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0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90 일째

06/20/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57~87 F
거리:17.5 M, 시간: 4시간 10분

시간: 4시50분 ~ 9시
구간: US 1 (Roosevelt Blvd) X Rhawn St~Holme Ave
~Willits Rd~US 13 (Frankford Av~Bristol Pike)
~PA 513 (Hulmeville Rd)~Trenton Rd~US 1 (W
Trenton Ave) ~Trenton Ave X Velarie Rd,

90일째! Phila를 지나고 내일이면 16번째주 New Jersey에
입성하게된다, 뉴욕에 도착 마지막주다.
어제 Finish지점부터 조카(미경)가 운전을하여 마지막 17.5 M을
하여주여 아주 편하게 달릴수 있었다
KBS 한넷 방송국에서 현지 촬영을 끝까지 촬영하였고,
서재필 기념관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었다, 한영석등 10여명의
회원과, 홍종학, 정환순등 관계자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참석
하여 그분의 뜻을 되새겨 보았다,
오늘은 피곤을 느낀다, 마지막 유종의 미를 갖기위해 몸에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위험한 상황을 최대로 경계 해 보자!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89 일째

06/19/10,토요일, 날씨:맑음,온도:55~85 F
거리: 28 M, 시간: 6시간30분

시간: 4시5분~ 10시35분
구간: US 1 X Velly Rd ~US 1~Batimore Pike~Universty Blvd (38 St)
Market St~2nd St~US 1 (Roosevelt) ~Rhawn St

에제밤 이장우,노인수님께서 도착하여 동반주를 시작했다,
마라톤 동기로 가장 오래된 친구 이장우, 한창 열을 올리는
노인수,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와 함께한 달리기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러나 길을 헤메며 달려야 하는 괴로움도
따랐다, 그래서 조카의 도움을 받아 남은 여정인 PA,NJ.NY등
끝까지 지도를 작성 하였다, 마음 같아서는 30시간내에 모두
달려 도착 하고 싶은 심정이다.
도심을 지날때 교통도 복잡하고, 지리도 간단치 않아 헤메는
일이 다반사이기때문에 달리기에 지장이 너무 많다.
구슬같은 땅방울울 흘리는 동료를 보며 달리기는 참으로
고통을 많이 동반 하는 구나! 새삼 느꼈다.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88 일째

06/18/10,금요일,날씨:맑음,온도:55~85 F
거리:30.30 M, 시간: 6시간30분

시간: 4시30분~ 11시
구간: 3th St(Rt 1 분기점)~Corner Rd~Reedville Rd~
Baltimore Pike (Long wood garden)~Route 1 X Velly Rd

Mike(37)와 동반주 했다, 너무 즐거운 달리기였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달리다보니 30마일을 달려 좋은사람과
즐겁게 달리면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달릴 수 있어 좋다.
1번도로도 오르고 내리는 것이 심했다.
Media에 도착하여 형님, 조카, 아들을 보니 살아 돌아온 기분이다
그러나 아직 남은 여정을 위해 주로를 찾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가자 뉴저지, 뉴욕으로----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87 일째

06/17/10, 목요일,날씨:맑음, 온도:62~85 F
거리:26.60 M, 시간:6시간40분

시간: 4시50분~11시30분

구간:MD=US 1(Post:3235)~ MD 273(E Ridge RD, Stoney Ln)
~MD 272 (E Christine RD)~PA= Woodland~Baltimore Pike
~ (Oxford)~3rd St ~ US 1 (분기점)

15번째주 Pennsilvania에 입성했다, New Jersey, New York 2개주
를 지나면, 총17개주를 통과하는 미 대륙 횡단의 대 단원이 막을
내린다, US 1번 도로를 달리다, 연방도로와 겹쳐 지방도로를 찾다
길을 잃어 중단하고 내일 달리기로 했다,
흥분은 금물이다 최종 목적지 도착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86 일째

06/16/10. 수요일,날씨:비, 온도: 55~68 F
거리:29.50 M, 시간: 6시간35분

시간: 5시25분~ 12시
구간: US 40 X MD 151 ~ US 1 ( Bel Air RD ~ Bypass ~
Conowingo RD) ~ US 1 (Conowingo:Post 3235)

구성원이 교체 되였고, 경비를 절약 하려고, SPA에서 잠을 자고
출발지점으로 찾아가는데 비속에 2시간 운전하여 겨우 도착한
시간은 5시20분! 어제의 흥분을 잠재우는 고통은 시작 됐다
비가 간간이 내리고, 굴곡의 연속은 Maryland의 특징 처럼 느껴
졌다, 오가는 차량은 경적을 울려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제는 북으로 북으로 향한다, 선구자 서재필 선생의 숨결이
숨쉬는 Rose Tree Park (Media PA)으로---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85 일째

