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9/12,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6 M, 시간: 3시간

어제 밤에는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뭉치는 듯 하더니 땡 겨
밤 12시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7시! 달릴까? 말까? 망 서리다 나아갔다
어제의 장거리 달리기가 아직 덜 풀렸는지 무거웠다
천천히 달려 오버팩 팍에 도착 잔디밭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
풀리는 듯 했다, 온도는 낮았으나 바람이 없어 달리기 좋았다
그러나 어제 전중표씨 와 부폐로 영양 보충도 했는데 왜?
이렇게 힘이 딸릴까?

1.25 x 6 = 7.25 M
1.25 x 왕복 = 2.5 M
1.5 x 4 = 6 M (잔디 밭) 계: 16 M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8/12,수요일,날씨:맑음,온도:35 F, 바람: 18~22m/h
거리: 26 M, 시간: 5시간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새벽5시 집을 나섯다, 바람에 세차게
불었다, 온도는 높았다, 체감온도가 28 F쯤 되는 듯 했다
Trail 운동화를 신었다, 무척 무겁다 발이 나아가질 않는다
Fort Lee Road 언덕을 넘어 허드슨 강변에 도착 그음달이
비춰주는 주로를 따라 달렸다, Exit 1 에 도착 회원들과
5 M을 동반주 하고 혼자서 경찰서를 향해 달렸다
사슴, 노루, 고라니, 다람쥐, 갈매기, 꿩,기타 알지 못하는
동물들과, 앙상한 가지만 남은 식물들과 대화 하며 달렸다
저들이 가지고있는 생명이나 나나 무엇이 다른가?
모두 특유의 유전자를 갖고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을 ---
산다는 것 자체가 꿈속에서 헤메는 것이 아닌가?
힘든 달리기를 오늘도 목표 26 마일을 무난히 마쳤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Exit 1 ~ Edgewater = 5 M 계: 26 M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단원들이 연주를 마치고

허드슨 강을 배경으로,

West Point의 위치는 천히의 요새지

01/16/12, 월요일,날씨:맑음, 온도:20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바람이 없어 온도가 낮아도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
어제는 West Point에서 음악회가 있어 다녀 왔다
현역 군인들로 구성된 Ochestra로서 행진곡을 연주했다
음악을 모르는 나지만 많이 듣던 곡들로서 나의 취향에
맞아 저절로 몸이 음악에 따라 움직였다
오늘은 계속 달리기 연속이다 오버팩으로 나아가면
많은 사람들과 동반주를 하게 된다,
추위에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들 하신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5/12,날씨:맑음,온도:17F,바람:13m/h
거리: 16 M, 시간: 3시간

이제 겨울이 오는가? 춥다 추워 ! 겨울 답다
완전 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휩싸며 정신이 번쩍 들게 하였다, 가자 ! 허드슨으로 발길을
옮기며 브로드 에브뉴를지나 포트리 언덕을 오르니 몸에는
열기가 나지만 손 발이 시려온다, 운동화를 다른 것을 신을걸
후회 했지만 때는 늦었다, 달리다 보면 발에도 열이 나겠지!
허드슨 강변을 따라 다리는데 달빛이 길을 밝혀주었다
저 달은 무엇인가? 만물 모두가 특색이 있다, 사람도 그중
하나다, 어떤 것이든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다
내 삶도 하나의 꿈을 꾸며 살다 대 자연으로 돌아 갈 것이다
오늘도 달빛을 받으며 추위속에서 한바탕 달리고 오니 좋다

집 ~ 폭포수 = 왕복 = 16 M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새벽:5시부터
01/14/12,토요일,날씨:흐림,온도:25 F,바람:18M/H
거리: 15 M, 시간:3시간

날씨 변화가 심하다, 오늘은 바람과 함께 온도가 급강 하였고
체감온도는 15~18 F, 완전 무장을 하였지만 손이 시렵고
얼굴의 뺨이 얼어 오는 듯 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0 과 1 의 삶을 살고 있다
실천 했느냐 않 했느냐다, 오늘 달렸느냐 않 달려느냐 의
구분만이 있을 뿐이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내일도 1인 실천 하기위해 달려 보려고 한다.
좀더 철저한 계획으로 50, 100 마일 대회 준비를 해 보자

