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화요일

대회 후 첫 훈련 시작 6.5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12/08/20,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4/mph
온도:29 F, 습도:73 %, 거리: 6.5 M (10.5 Km)

대회 후 첫 훈련을 시작 했다. 새벽 5시에 기상,
5시 30분 출발! 김남규 님이 선물한 야광 등을
켜서 길을 밝히며 캄캄한 어둠을 둟고 달렸다.
눈발을 날리는 듯 한, 잔득 흐린 날씨! 천천히
출발 했다. 종아리 근육이 땡겨 온다, 참고 달려
본다, 6.56 마일(10,5 키로)를 달려 보았다. 역시
열심히 달려 보았지만, 후유증이 있는지 느림보
였다, 그래서 지난 대회도 마라톤 대회후 일주일
만에 달려 후반부에 느림보 달리기를 했던 것
같다, 즉 완전 회복 기간이 짧았던 것 이였다,
결과적으로 오기는 오기로 끝난 헤프닝! 6분
단축 할려다 6분 늦게 완주 했다. 이제 종아리
부상을 완전 치유토록 최선을 다 하자!
외손주들에게 메달을 걸어 주고 Christmas Tree  
앞에서 엊그제 마라톤을 기억하며 즐겼다.

주택: 3 M x 2 Loops +0.5 M = 6.5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마라톤 피로 회복 걷기 2 마일!



Westfield 에서

12/07/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27 F, 체감:26 F, 습도:79 %, 거리:2 M

오늘은 어제 마라톤 대회 참가하고 종아리가
조금 통증이 있었다, 자고 나니 좀더 심한 듯
하여 6 시부터 Abbey(애완견)과 1 마일 걷고
는 나 홀로 1 마일 걸어서 종아리 근육 회복에
주력을 다 했다. 아직도 종아리 부상이 완쾌
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낫고 있는 듯 하향 
곡선에 들어 선것 같아 본격적 동계 훈련을
시작, 내년도 대회에서는 나의 본연의 달리기
가 되도록 하자!. 내일은 6 마일 부터 시작이다,

주택: 동네 걷기 2 마일!  

2020년 12월 6일 일요일

연속 2주 마라톤, 통산 209 번째 마라톤 완주!









0, 금년도 연속 2번째 정식 마라톤 완주 ,
0, 금년도 5번, 통산 209번째 마라톤 완주
0.  오기로 6분 단축 목표, 오기로 끝남!
0,  해변의 강풍(28/mph)에 중심 잃어 넘어짐
0,  연속주 출전으로 시간 단축은 무리수

대회명: World AIDS Marathon 
일    시: 2020년12월06일, 일요일, 오전 8시
날    씨: 온도: 39 F, 체감: 27F, 비람: 28/mph
장    소: Rockway Beach, Queens NY
주    최: World AID Marathon
출전자: 제한인원, Full, 총 25명, 
시    간: 4시간42분51초
성    적: 전체: 19/25 명, 나이구룹:1/1(70 +)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통산 208번째 마라톤 완주!

www.newsroh.com 참조

2020년도 정식 승인 첫번째 마라톤!


20201129_3.jpg

 

 

2020년도는 지난 1월 NYRR Half Marathon출전 이후 코로나-19로 비대면 선포로 전세계 마라톤 대회가 전멸해후반기 나홀로 달리는 Virtual Marathon 대회 3번 출전과 Half Marathon 1번을 완주했다.

 

금년도는 이것으로 면목을 유지하는듯 했는데사막의 오아시스처럼 QDR(Queens Distance Runner Club)Queens Marathon대회가 USA TF Certified를 받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등록했다.


Queens 대회 3 - Copy.jpg

 

평소 달리던 실력으로 Boston, New York City Marathon Qualify 달성 목표로 출전을 결심 했다등록 후10일 훌쩍 지나 대회일이 닥아 오면서 왠지컨디션이 좋아지질 않았다대회 당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 중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된듯 안된듯 이상야릇 했다.

 

대회장에 도착함께 참가하는 김남규 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화장실을 찾았다여하튼 출발전 예감이 좋지 않았다출발도 7시에서 주로 사정 때문에 30분 연기됐다참가자는 총25마라톤 17하프 8명이었으며 미터 간격으로 2명씩 출발시켰다.


