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10, 일요일, 날씨 맑음,온도:70 F
거리: 6 마일, 시간: 57 분
미대륙 횡단을 마치고, 회원들과 해후를 위해 5시30분 집을
나서서 조지 와싱톤 다리를 건너 센트럴 팍으로 향했다
4개월만에 찾는 나의 훈련장 센트럴 팍!
앙상한 가지만 있던 나무들이 풍성한 나뭇잎이 하늘을 가렸고,
만나는 회원들의 모습 또한 맑고, 건강했다
만남은 좋은 것, 무사히 돌아와 기쁘고, 반가운 웠다,
한바퀴를 돌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해종 감독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로가서,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제는 서서히 몸을 풀어 원상대로 돌아 가도록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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