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목요일

밤새 온 눈치우고 6.2 마일(10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2/11/21,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4/mph
온도:26F,체감:19F(-7.2C),습도:84%,거리:6.2 M

밤새 소리 없이 내린 눈을 새벽 6시에 일어나
치우고 좀 늦은 9시30분 주로에 나와 달렸다.
염화 칼슘에 녹은 눈이 도로를 엉망 진창으로
만들어 놓았다. 좀더 길게 달릴려다 포기하고
10 키로로 마감했다. 설중주! 설상주! 올 겨울
몇번이나 할 수 있을까? 기회가 되면 빼 먹지
말고 달려 보자! 남은 여생을 생각해도 손가락
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일 것이다. 나는 손주을
보면서 생의 탄생!활동 생활! 노년과 생의마감
등을 생각하게한다. 또한 나 자신에 대해서도!

주택: 3 M x 2 Loops + 0.27 M = 6.27 M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추위속에 새벽 달리기 8 마일(12.8 Km) !



Westfield 에서 !

02/10/21,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4/mph
온도:23F,체감:16F(-8.8C),습도:74%,거리:8M

오늘은 새벽 별 보고 달리기를 위해 5시에 밖에
나오니 구름이 있는 상태에서 좀 춥다라고 느끼
는 날씨였다. 이쯤은 하고 달려서 3 마일 코스를
달려서 집에와 용번을 보고 다시 달리는데 스키
장갑 속의 손이 시려울 정도 였다.  이정도 온도
에서? 의문 스럽다. 5 마일 코스를 달리고 마무리
했다. 사람의 체감 온도 느낌도 시시각각 변하나? 
하물며 인간이 갖는 감정이야 오죽 잘 변하겠나?
지구상 모든 동물체는 시시 각각 순간 마다 변하
고 있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 적일 될수도 있다.
"자연이 주는 사사성이 나를 일깨워 준다"
 

주택: 3 M x 1 Loop +5 M x 1 Loops = 8 M
도로: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새벽 달리기 6.57 마일(10.57 Km) 훈련 !







Westfield 에서 !

02/09/21,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2/mph
온도:23 F, 습도:75 %, 거리:6.57 M(10.57 Km)

새벽 5시에 일어나 꼬물락 거리다 6시에 주로에
나왔다. 캄캄나라! 앞에 라이트로 길을 밝히며
달린다. 온다는 눈은 어디로 사라 졌는지? 잔득
흐리기만 했다. 요즈음 일기 예보가 엉망이다.
코로나 먹었나? 내일은 더 일찍 달리기를 해 볼까
생각중! 달리며 삶의 존재에 대해 요즈음 자주 
생각케 한다. 육체의 존재와 소멸! 그렇다 존재란
육체의 존재다. 육체의 존재를 위해 건강 하자!

주택: 3 M x 2 Loops +0.57 M = 6.57 M(10.57 Km)


2021년 2월 8일 월요일

딸집에 와서 13.14 마일(21.14 Km) 하프 마라톤!






Westfield 에서 !

02/08/21,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22 F, 체감:15 F(-9.4 C), 거리:13.14 M 

새벽에 딸집으로 내려와 늦은 10시, 맑고 청명
한 날씨를 놓칠세라! 밖으로 나아가 도로만
깨끗이 치워놓은 눈! 양옆과 집앞에는 잔득 
쌓인 흰눈을 보며 4.35 마일 코스를 나도 모르게
3 바퀴를 돌아 하프 마라톤을 했다. 
나는 원래 달리기 선수가 목적이 아니였다. 건강
을 위해 뒤늦게 시작 하였기 때문에 기록에 연연
하지 않았다. 다만 달리다 보니 기록도 왜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를 잊고 오직
달리기가 주는 건강만 추구하며 달린다. 그러다
보면 의외의 성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주택: 4.35 M x 3 Loops +0.9 = 13.14 M(21.14 Km)

2021년 2월 7일 일요일

꿈 같은 설중주 7.26 마일(11.68 Km) 달리다!







Fishkill 에서!

02/07/21, 일요일, 날씨: 눈, 바람: 3/mph
온도:26F,체감:25F, 습도:57%,거리:7.26 M

눈이 8시 부터 온다는 일기 예보! 기다렸다.
오지 않는다. 나가자! 이러다가 달리기마져
못 할 것 같아 8시30분 집을 나섯다. 
우선 아들 집으로 향했다, 손주들과 Hi Five
하고 나오니 눈발이 날린다. 52번 도로 부터
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설중주! 눈이 머리
에 쌓이고 얼굴에 부탁쳐 오는 느낌! 입으로
머금게 되는 눈! 모든 그 느낌이 감미롭다.
집앞 산동네까지 올라가 먼산에 내리는 눈을
보며 생애에 이런것을 볼 수 있음에 감사를
드렸다. 살짝 깔린 눈을 밟고 집에 도착 해
마무리 스트레칭을 했다. 멋진 설중주로 동네
를 한바퀴 돌아오는 달리기였다.  

