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때 아닌 겨울비를 맞으며 몸 풀기로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0/12/18, 금요일, 날씨: 비. 바람: 8/mph
온도: 44 F( 6.6 C), 거리: 5 M (8 Km)

2박3일 아들 집에서 손주들을 라이드 해주고
오늘 새벽 집을 나서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오는 길, 산골짝 구비구비 한치 앞이 보이지
않게 안개가 끼어 있어 거북이 운전을 했디.
무사히 허드슨 강변에 도착 했다.
강변 바람이 나를 반기고 두둥실 떠 있는 얼음 
덩이는 아직 겨울 임을 알려 주고 있었다.
나는 얼른 옷을 갈아 입고 달려본다. 
역시 힐링 코스는 허드슨 강변! 
미 대륙 횡단의 꿈을 이룩케한 나의 훈련 장소! 
언제 달려도 좋고 애착이 가는 곳!
일요일에는 장거리를 이곳에서 달려보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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