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수요일
지독한 몸살 감기 속에서 보스톤 출전 훈련!
Westfield 에서!
04/11/18,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6 F, 습도: 35 %, 거리: 6 M (9.6 Km)
한달 가까이 감기 몸살 속에 헤메고있다.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D-5로 닥아왔고 설상
가상으로 폭우와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마도 내몸도 날씨도 최악의 마라톤 대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것은 운명! 헤쳐 나가 보자!
주택: 1.5 M x 2회 왕복 = 6 M(9.6 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4월 9일 월요일
통산 186 번째 마라톤은 보스톤 대회에서 부부 출전!
0, 통산 186번째 금년도 3번째 마라톤 출전
0, 보스톤 마라톤 15번쨰
(2002년부터 출전 2010년 미 대륙횡단,2013년 폭탄 제외)
0, 부부 동반 출전
0, 금년도 EXPO 장소변경(금년도 Seaport)
대회명: 제122회 Boston Marathon
일 시: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오전:10:00
장 소: Boston MA
거 리: 마라톤 26.2 Mile(42.195 Km)
코 스: Hopkinton ~ Boston
라벨:
출사표
몸 풀기 위해 허드슨 강변을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4/09/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32 F, 체감: 25 F, 거리: 5 M (8 Km)
어제의 대회 몸풀기와 D-7로 닥아온 보스톤
마라톤 대비를 위해 허드슨 강변에 나아가
전중표님, 아내와 셋이서 달리고 왔다.
맑은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떠 오르는 태양
과 흐르는 강물은 어제와 같이 나를 반긴다.
어제도 달리고 오늘도 달릴 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닥아오는 내일도 달릴 수 있도록
기원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4월 8일 일요일
NYRR 대회 부부동반 출전 나이구룹 아내는 우승 나는 준우승!
0, 금년도 NYRR 대회 3번째 출전
0,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 징검다리
0, 겨울 날씨 처럼 체감온도가 추웠음
대회명: Boomer's Cystic Fibrosis Run 4 M
일 시: 2018년 4월 8일, 일요일, 오전: 9:00
장 소: Central Park NYC
날 씨: 맑음, 온도:34 F,체감:24 F,바람:13/mph
거 리: 4 M (6.4 Km)
코 스: E 68 ST ~ 102 Street ~ W 72 ST
시 간: 권이주: 35분09초, 권복영:35분18초
순 위: 권이주:전체:2017/4687,나이구룹:2위/23
권복영:전체:2074/4687,나이구룹:1위/20
라벨:
NYRR Race
2018년 4월 7일 토요일
오늘은 허드슨 강변에서 나 홀로 몸 풀기!
허드슨 강변에서!
04/07/08.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14/mph
온도: 33 F, 체감: 25 F, 습도: 73 %, 거리: 5 M
딸집에서 새벽에 출발 허드슨 강변에 도착하니
7시10분 !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한 겨울을
방불케한다. 나 홀로 몸풀기로 내일 경기를 위해
5 마일 달렸다. 이제 보스톤 마라톤 대회도 D-9 !
그런데 몸은 정상으로 돌아 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생사 모두 내 뜻 대로 되는 것 있는가?
최선을 다 할 뿐, 세월이 흐르면서 더 그렇겠지!
모두를 인정하고 감래하며 살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
라벨:
훈련일지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아내와 함께 보스톤을 향한 훈련!
Westfield 에서!
04/06/18.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9/mph
온도: 40 F, 습도: 83 %, 거리: 6 M(9.6 Km)
손주들을 돌봐주고 어제 아들 집에서 딸집으로
외손녀를 돌봐 주려고 왔다. 아침에 봄 눈이 내려
외손녀를 데이케어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함께
보스톤 대회 출전 마무리 훈련을 함께 했다.
봄눈은 내리자 마자 녹았고 길은 촉촉히 젖어지만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었다. 5 마일은 같이 달리고
1 마일은 죽기 살기로 전력 질주 해 보았다.
이번 보스톤 마라톤을 어떻게 달릴까? 생각 중!!
주택: 1.5 M x 왕복 x 2 Loops = 6 M (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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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4월 5일 목요일
오늘지속주로 6 마일 나 홀로 달리다!
Fishkill 에서!
04/05/18,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4/mph
온도: 32 F, 습도:45 %, 거리: 6 M (9.6 Km)
이번주 일요일 보스톤 대회 점검주 4 마일 대회
출전을 위해 오늘도 6 마일 지속주를 달렸다.
맑은 하늘에 구름이 높이 떠 있고 겨울이 다시
오려는지? 찬 바람이 몰아 친다.
나는 망각증이 심한가? 달릴 때마다 힘들어
하면서 달린후의 쾌감 때문에 달릴때의 고통을
모두 잊고 오직 만족감에 도취 되어 또 다시
달리고 또 달린다.
주택: 1.2 M x 2 Loops = 2.4 M
도로: 1.8 M x 왕복 = 3.6 M 계: 6 M (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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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오늘은 아들집에서 7.2 M 나 홀로 지속주!
Fishkill 에서!