Queens 대회 4.jpg

Queens 대회 1.jpg

 

나는 뒷줄에서 출발나홀로 달렸다코스는 Unisphere 앞에서 출발, fountain of the Planets ~ Soccer ~ Unisphere ~ Long Island Expy(495)Br ~ Grand Central Pkwy 옆 Meadow Lake East ~ Van Wyck Expy 옆 Meadow Lake West (호수 한 바퀴)~ 495 Br 건너 ~ Unisphere ~ Hall of Science Br ~ Sea Rd ~ Unisphere ~ 4 Loops ~ Finish 한다.

 

첫 바퀴는 길을 몰라 눈여겨 달렸다봉사자가 많았고음료수바나나, Power Gel도 넉넉 했으며 준비는 철저했다역시 달림이들이 만든 대회라 철두철미 했다그러나 주로(走路)는 엉망이었다울퉁불퉁 하고 Dump가 있었으며 Meadow Lake 주변 도로는 고인 물과 진흙이 군데군데 있어 피해 가야 만 했다.


20201129_5.jpg

20201129_6.jpg


 

좁은 공간에서 마라톤 코스를 만들다 보니 너무 많은 커브이리 돌고저리 도는꼬불탕 이었다넓은 공원에는 산책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런너들이 간혹 있을 뿐 붐비질 않았다첫 바퀴 6.5 마일은 몸을 풀고 두번째 바퀴부터는 속도를 올려 달리기 시작했다.

 

495 다리를 건너 로타리에서 왼쪽으로 가는 주로 15마일 지점에 Dump가 있어 조심했으나 속도가 있어 발에 걸려 그만 꽈당넘어지고 말았다왼쪽 무릎과 손바닥에 상처가 났다피가 흐르고 쓰라렸다봉사자가 달려 왔으나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시 달려야 한다는 생각 외에는 없었다벌떡 일어나 다리무릎손바닥에 흐르는 피를 보며 재촉해 다시 달렸다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상처의 쓰라린 통증은 달리는 고통 속에 파묻혀 잊을 수 있었다두 바퀴를 돌고 왔을 때 2시간12좀더 분발 해야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본 -20201201_2.jpg

 

내가 출전자 중 최고령이고 여자는 64세의 런너가 있었을 뿐이다꼴찌는 면할 수 있을까하며 출전했다모두 앞서 달려갈 때 꾸준히 달리자몸 컨디션도 좋지 않아 마음을 넉넉히 가졌다. 3바퀴 20 마일을 넘으면서 다리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나만의 비법(秘法)으로 치유하며 달렸다.

 

25마일을 지나면서 남은 1마일의 고통은 이를 악물고 달려 앞서 달리던 Bib No 16, 40, Ryan Simpson, Bib No 1번 66, Olegario Burgos 를 추월했다그리고 뒤따라 Bib No 9번 63, Christian Landrean, Bib No 1683번 36, Steven Rodriguez를 따라잡고 골인했다. 17명중 13여자 2명은 나보다 먼저 들어 왔다비록 목표는 달성 못했지만 꼴찌를 면한 것으로 위안을 해본 대회다.

 

 

 

사본 -20201126_2.jpg

 

 

대회명: QDR Marathon(일명: Queens Marathon)

일 시: 2020년 11월 29일요일오전 7:30

장 소: Flushing Meadow Corona Park, Queens NY

날 씨맑음온도: 44~55 F, 습도: 55 %, 바람: 5/mph

종 류: Full Marathon(26.23 Mile, 42.195 Km)

시 간: 4시간 36분 58

성 적전체: 13/17, 남자: 11/15

출전자: 25 , Full: 17 , Half: 5 

코 스: Flushing Meadow Corona Park = 4 바퀴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대회, D-2 아내는 달리고, 나는 3 마일 걷다 뛰다!






허드슨 강변에서!

