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새벽:5시부터
01/14/12,토요일,날씨:흐림,온도:25 F,바람:18M/H
거리: 15 M, 시간:3시간

날씨 변화가 심하다, 오늘은 바람과 함께 온도가 급강 하였고
체감온도는 15~18 F, 완전 무장을 하였지만 손이 시렵고
얼굴의 뺨이 얼어 오는 듯 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0 과 1 의 삶을 살고 있다
실천 했느냐 않 했느냐다, 오늘 달렸느냐 않 달려느냐 의
구분만이 있을 뿐이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내일도 1인 실천 하기위해 달려 보려고 한다.
좀더 철저한 계획으로 50, 100 마일 대회 준비를 해 보자

집 ~ Exit 1 = 왕복 10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M 계;15 M

오전 11시 부터
날씨: 흐림, 온도:31 F,
거리:11 M,시간: 2시간

아내를 한아름에 내려주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을씨년 스런 날씨와 새벽보다는 낫지만 쌀쌀 하게 느껴지는
기온이 한 겨울 다웠다, 그러나 낮 기온 때문인지
나로 하여금 반바지를 입게 내 두뇌에서 시켰다
왠지? 어제부터 몸이 무겁더니 오늘도 달리는 기분이 좀
썩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달려야 된다는 두뇌의 압력
때문에 새벽에 달리고 또 달리려고 왔다
16 마일을 목표로 출발했다 우선 경찰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렸다, 그런데 Exit 1가까이 왔을때 어지러웠다
배도 고팠다, 에너지 고갈 같았다, 더 이상 달릴 수없어
11 마일로 마감 하고 집으로 향했다, 이러다 쓰러진다면 --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 Total: 26 M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3/12, 금요일, 날씨: 흐리고 눈발, 온도: 35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에제는 때아닌 한여름 처럼 폭풍우가 온 천지를 뒤 덮었다
오늘 새벽 까지 계속 하더니 점점 개이고 좋아 진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나도 동물로 자연의 지배를 받는다
날씨 탓으로 어제 쉬고 오늘 달리는데 몸이 천근 만근이다,
참아라 좋아질 때가 오겠지 하고 달린다, 앞에서 달리는
런너도 못 잡고, 뒤에 달려오는 런너가 나를 추월해도
나는 참아야 했다, 그래! 내일을 위해 참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1/12, 수요일,날씨 맑음, 온도:30~41F
거리: 26 M, 시간: 5시간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사롭고 포근하다
달림이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오늘은 마음 먹고 장거리에 나섯다,
새벽 5시에 집을 출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가는 도중 화장실을 다녀오고 Exit 1 에서 회원들과 만나
함께 동반주 5 M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Exit 1 에 도착 회원들과 헤어져 경찰서로 달려갔다
몸이 날라갈 듯 좋았고 잔잔힌 허드슨 강물과 저 건너
맨하탄 빌딩, 앙상히 서 있는 나무들 자연 그들은 나를
기쁘고 상쾌 하게 만들었다
달리기를 "Brain Running"이라고들 한다
두뇌에서 달리라고 지시하기 때문이다
아니 모든 일이 두뇌에서 작동한다 그래서 요즈음
사망을 심장이 아닌 뇌가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으로
간주 한다고 한다,
오늘도 나는 뇌에서 26 마일을 달리라고 했기에 달렸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Exit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6 M

2012년 1월 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9/12,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정신적 문제인가? 오늘도 조금만 더 하며 뒤척이다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사람은 바쁘고 시간에 쫓겨야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즉 집중은 정신적 문제이며 환경의 문제인것 같다
울트라 출전을 위해 잔듸밭도 달리고 10시간도 달려보자
사람은 "자기 복은 자기가 지닌다" 라고 한다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나도 나를 돌이켜 본다, 정확한 표현이다
남은 인생 보다 더 쥐위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 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1.5 x 4 = 6 M(잔듸밭) 계: 16 M

2012년 1월 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8/12,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15 M, 시간: 2시간30분

