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대회 전날 휴식 대신 손주 돌보기!


04/30/16, 토요일, 날씨: 흐림

오늘이 4월의 마지막 날이며 내일 5월1일은
우리 부부가 뉴저지 마라톤에 출전 해야한다.
그래서 휴식을 취하려 했으나 아들 과 며느리가
일이있어 손주(주안, 대안)들을 돌 봐야 하기에
새벽에 필라델피아에 내려와 함께하고는 밤에
올라가 자고 내일 대회에 출전한다.
설상 가상으로 우리가 달려야 하는  시간대 부터
폭풍 우가 예상 된다는 일기 예보다.
자연이 하는 일, 그 누가 막을 수 있나?
아마도 하늘에서 우리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배려라고 생각 하고
즐겁게 받아 들이며 달리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