06/15/10, 화요일,날씨:맑음, 온도: 55~85 F
거리:13 M, 시간:4시간10분

시간: 4시20분~8시30분
구간: US 1(I-895 :Post 5859)~ US 40(Mulberry St)
~US 40 (Pulaski HWY) X MD 151 교차점

이제부터는 종착역을 향하여 달려간다,
도호은 워싱톤 마라톤 클럽 회장과 동반주 하며
Baltimore시를 통과하였다,
홍종학 운영위원장과, 한영석등 10여명의 회원 워싱톤 회원
5명, 워싱톤 한인회 임원진, 총영사등이모임자리에서
Garry Ackerman의원에게 달린 목적이 담긴 멧세지를
12시에 국회 의사상 광장에서 전달식을 거행 하고
오랫만에 만난 동료들과 정겨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직 남은 여정이 있어 긴장을 풀면 않된다
정신 차리자!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84 일째

06/14/10, 월요일,날씨:맑음, 온도: 62~87 F
거리:29.80 M, 시간: 7시간20분

시간: 4시30분 ~ 11시50분
구간: DC=Constitution Ave X 7th St ~ North Capital
~Rhode Island(Rute 1)~MD= Hyttsville~Beltsville
~Laurel ~Elkridge ~Halethorpe(Rute 1 X I 895)

13번째주 DC, 를 넘어 14번째주 Mayland에 입성 하였다
White House를 뒤로 하고 Baltimore를 향하는 마음은 벌써
뉴욕에 도착하는 기분이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
캄캄한 새벽에 출발 지점을 찾아 길을 헤메며 주 도로를 찾아
북으로 향했다, 교통량은 많았으나 생각보다, 도로가 좋았다
오늘 은 아내가 운전을 했다, 1인 다역을 하는 것을 보며
하루라도 빨리 종착역에 도달 하고 싶다
가자! 뉴욕으로 그러나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발목을 잡는다
따가운 햇볕은 내 온 몸을 태우지만 더 강인하게도 만든다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83 일째

06/13/10,일요일,날씨: 맑음, 한때 소나기, 온도:60~91F,
거리: 34.30 M, 시간: 9시간

시간: 5시~2시
구간: US 50 (Stone Ridge:Post:40539)~Chantilly~Fairfax~
White House~Constitution Ave(7th St)

드디어 Washington DC에 도착했다,
대 장정의 대륙횡단의 1차 관문은 통과했다,
유세형,이덕재,염기섭,정혜경님이 교대로 동반주 했으며
복잡한 DC는 일요일이라 좀은 교통이 덜 복잡했다
너무 더워 헉헉대며 목적지 백악관에 도착 기념 촬영을
하며 멀리 왔지만 아직도 남은 여정에 긴장을 풀지 말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목표를 향해 달려보자!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82일째

06/12/10, 토요일,날씨: 맑음,온도:55~85 F
거리:35 M시가:7시간30분

시간:3시55분,~11시25분
구간:US50 (Wincherster:Post 1410)~Millwood~
Upperville~US 50 (Stone Ridge:Post:40539)

반가운 손님, 유세형,이덕재,염기섭님과 새벽부터
함께 동반주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을
느꼈으며 많은 사람이 완주를 기원 하기 때문에
내가 여기 까지 왔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 있었다
내일이면 Washington DC 에 입성한다.
계속해서 뉴욕으로 향하며, 국회의사당에 멧세지는
15일 전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서재필 기념비에
25일에는 뉴욕에 도착할 예정으로 달려 가자!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81일째

06/11/10,금요일,날씨:맑음, 온도:55~72 F,
거리:30.80 M, 시간: 7시간25분

시간: 4시20분~11시45분
구간: WV= US 50 (Auguana:215)~Bubbing Spring~Highviw
VA=Gore ~ Winchester (Post:1410)

West Verginia의 산악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11번째 주
Verginia로 입성했다, DC를 70마일 앞에 두고 있으니, 마음이
벌써 다왔다는 느낌이든다, 최후의 마지막 정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정신이 해이 해서는 않된다 라고 재삼 다짐 해본다
산고개길을 모두 넘었을때 유세형, 이덕재,염기섭님이 오셨다
무척 반가웠다, 나를 위해 이렇게 먼길을 마다 않고 달려
오셨으니, 고마움이 넘쳤다, 함께 5마일 정도 달리고
준비해오신B,B,Q로 영양 공급을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니
정겨웠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같았다, 가자! 뉴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