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외손녀(Erin) 유치원 졸업 날! 다시 하프 마라톤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6/17/20, 수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6/mph
온도:58 F, 습도:81 %, 거리:13.2 M(21.2 Km)
지난 토요일부터 가족과 함께한 생일 파티! 어제
정식 생일 날 저녁, 주먹난한 케익 절단으로 끝내고
오늘은 외손녀의 유치원 졸업식 날! 얼른 오늘의
훈련을 마치고 촐업식에 참석 코자. 새벽 5시부터
달리기 시작 조금만 더, 더 하고 달려 목표 하프를
달리고 집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유치원에 갔다.
COVID-19 때문에 교장등 선생과 학생 1명씩 개별
졸업식을 거행 하는 별난 졸업식을 거행 했다.
Erin은 10시~10시15분 배정 받아 졸업식을 마쳤고
생후 18개월에 Daycare를 시작, 작년 5 세에 유치원
입학, 금년에 졸업, 9월에 소학교에 입학한다.
태어나 지금까지 아내와 나는 전 과정을 함께 돌
보아 주었기에 감회가 남 다르다. 아들 딸에게
하지 못한 정성을 외 손녀에게 했다. 모쪼록 건강
하게 잘 자라 사회에 필요 인물이 되기 바라며,
무탈하게 지금까지 잘 자라 주어 정말 고맙다!
주택: 4.4 M x 3 Loops = 13.2 M(21.2 Km)
라벨:
훈련일지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나홀로 달린 하프 마라톤 훈련!
Westfield 에서 !
06/16/20, 화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3/mph
온도:57 F, 습도:87 %, 거리:13.2 M(21.2 Km)
오늘 외손녀( Erin)이가 유치원 졸업식을 한다고
하여 어제 딸집에 왔건만 17일로 미루어져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5시30분 부터 달려 나는 하프
마라톤 코스 아내는 6 마일 달렸다. 연일 날씨가
새벽에는 달리기에 아주 좋다. 코로나-19 때문에
달림이 들은 물론 지인들 조차 접촉 교류이 없어
인간관계 형성이 안타까울 정도다. 빨리 해결
되어 예전 처럼 우애 있는 사회 분위가 됐으면 !
주택: 4.4 M x 3 Loops = 13.2 M (21.2 Km)
라벨:
훈련일지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최고의 날씨에 허강에서 5 마일 몸풀이!
허드슨 강변에서 !
03/15/20, 월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6/mph
온도: 58 F, 습도: 75 %, 거리: 5 M (8 Km)
어제 손주들이랑 외 손녀(Erin)의 생일 파티에
함께 뒷 정원에서 달리기, 붙잡기 등 놀이를
해서 그런지? 팰팍 집에 와서 골아 떨어 졌다.
그래도 습관적으로 5시에 일어나 꼼지락 하다
아내와 함께 허강에 나아가 나는 몸풀이로 5 M
달리고 왔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지키지 못 할
때는 기쁜 마음으로 정리 정돈하고 순응 하리라!
아내와 나는 다짐하고 다짐 했다. 요즈음은 삶에
대해 허무를 느낀다. 세월이 많이 흘렸나?
청명하고 진초록 나뭇잎, 대자연 모습 자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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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딸집에서 나홀로 8.8 마일 달리다!
06/14/20,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56 F, 습도:65 %, 거리:8.8 M(14.1 Km)
어제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외 손녀
(Erin)의 6번째 생일 파티를 집에서 한다고 해,
전 가족이 모였다.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러
금년도 9월 소학교를 간다! 감회가 서린다..
오늘은 휴식 할까 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
지나 가기 아까워 6 마일 만 달리자 하고 5시
30분 밖으로 나와 달리다 보니 8.8 마일 달렸다.
참! 기분 좋은 날이다. 목표보다 많이 달려 좋고
날씨 또한 좋아 좋다. 건강도 자기가 지키는 것
이고, 삶의 질도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왜냐
하면 순간 순간 닥쳐오는 갈림 길에서 선택을
자기가 해야 하니깐. 그 결과도 가기가 감수
해야 한다.
주택: 4.4 M x 2 Loops = 8.8 M(14.1 Km)
어제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외 손녀
(Erin)의 6번째 생일 파티를 집에서 한다고 해,
전 가족이 모였다.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러
금년도 9월 소학교를 간다! 감회가 서린다..
오늘은 휴식 할까 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
지나 가기 아까워 6 마일 만 달리자 하고 5시
30분 밖으로 나와 달리다 보니 8.8 마일 달렸다.
참! 기분 좋은 날이다. 목표보다 많이 달려 좋고
날씨 또한 좋아 좋다. 건강도 자기가 지키는 것
이고, 삶의 질도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왜냐
하면 순간 순간 닥쳐오는 갈림 길에서 선택을
자기가 해야 하니깐. 그 결과도 가기가 감수
해야 한다.
주택: 4.4 M x 2 Loops = 8.8 M(14.1 Km)
라벨:
훈련일지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한 11 마일!
