도 있었다, 이제 새회장은 나보다 더 유능 하기 때문에
클럽을 활성화 시키고 발전 시키리라 믿는다.
마음이 홀가분하다, 이제 나만의 운동을 하리라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0/10,토요일, 날씨:흐림.온도:75 F
거리: 12마일, 시간:2시간

온도는 조금 내려 갔지만 습도가 너무 높았다,
경찰서를 향해 달려 올라가는 나의 다리는 무겁기만하고
이마, 등줄기에서는 땀이 비오듯 했다, 흘러라 땀아!
나는 달린다, 오늘의 목표를 위해서----
되돌아 오는데 한미 산악회원들을 만났다, 그중 이승호님이
달려 함깨 동반주 하여 Edgewater까지 돌아오니, 유세형, 이덕재,
조찬동 등 많은 사람을 만났다,
달리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나? 산악 회원들과 조찬을 하고
헤어지며 나는 많은 생각에 잠긴다.

2010년 7월 9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09/10,금요일,날씨: 구름,온도:85 F,
거리:7마일,시간: 1시간20분

사람은 감정을 갖고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리고 모두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여 아전인수 격으로
사물을 보기때문에 질투와 시기가 남발하여 투쟁의
연속이 인간 사회를 흙탕물 처럼 더럽게 만드는 것인가 보다
더위는 계속 되지만 머리를 정리하려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서 이덕재님과 동반주 하며 달렸다
머리가 깨끗해 지지않는 이유는 왜 일까?
혼자 달리자 그리고 모든 사항을 객관적으로 보자
폭포수 까지 왕복

2010년 7월 8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08/10, 목요일, 날씨:맑음, 온도:80 F,
거리: 5마일, 시간: 50분

습도가 많고 하늘이 뿌였다, 늦잠을 잦고 몸도 무거워
아내와 헐리와 함께 허드슨으가서 Edgewater까지 왕복
하고 돌아 왔다
이제 부터는 내가 할 일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여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머리에서 뱅뱅도는 구상이 현실화 되기 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심이 없다면, 실현 되지
않을까?

2010년 7월 7일 수요일

허드슨강변에서

07/07/10,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80~88 F
거리:12마일, 시간:2시간

계속 덥다, 불규칙한 생활이 정상화 되는데 시간이 요한다
더위를 무릅쓰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나무잎으로 가려진 주로는 달릴 만 했다
이남석님과 Edgewater까지 왕복하고, 폭포수까지는 혼자
왕복했다, 이덕재, 이강국님이 둘이서 달리고 있었다.
언제까지 더위가 계속 될까?

2010년 7월 6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06/10,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80 ~ 89 F,
거리 12마일, 시간: 2시간

덥다! 더워! 100도가 계속 유지된다, 이렇게도 더울 수가?
허드슨 강변에서 6시부터 달린다, 회원들도 더워서 길게
달리려고 하지 않는다,
유세형,이덕재,한영서,이남석,문상원등 더위에 지쳐 짧게
달리고 힘들어 한다.

언제까지 더위가 계속 될까? 달림이들에게는 괴롭다

허드슨 강변에서

07/05/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78~95 F
거리: 18마일, 시간:3시간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아침부터 상승하는 기온은 100 F를
상회한다는 일기 예보, 더위를 더 한층 높여 준다

6시부터 달리기 시작 경찰서를 다녀왔는데 이덕재님이
늦게 오셔서 Edgewater까지 왕복 18마일을 달렸다
무더위에 좀은 익숙해진듯하다,

San Francisco Marathon대회에 출전 하려면 또 다시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마라톤과 울트라 마라톤은 별개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