겨울 날씨가 아니다 너무 포근하다, 이러다 온도가 급강하
하지 않을까? 그리고 폭설과 폭풍이 몰아치지는 않을까?
여하튼 달림이들에게는 달리기에 너무 좋다
이럴때 장거리로 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회원들과 동반주 하였고 마지막 2.5 M 만 전력 질주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였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3회 = 15 M

2012년 1월 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오버팩 팍에서,

오전 6시40분 부터
01/07/12,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날씨가 봄 날씨다, ㄴ너무 포근하다
허드슨 강변으로 차르몰고 갔으나 Gate를 열지않아
6시40분에 들어가 첫번째는 Mrs 홍,Cannie Lee, 전성국님과
달리고 2번째는 전성국님과 동반주 했다, 오늘이 생애 제일
많이 달린 날로 기록 된다고 했다, 운동을 해 왔기 때문에
완주 핼 수 있었던 같다, 문을 늦게 열어 계획에 차질을
빚어 좀 아쉬웠다, 어제 강명구님 부친께서 돌아 가셨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후 2시30분 부터
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일이 있어 오후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다,
꼬마들,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 사람, 그리고 애견들들과
산책 하는 사람, 정말 많다, 달리기에는 불편 했다
조용한 곳에서만 달리다가, 오후 늦게 그리고 많은 사람 속에서
달리려니 여러가지로 불편 했지만 이리저리 피하느라 시간 가는
줄은 몰랐다, 100 마일 준비를 차근 차근 해 보자 !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Total: 25 M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6/12, 날씨: 맑음, 온도:32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 졌다, 달리기는 좋은데 새벽에
몸이 달리고푼 마음이 없어 늦장을 부린다
오늘도 일어났다 눕기를 몇차례하다, 7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달려야지? 하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반바지를 입고 달렸다
잔듸밭을 4바퀴 달리고 주로를 6바퀴 달렸다
2주연속 장거리를 많이 달린 피로가 가시는 듯 하다
이제부터 다시 장거리를 달려 보자! 금년에는 3일 달리기
도 출전 하고싶다 잠자지 않고 3일을 견딜 수 있을까?

1.5 x 4 = 6 M(잔듸밭)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6 M

2012년 1월 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5/12, 목요일,날씨:잔득 흐림, 온도: 2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어제는 12 F, 체감온도 0 F, 로 무척 추웠다,
오늘은 온도가 많이 상승하여 달리기 좋았다
연속 2주를 104 M, 118 M로 많이 달려서인지 다리가 무거워
조금 달리는 주로 설정 몸을 보살피고 있다
허드슨 강변에서 첫번째 바퀴는 Connie Lee와 동반주했다
운동을 많이 했던것 같다 5 마일을 걷든히 달렸다
그리고 2번째와 3번째 바퀴는 최창용님과 동반주 했다
몸이 많이 좋아 졌다, 아마도 자신이 붙는 듯 했다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2012년 1월 3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3/12, 화요일, 날씨: 맑음 , 온도: 28 F
거리: 11 M, 시간: 2시간

정월 초하루 온식구가 만나고, 전택이 집에서 자고 집에
와서 쉬고! 오늘 벌써 3일이다, 한일도 없이 세월이 간다
어제 그렇게 좋던 날씨가 오늘은 대단히 춥다
자연도 사람의 감정과도 같이 변화 무쌍하다
금년에는 울트라에 치중하려고 한다, 그래서 잔듸밭으로
달려보았다, 너무 힘들다, 몸 관리를 하루만 게을리 해도
이렇게 힘든가?

1.25 x 2 = 2.5 M
1.5 x 4 = 6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11 M

2012년 1월 1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1/12,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51 F
거리: 3 M, 시간: 30분

새해다 ! 해돋이를 보려고 허드슨 강변에 나아갔다
3마일을 달리고 최창용님 댁의 높은 빌딩에서 떠 오르는
2012년도의 해를 바라보며 금년도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았다, 변함없이 떠오르는 해지만 오늘은 유난히
빛을 더 발 하는 듯했다, 모두가 마음 먹기 따름이다

이제 필라로 내려가 온가족이 모여 신년 하례를 하기
위해 모인다, 나도 가야 겠다

Exit 1 ~ Circle = 왕복 = 3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