04/04/18,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8/ mph
온도: 46 F, 습도: 93 %, 거리: 7.2 M
어제 안개속을 헤집고 아들집에 와서 오늘은
주택가와 도로를 나 홀로 지속주로 달렸다.
잔득 흐린 날씨에 바람이 불어 달리기 좋았다.
나는 주택가를 한 바퀴 돌고 도로에 나가 왕복
하고 다시 주택가를 돌아와서 또 한 바퀴는
전력 질주를 했다. 이번주 일요일 NYRR 4 M
대회로 내 몸을 점검해 보자!
그리고 보스톤으로 가자!
주택: 1.2 M x 3 Loops = 3.6 M
도로: 1.8 M x 왕복 = 3.6 M 계: 7.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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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4월 3일 화요일
뉴욕시티를 달리다
NYC 하프마라톤 출전!
www,newsroh.com 참조
오늘은 뉴욕시티의 Brooklyn와 Queens 를 거쳐 Manhattan Central Park으로 골인하는 New York City Half Marathon 대회에 출전하는 날이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차를 갖고 부지런히 Manhattan으로 나아가 71 St에 파킹했다. 57 Street 7 Avenue에서 출발하는 Q Train을 타고 스타트 지점인 Brooklyn Prospect Park으로 갔다.
영하(零下)의 기온에 바람까지 몹시 불어 오금이 저리도록 추워 덜덜 떨며 옷을 벗을 생각을 못했다. 그러나 출발 시간이 가까워져 반바지에 민소매 상의 위에 긴팔 티셔츠를 덧입고 출발 선상에 섰다.
모두 추워서 비닐 봉지와 달리다 버릴 옷들을 덕지덕지 껴입고 추위와 싸우며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나도 런너들 틈에 끼어 바람을 피하다 출발했다.
약 2마일 지난 지점에서 열이 나는 듯하여 걸쳤던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 대회는 과거 NYRR에서 5개 Borough, 즉 Manhattan, Queens, Bronx, Brooklyn, Staten Island 에서 개최하던 Half Marathon 대회에 Manhattan 시내를 통과 하는 대회로 조정한 것이다.
Central Park 를 한바퀴 돌고 7 Ave로 나아가 42 Street Time Square, 11 Ave로 해서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Battery Park으로 골인하는 코스였는데 금년에 새로운 코스로 변경했다.
Brooklyn Prospect Park 입구 Grand Army Plaza 앞 Flatbush Ave을 출발, Manhattan Bridge 를 넘어 Canal St, FDR 강변 도로, 42 Street UN 본부, Grand Terminal 를 지나 7 Ave로 해서 Central Park 를 돌아 72 Street에서 Finish 하는 코스다.
주최측은 변두리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코스로 변경함으로써 많은 관중을 유치해 세계적인 하프 마라톤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는 복안(腹案)이다. NYRR은 5 개 Borough 대회도 1월 Central Park의 Half Marathon, 5월 Brooklyn Half, 6월 Queens 10 K, 9월 Bronx 10 M, 10월 Staten Island Half 로 지역에 맞게 6개 대회로 순회 개최하는 건강 달리기로 조정했다.
나는 Flatbush Ave 번화가를 지나고 Canal Street 도매 상가를 거쳐 FDR(Front Dive River) East Hudson 강변 도로에 진입했다. 이어 유엔 본부와 Time Square의 최고 번화가를 통과하고 나의 단골 훈련 장소인 센트럴 팍을 한바퀴 돌아 Finish 했다. 시간을 확인하니 1시간59분! 당초 목표한 1시간55분에 4분 늦게 골인했다.
아쉬움을 갖고 돌아왔지만 두발로 뉴욕의 한복판을 달리는 쾌감은 무엇에 비길 바가 없다. 올해는 여러 사정 때문에 혼자 달렸지만 내년에는 꼭 부부 동반으로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회명: New York City Half Marathon
일 시: 2018년 3월 18일,일요일, 오전: 7:30
장 소: New York City NY
날 씨: 맑음, 온도: 28 F, 바람: 8/mph
거 리: 13.1 마일
코 스: Brooklyn(Prospect Park)~Manhattan Bridge ~Central park
시 간: 1시간 59분 00초
성 적: 전체: 8761/21,945, 나이그룹: 6/41
라벨:
Newsroh 칼럼
나 홀로 9 마일(14.5 Km) 지속주!
Westfield 에서!
04/03/18,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2/mph
온도:32 F, 습도:83 %, 거리: 9 M(14.5 Km)
일요일 좋던 날씨가 어제 폭설이 내리고 오늘은
비 소식으로 잔득 흐렸다, 변화 무쌍한 봄날이다
코 앞으로 닥아온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위해
아직 남아있는 감기 몸살기를 완전 제거하기 위해
새벽에 나아서 지속주로 달리는 중 50대의 중년
이 언덕에서 나를 추월해 달린다 나도 질세라
죽어라 따라갔다. 언덕에 올라서서 오른 쪽으로
사라진다. 나도 턴하여 내리막 길을 전력 질주
하고 돌아오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런 기분 때문에 나는 달리기를 나는 좋아 한다"
주택: 1.5 x 3회 왕복 = 9 M (14.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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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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