도로 주택: 동네 한바퀴 = 7:26 M(11.68 Km)




2021년 2월 6일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15.42 마일(24.81 Km)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2/06/21, 토요일, 날씨: 쾌청, 바람: 2/mph
온도:24F, 체감:22F, 습도:67%, 거리:15.42 M

오늘은 어제 휴식을 만회 하려는 듯 새벽 5시
30분 집에서 출발 6시40분 도착, 최호규 회장,
아내와 나는 우선 1마일을 왕복하고 뒤7시에
도착한 김정필 사장과 조 마이클 사장과 회동
같이 출발 나는 나 홀로 15.42 마일 달렸으며
최호규 회장 아내는 14 마일, 김정필 사장과
조 마이클은 12 마일 달려 오늘의 훈련 목표를
완수하고 최 회장이 제공한 조찬을 했다.
최 회장 감사 합니다.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흰눈이 덮인 주로 양옆 눈사이를 달리는 기분
그 무엇과 비교 하리오! 천혜의 보약 달리기!
달림이 에게만 제공된다!

 Saddle River Pathway: 15.42 M(24.81 Km)
 

 

2021년 2월 4일 목요일

밝은 햇살 속에서 8 마일(12.8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2/04/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31 F, 체감:22 F,습도:58 %, 거리: 8 M

청명하고 맑다. 휴식 할려다 날씨에 홀려 늦은
9시 30분 집을 나섯다. 하얗 눈이 햇살에 반짝
였고 깨끗이 치워진 도로의 눈이 양옆에 쌓여져
달리는 나를 열열히 응원이라도 하는 듯 하여
나는 무엇에  홀려 6마일 달릴려다 8 마일 코스
로 달리는 나는 보고 그래 달리자! 하고는 끝내
8 마일을 완주 했다. 삶도 살아가는 시간을 못
느끼고 흐르며 자나 갔다면 참 인생을 산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주택: 3 M x 1 Loop + 5 M x 1 Loop = 8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3일 수요일

나홀로 주택가 10.12 마일(16 키로) 달리기!







Westfield 에서 !

02/03/21,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9/mph
온도:31 F,체감:25 F,습도:75 %, 거리:10 M

외손녀(Erin)가 어제 그제 눈이 오는데 달렸다
고 "할아버지 Crazy"라고 소문을 내지만 나는
오늘도 달려야 하기 때문에 눈발이 휘날리고
도로가에 산더미 처럼 쌓인 눈을 보며 10.12
마일(10,2 Km)달리고 왔다. 나는 소문난 Crazy
아닌가? 소문에 개의치 않고 내 건강을 위해서
달리고 달린다. 달리기가 건강에 마치는 효력
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눈을 치우느라
어깨, 허리가 뻑져지근 하다, 이것도 오늘 달림
으로 풀어 없애자! 나에게 만병통치약 달리기!

주택: 5 M x 2 Loops = 10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2일 화요일

연이는 설중주 5 마일(8 Km) 나 홀로!







Westfield 에서 !

02/02/21, 화요일, 날씨; 눈, 바람: 13/mph
온도:32 F, 체감:21 F, 습도:83%, 거리:5 M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늘이 나에게 설중주의 
기회를 주셔서 놓치지 않고  5 마일 달렸다.
새벽 5시부터 밤새 내린 눈을 3시간여에 걸처
치우고 커피 한잔 하고 나는 눈 덮힌 도로를
따라 나 홀로 달렸다. 눈발은 어제보다 약했다
집집마다 쌓여있는 눈을 치우느라 분주했다.
나는 금년에도 이렇게 설중주를 할수 있는 
기회를 준 자연에 감사했다. 삶은 고통을 내가
만들어 이겨가는 과정 같다. 나는 오늘도 그
고통을 감내하고 이겼다.

주택: 4.3 M + 0.7 = 5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1일 월요일

강풍설 속의 설중주 5.13 마일(8.2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2/01/21, 월요일, 날씨: 폭설, 바람: 16/mph
온도:26F,체감:15F(-9.4C),습도:94%,거리:5 M

어제 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약 36시간 동안
18 inch(45.72 cm)온다는 일기 예보로 어제 딸집
으로 내려와 오늘 새벽 쌓인 1차 치우고 나는 내
생애 몇번 없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칠새라! 완전
무장 하고 아직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설상을 밟으며, 폭풍 속에 5.13마일
(8.25Km)달리고 와서 그동안 쌓인 눈을 또 치웠다.
자동차가 지나간 바퀴길을 따라 눈 앞에 뿌옇게
내리는 눈보라와 16/mph로 불어 오는 강풍을 마주
하며 나는 무엇에 홀린 듯 쾌감을 느낀다. 
그래! 나는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하며 나만의 희열
을 느끼는 취미를 갖었나? 눈속에서의 달리기를
마치고 나만의 만족감에 젖어 들었다. 

주택: 5.13 M 한바퀴 = 5.13 M(8.2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