집 ~ Exit 1 = 왕복 10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M 계;15 M

오전 11시 부터
날씨: 흐림, 온도:31 F,
거리:11 M,시간: 2시간

아내를 한아름에 내려주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을씨년 스런 날씨와 새벽보다는 낫지만 쌀쌀 하게 느껴지는
기온이 한 겨울 다웠다, 그러나 낮 기온 때문인지
나로 하여금 반바지를 입게 내 두뇌에서 시켰다
왠지? 어제부터 몸이 무겁더니 오늘도 달리는 기분이 좀
썩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달려야 된다는 두뇌의 압력
때문에 새벽에 달리고 또 달리려고 왔다
16 마일을 목표로 출발했다 우선 경찰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렸다, 그런데 Exit 1가까이 왔을때 어지러웠다
배도 고팠다, 에너지 고갈 같았다, 더 이상 달릴 수없어
11 마일로 마감 하고 집으로 향했다, 이러다 쓰러진다면 --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 Total: 26 M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3/12, 금요일, 날씨: 흐리고 눈발, 온도: 35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에제는 때아닌 한여름 처럼 폭풍우가 온 천지를 뒤 덮었다
오늘 새벽 까지 계속 하더니 점점 개이고 좋아 진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나도 동물로 자연의 지배를 받는다
날씨 탓으로 어제 쉬고 오늘 달리는데 몸이 천근 만근이다,
참아라 좋아질 때가 오겠지 하고 달린다, 앞에서 달리는
런너도 못 잡고, 뒤에 달려오는 런너가 나를 추월해도
나는 참아야 했다, 그래! 내일을 위해 참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1/12, 수요일,날씨 맑음, 온도:30~41F
거리: 26 M, 시간: 5시간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사롭고 포근하다
달림이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오늘은 마음 먹고 장거리에 나섯다,
새벽 5시에 집을 출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가는 도중 화장실을 다녀오고 Exit 1 에서 회원들과 만나
함께 동반주 5 M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Exit 1 에 도착 회원들과 헤어져 경찰서로 달려갔다
몸이 날라갈 듯 좋았고 잔잔힌 허드슨 강물과 저 건너
맨하탄 빌딩, 앙상히 서 있는 나무들 자연 그들은 나를
기쁘고 상쾌 하게 만들었다
달리기를 "Brain Running"이라고들 한다
두뇌에서 달리라고 지시하기 때문이다
아니 모든 일이 두뇌에서 작동한다 그래서 요즈음
사망을 심장이 아닌 뇌가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으로
간주 한다고 한다,
오늘도 나는 뇌에서 26 마일을 달리라고 했기에 달렸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Exit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6 M

2012년 1월 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9/12,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정신적 문제인가? 오늘도 조금만 더 하며 뒤척이다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사람은 바쁘고 시간에 쫓겨야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즉 집중은 정신적 문제이며 환경의 문제인것 같다
울트라 출전을 위해 잔듸밭도 달리고 10시간도 달려보자
사람은 "자기 복은 자기가 지닌다" 라고 한다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나도 나를 돌이켜 본다, 정확한 표현이다
남은 인생 보다 더 쥐위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 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1.5 x 4 = 6 M(잔듸밭) 계: 16 M

2012년 1월 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8/12,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15 M, 시간: 2시간30분

겨울 날씨가 아니다 너무 포근하다, 이러다 온도가 급강하
하지 않을까? 그리고 폭설과 폭풍이 몰아치지는 않을까?
여하튼 달림이들에게는 달리기에 너무 좋다
이럴때 장거리로 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회원들과 동반주 하였고 마지막 2.5 M 만 전력 질주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였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3회 = 15 M

2012년 1월 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오버팩 팍에서,

오전 6시40분 부터
01/07/12,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날씨가 봄 날씨다, ㄴ너무 포근하다
허드슨 강변으로 차르몰고 갔으나 Gate를 열지않아
6시40분에 들어가 첫번째는 Mrs 홍,Cannie Lee, 전성국님과
달리고 2번째는 전성국님과 동반주 했다, 오늘이 생애 제일
많이 달린 날로 기록 된다고 했다, 운동을 해 왔기 때문에
완주 핼 수 있었던 같다, 문을 늦게 열어 계획에 차질을
빚어 좀 아쉬웠다, 어제 강명구님 부친께서 돌아 가셨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후 2시30분 부터
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일이 있어 오후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다,
꼬마들,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 사람, 그리고 애견들들과
산책 하는 사람, 정말 많다, 달리기에는 불편 했다
조용한 곳에서만 달리다가, 오후 늦게 그리고 많은 사람 속에서
달리려니 여러가지로 불편 했지만 이리저리 피하느라 시간 가는
줄은 몰랐다, 100 마일 준비를 차근 차근 해 보자 !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Total: 2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