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4일 토요일

눈 부신 하얀 눈이 덮인 공원에서!


뉴 오버팩 팍에서
01/04/14,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21 F(-6.1C)
거리: 6 M, 시간: 1시간

눈이 부시다, 햇살이 비치는 하얀 눈이 반짝 반짝
하며 온 누리를 밝혀주고 있는 뉴 오버팩 공원!
삶에는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현재 내가 공원의 은빛 찬란한 공원의 눈 동산을
보는 것도 체감온도 12F(-11.1C)의 강 추위를 뚫고
왔고, 덛 입은 옷을  벗어 던지고  달려 온몸을 용광로
처럼 만들어 땀으로 온 몸이 젖었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고 고통을 감래하자!

2 M x 3 = 6 M (9.5 Km)

2014년 1월 3일 금요일

하얗게 눈 덮인 공원에서!

뉴 오버팩 팍에서!
01/03/14,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19 F(-7.2C)
거리: 13.6 M, 시간: 2시간20분

밤새 눈 폭풍우로 6 inch(15.24cm) 눈이 쌓여 앞 마당의
눈을 맑끔히 치우고, 뉴 오버팩 공원으로 달려갔다.
나는 최악의 조건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이것을 극복하면 실전에서 아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험난하고, 고통
스러울 때 월남전을 머리에 떠 올린다.
정글을 누비며 작전 할 당시 그 얼마나 고통 스러웠던가?
그에 비유하면서 달리기의 고통을 참고 견뎌 나아간다.
어떤 일이든 촤악의 상황과 환경을 이기면 다음은 쉽다.
바람이 23mph강풍이 눈 보라를 이르키며 공원을 뒤덮고
얼굴에 닿아 뺨이 얼고 모자에 고드름이 달려도 몸은
용광로 처럼 뜨거웠다. 이것이 달리기의 매력이다.

2 M x 5 = 10 M ( 16 Km)
1.8 M x 왕복 = 3.6 M ( 5.8 Km)  계: 13.6 M (21.8 Km)

2014년 1월 2일 목요일

눈 위를 달리는 새해 첫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01/02/14, 목요일, 날씨: 눈, 온도: 18 F (-7.9 C)
거리: 6 M (7.7 Km), 시간: 1시간

새해가 밝았다. 밖으로 나오니, 하얀 눈이 내렸다.
갈까? 말까?  망서림 없이 허드슨 강변으로 차를
몰아서 갔다, 바리케이트로 출입구를 막았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아니다 차를 은행에 주차
시키고 언덕을 내려 갔다.
첫번째 발자취를 눈 위에 남기는 쾌감은 발 바닥을
거쳐 뇌에 전달하며, 태고적 정취를 느끼게 했다.
주로가 살짝온 눈이 얼어 미끄럽다.
조심 스럽게 달렸다. 아뿔싸! 장갑! 그런나 이 없으면
잇몸으로! 소매를 내려 손을 감싸고,  5 마일(8키로)
를 달리고 주차 때문에 여기서 접었다.
오늘 폭설 주의보가 뉴욕 뉴저지일대 발령되었다

Exit 1(언덕위) ~ Edgewater = 6 M

2014년 신년 가족 모임!




세상에 태어난지 7일만에 주안(Myron)이
새해 인사 및 전가족 상면이 있었다
일시: 2014년1월1일,오후1시
장소: 필라 텔피아(권찬택 자택)
참석: 미주거주 전 가족
내용: 세배도 하고 덕담도 나누며,
          새해 모두 힘찬 출발 다짐

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2013년 마지막 달리기 Abby와 5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31/13,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25 F,
거리: 5 M, 시간:45 분

허드슨  강변이 그리워 어제 갔던 Abby가 오전에
다시 왔다. 나는 이 때다 하고 2013년도 마지막
달리기를 Abby와 5마일(8키로)를 달려 마무리 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세월의 흐름을 알고 있을까?
헐벗은 나무들은 머지 않아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며
죽지않고 다시 살아나 풍요로움을 구가 할 것이다.
자연의 섭리 앞에 고개를 숙이며 새해를 맞이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2014년도 새해 인사!


제 블러그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2014년도에도 끊임없는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금년도에는 모든 분들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깃들고 만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권이주 드림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헤어져야 할 Abby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30/13, 월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37 F (3.8 c)
거리: 5 M, 시간: 45분

Abby와 오늘 헤어져야한다.
날씨가 잔뜩 흐리고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30 F
(-1.1 c)를 가리켜도 Abby와 함께 달려야만 한다.
5번째 5마일(8키로)을  달린다.
금년도 하루 남은 오늘 Abby와 달리며 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훈련도 동물의 자율신경을 습관 시켜 의지가 아닌
무의식 중에 대처케 하는 것이다.
Abby도 나와 둘이 차를 타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면
내려서 달릴 준비를 한다. 몇번의 훈련이 습관화 된
것 같아 오늘은 5 마일을 단숨에 달렸다.
습관은 무서운 것, 나뿐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만
몸에 배이도록 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달려라! 달려라! 함께 달려라!



허드슨 강변에서!
12/29/13, 일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3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잔뜩 흐린 날씨로 10시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
한 겨울에 눈, 비, 영상, 영하등 변화 무쌍한 기온
이지만 달림이 들에게는 남의 일!
Mori와 함께 11 M(17.6 키로)를 달렸다.
앞으로 2개월내에 15파운드(6.8키로그람)을 줄여
현재 145파운드(65.8 키로그람)에서 130 파운드
(59키로그람)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할 것이고 할수 있다. 그의 의지력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목표가 설정되면 매진하는 특성을 갖는 것이
 달림이들 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를 믿는다.

Exit 1(언덕위)  ~ 첫번째 Cercle = 4 M
Exit 1 ~ Alpine (경찰서) = 11 M            계: 15 M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늦은 시각에 Abby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8/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 F,(10c)
거리:5 M, 시간: 45 분

내일 모래면 Abby가 집에 간다.
가기전에 함께 마음 껏 달려보려고 늦은 오후 3시에
허드슨 강변으로 가서 5마일(8키로)달렸다.
날씨도 봄철 같은 기온! 힘껏 달린다.
오전에는 개공원에서 큰개들과 이리  저리 뛰었는데
지칠 줄 모르고 달리는 모습에 젊은 체력에 감탄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8Km).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장거리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2/27/13,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0 c)
거리: 21 M, 시간: 3시간25분,

마음이 복잡하고 갈피를 잡기 힘들 때, 나는 달린다.
오랫동안 생각하기 위해 그 것도 장거리를 달리며
땀흘 흠뻑 흘리고 나면 머리가 깨끗해 지며 나 자신이
다스려 진다.
조용하고 적막한 허드슨 강변을 홀로 달림며 삶의
존재 가치를 생각해 본다, 새 생명이 태어나고  또
한 생명은 답도 없이사라져 가는 것을 보며 상념에
젖어 끝 없이 펼쳐져 있는 대평원을 달리 듯 오늘도
21 마일(33.8키로)를 달렸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개운하다. 답은 못 찾아도 !

Exit 1 ~ Alpine(경찰서) = 왕복 =11 M
Exit 1 ~ Edgewater = 2번왕복 = 10 M 계: 21 M(33.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