06/13/20, 토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6/mph
온도: 59 F, 습도: 56 %, 거리: 11 M(17.7 Km)
오늘은 오랫만에 리달리아 전 회원과 함께 모여
달리기로 하여 아내와 함께 우선 6시 부터 먼저
5 마일 달리고 7시에 나오신,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오대석 목사, 조 마이클 사장, 홍순환 사장,
아내, 그리고 나는 목포수를 향해 함께 달렸다.
지난주 만났던 달림이들과도 함께 달리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말했다 " 힘들 죠? 힘들지
않고 얻어지는 것 있나요 ? 지구상에 공짜는
없어요. 힘든 것 만큼 건강을 얻으니 힘들어도
참고 이기세요" 했다 그렇다! 세상에 공짜 없다.
힘든 달리기로 건강을 지키자!
Exit 1~ Edgewater ~ Exit 1~폭포수~ Exit 1= 1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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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뉴저지 한인달림이들 코로나19 뚫고 한자리에
www.newsroh.com 참조
COVID-19로 인하여 마라톤 대회가 3월 중순부터 모두 취소된지 3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모든 달림이들이 목표를 잃은 망아지가 된 심정이라고나 할까.
나도 풀 마라톤은 2019년 11월 Philadelphia Marathon을 통산 204회가 마지막이었고 2020년은 1월 19일 개최한 센트럴 팍 NYRR Half Marathon 출전이 끝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달리기 훈련장인 State Park, County Park, 체육관까지 모두 폐쇄하여 갈곳 없는 방랑자(放浪者) 신세가 되어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도로에서 각자 개인적 훈련을 하는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나는 올해를 ‘종아리 치유와 몸 만들기 해’로 정하고 훈련에 집중하면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동계 훈련이 끝나가는 3월 15일 NYRR United Airline Half Marathon 취소를 기점(基點)으로 3월 28일 Two River Marathon, Boston Marathon 줄줄이 취소 내지 연기가 반복되었다. 이제 나도 나름대로 훈련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로 하고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와 휴식 등 혼합 훈련을 시작했다.
인생에서 이것 아니면 갈길이 없는 것 같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곧게 뻗은 길 앞에 산이 막혀 없는 것 같아도 가 보면 길은 있다. 굽이치는 물줄기도 돌이 막거나 뚝이 막으면 돌아간다. 삶에는 길이 있다.
우선 주중에 단, 중거리를 하고 주말에는 장거리를 하기로 했다. 가상 마라톤 경기를 세우고 4월4일 23 마일(37 km), 4월12일 20.2 마일(32,5 km), 4월19일 26.8 마일(43.1 km), 4월25일 27 마일(43.45 km), 5월2일 27 마일(43.45 km)를 달렸으며, 5월14일부터 5월23일까지 10일간은 휴식을 취하며 종아리 근육치유에 전념하기도 했다.
동료 달림이들을 생각해 보았다. 얼마나 답답할까? 그리고 못 달리는 심정으로 쌓이는 스트레스 그리고 불어나는 체중!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난다..
지난해 4월28일, New Jersey Marathon 200회 마라톤 완주 때에 New Jersey 거주 달림이 들의 동호인들이 나에게 베푼 호의(好意)를 생각하면 나도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코로나 통제가 조금씩 해소되는 듯한 현 시점에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못한 대화도 하고, 한인 마라톤 단체간 서먹서먹한 감정도 풀고, 달리면서 하이파이도 하고 정이 넘치는 한인마라톤 동호인들이 되고자, 한국의 현충일인 6월 6일(토)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고 제안했다.
아내와 나는 6시에 허드슨 강변에 나아가 8 마일(12.8 km)을 달리고 커피, 베이글, 수박, 던킨 도너츠 등 다과를 준비하여 전 뉴저지 한인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달림이들은 생각이 깊고, 한인은 화합이 잘 되는구나를 느꼈다. 원망스런 코로나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앞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계기가 된 것 같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면서 자주 만나요!”
뉴저지 한인달림이들 모임
일시: 2020년 6월6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
장소: Englewood Picnic Area(Palisades Pkwy Exit 1 Parking Lot)
주최: USA Around runners Club
참석자: 뉴저지 마라톤 클럽 및 달림이들: 100여명
참가단체: NJRR Club, 리달리아 클럽, Overpack 달림이, 일요달리기 모임, Happy Runner Club 등 5개단체
라벨:
Newsroh 칼람
오늘도 하프 마라톤 거리 13.2 마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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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66 F,체감:68 F,습도:72%.거리:13.2 M
어제 하루 휴식하고 오늘 다시 달리기 시작
하프 마라톤 거리 13.2 마일 달리고 왔다.
나는 달리기 전 항상 목표를 설정하고 별 다른
사정이 없는 한 달성하고 조금이라도 더 달려
마무리 한다. 그러므로 항상 달리고 나면 기분
이 좋다, 힘은 들었어도 목표를 달성, 성취감에
도취되어 좋고,조금이라고 더 달리면 더욱 좋다.
즉 만족감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더 더욱 흘린
땀 방울은 노폐물 제거 했다는 느낌에 더 건강해
진 듯해 기분이 만점이다. 나는 그래서 힘 들어도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릴 것이다. 행복감에
젖어 들기 위해서!
주택: 4.4 M x 3 Loops = 13.2 M(2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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