12/04/20,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 :44 F, 습도: 66 %,거리: 3 M (4.8 Km)

결전의 날이 이틀 앞으로 닥아 왔다. 오늘은
아내는 5 마일 달리고, 나는 3 마일 걷다 뛰다.
하며 종아리 피로 회복에 전력을 다 했다.
날씨는 정오부터 비소식 있어 폭풍 전야 처럼
고요해 달리기는 좋았으나, 나는 억제 했다.
제발 지난주 마라톤 대회가 독이 되지 않고
보약이 되기를 바라며, 내일은 비소식이 있어
완전 휴식하고  일요일 출전 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 날씨는 새벽에 비는 그치고 강풍을 
예고 한다. 그래! 주어진 환경에 순수히 순응
하며 슬기롭게 대처 하자!

Exit 1 ~ Rose Dock Rotary = 왕복 = 3 M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대회 출전 D-3, 아내와 함께 3.1 M(5 Km) 걷다!









허드슨 강변에서!

12/03/20, 날씨: 목요일, 맑음, 바람: 8mph
온도:32F, 체감:28F, 습도:75%, 거리:3.1M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아내와 함께 허강변을
걸었다, Exit 1 주차장를 출발, GWB 밑에서 턴,
Rose Dock Parking Lot으로 해서 강변 흙길로 
돌아 왔다, 서녁 산이 바람을 막아주고 강열한 
아침 햇살은 내몸에 에너지를 듬뿍 안겨 주었
으며 요동 치며 흐를는 허강물은 강력한 힘의 
표상 처럼 느껴 졌다. 아내와 사진을 찍으며 
급하지 않게 산책한 오늘의 훈련이, 제발! 몸이
완전 회복되어 잘 달려 주기를 바랬다.

Exit 1 ~ GWB ~ Rose Dock ~ 흙길 = 3.17 M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금년도 연속 2번째 정식 마라톤 , 통산 209 번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연속 2번째 정식 마라톤 도전 , 
0, 금년도 5번, 통산 209번째 마라톤 출전
0. 기회가 왔을 때 잡자!
0, 2020년11월29일 마라톤 완주 했으나 
0, 보스톤, 뉴욕 마라톤 6분 초과  Qualify 실패, 
0, 오기 발동, 7일만에 재 도전, 출사표 던지다!

대회명: World AIDS Marathon 
일    시: 2020년12월06일, 일요일, 오전 8시
장    소: Rockway Beach, Queens NY
주    최: World AID Marathon
출전자: 제한인원, Full, Half  총 100명, 
주    소: 11691 Rockway Beach, Queens  NY

대회후 2번째 회복주 아내와 함께 5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12/02/20,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15/mph
온도: 36F, 체감: 26 F, 습도: 68 %, 거리: 5 M

새벽에 비 소식이 있어 좀 늦은 7시30분에 아내
와 함께 허강에 나아가 마라톤 대회 후, 월요알
하루 휴식하고, 어제에 이어 두 번째 회복주를 
해 보았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온도가 갑자기
떨어져 체감 온도가 장난이 아니 였지만 몸은
많이 회복 된 듯 했다. 지난 대회에 컨디션 상태
가 좋지않아 목표 달성에 실패! 오기가 발동 해
이번주 12월6일, Rockway Beach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오늘 새벽 등록 하고 말았다.
보스톤, 뉴욕 마라톤 퀄리파이를 통과 할지는
도전 해보고 말하자! 찾아온 기회 놓치지 말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8 Km)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영광의 상처 안고 아내와 5 마일 회복주!







허드슨 강변에서!

12/01/20,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10/mph
온도: 52 F, 습도: 90 %, 거리: 5 M (8 Km)

일요일 정식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어제는 휴식!
오늘은 아내와 함께 영광의 상처를 안고 허강에서
5 마일 회복주를 했다. 습도는 높고, 바람은 세차게
불지만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이번주 토요일 다시
정식 마라톤에 출전 재 도전을 할까? 하는데, 날씨
가 비 바람을 예고 한다. 퀄리파이 목표를 깆고 출전
하는 대회라 해변의 비 바람이 나를 주춤하게 한다.
꼭 다시 출전 목표를 달성 하고푼 데? 생각중 이다
비 바람아 물러가 다오! 나는 달려야 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