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월요일

오늘은 늦은 10시30분에 7 마일 (11.2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08/21,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34 F,체감:24 F, 거리: 7 M (11.2 Km)

어제는 아들 가족이 딸 집에 와, 온 가족이
아내의 70회 생일 을 축하 할려고 모였다.
친 손주, 주안(Myron) 6살, 대안(Levi)4살, 
외 손주, Erin 6살, Myles  첫 돐, 4명의 손주
들이 오랫만의 만났다.  손수 만든 선물도 
받고, 축하 노래를 하고 케익을 자르고는 
마루, 지하실의 놀이터를 폐허의 광장으로 
만들고 정원에서 뛰놀는 광경을 보며 만껏
흐뭇해 했다. 그리고 저녁 6시 헤어짐이 
아쉬워 하는 모습이 안타까 웠다. 아내와 
나는 이민 생활의 고달품의 성과로 자위 했다. 
오늘은 늦은 10시30분에 7 마일을 달리며 
어제를 회상, 나 홀로 미소 지었다. 

주택: 3.5 M x 2 Loops = 7 M(11.2 K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3월 7일 일요일

시간에 쫓겨도 달리자! 오늘은 6.56 마일(10.5 Km) !







Westfield 에서 !

03/07/21,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27F, 체감:16 F,거리:6.56 M(10.5 Km)

어제는 새벽에 장거리 18 마일을 달리고 
외 손주 첫 돐 기념 사진 촬영도 하고, 전중표
사장 부부와 규바 식당에서 아내의 70회 기념 
식사를 하고 딸집으로 왔다, 분주한 하루 였고
보람찬  날이 였다. 함께 해 주신 전중표 사장님
께 재삼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어제의 근육을
풀어 주기 위해 6시30분에 짧게 달렸으나 역시
속도는 제자리 걸음이다. 이제 속도에서 탈줄
하자! 달리는 자체로 만족 하자! 오늘은 아들
가족이 딸집으로 온다고 한다. 오랫만에 모든
가족이 함께 하며 아내의 70회 고희 생일을
축하 해 주자! 47년 함께한 지난 세월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 어려운 미 대륙 횡단도
한인 최초로 2010년 아내와 함께 했다" 고마워!

주택: 3 M x 2 Loops + 0.56 M = 6.56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아내의 70회 생일 나는 18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06/21,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 30 F, 체감: 20 F, 거리: 18 M(29 Km)

오늘은 아내의 70회 탄생 기념일이다. 그리고
딸의 2째 아들, 나의 외 손자 Myles 의 첫 돐 
기념 사진 찍는 날이다. Covid-19 때문에 모든
행사는 취소 되었지만 오늘 나는 전중표 부부
와 함께 외식을 하며 기념을 축하 해 주고, 내일
아들 가족 즉 나의 직계 가족만 모여 70회 생일
을 축하 할 예정이다. 나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며 새벽 5시부터 달려 18 마일 달리고 왔다.
나와 함께한 47년의 세월! 참 고생 많이 했다.
무엇으로 나는 아내에게 보답 해야 하나?
지금처럼 건강하게 함께 해 주기를 또  바란다!

주택; 4.3 M x 4 Loops + 0.8 M = 18 M 

2021년 3월 4일 목요일

날씨가 좋다 달려라! 6.5 마일(10.5 Km)






Westfield에서 !

03/04/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33 F, 체감:25 F, 거리:6.5 M(10.5 Km)

어제는 허강에서 멋진 달리기를 하고 오늘은
딸집에서 좀 늦은 6시30분에 짧게 달렸다.
대회를 앞두고 많이 게으름을 피우는 듯 하다,
장거리 부족이 나를 불안케 한다. 인생의 삶이 
포물선 같이 달리기와 같은 것 같다. 혈기왕성
했던 60대가 70대에서 서서히 무너지는 듯 
하더니, 7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60대와 현격히 
차가 나며 급기야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자문 
자답한다. 그러나 꼴문에 다 닿을 그때까지 쉼 
없이 달려 보도록 노력하자! 
인간은 노력하는데 의미가 있지 않은가?

주택: 3 M x 2 Loops + 0.5 M = 6.5 M(10.5 Km)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나 홀로 달리기 10 마일(16 Km) !






허드슨 강변에서 !

03/03/21,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51 F, 체감: 40 F, 거리:10 M(16 Km)

새벽에 달릴려다, 못 달리고 오후 팰팍에 볼일
이 있어나갔다가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 2시부터 나는 달리고. 3시에 나온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조 마이클 사장 등 과는
손을 들어 Hi Five 하였다. 나는 홀로 먼저
10 마일 달리고 손녀 라이드 해야 하므로 딸집
으로 떠나 왔다. 참 오랫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멋지게 달렸다. 역시 달리기는 힘 들어야 제 맛
이 난다. 

Exit 1 ~ Edgewater = 5 M x 2 Loops = 10 M

2021년 3월 1일 월요일

겨울비 피해 아침에 8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01/21,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41F,체감:35F,습도:93%,거리:8M(12.9Km)

어제 리달리아 회원들과 헤어져 딸집이오는데,
오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와 겨울 비를 피해서
9시에 어제의 피로를 풀려고 6 마일 만 달리려다
8마일을 달렸다. 다행히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
지기 시작 할 때 훈련을 마쳤다. 종아리 통증은
계속 되지만 달리다 보면 조금만 더! 하며 목표
보다 항상 더 달리는 것이, 통상 나의 습관이다.
왜? 그럴까? 내가 그 통증을 이겼다는 통쾌감 ?
누애가 뽕잎을 먹는 것 같지 않지만 며칠 지나면
뽕잎이 없다. 작은 일도 꾸준히 하면 틀림없이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통증도 언젠가는 치유 될 
것으로 믿고. 만기지 방법을 동원 해보자!

주택: 3 M + 5 M = 8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16.09 마일(25.9 Km) 달리다!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2/28/21,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2/mph
온도:35F, 습도:81%, 거리:16.09 M(25.9 Km)

오늘이 2월 마지막 날! 새벽 5시30분 집을 출발
리지우드에 6시30분 도착, 최호규 회장, 김남규
님, 최창용 사장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6 명이
오늘의 훈련을 시작 했다. 오늘은 봄날 기온이다.
주로에 런너들도 꾀 많다. 출발을 나와 김남규님,
아내 와 최장용 사장, 헬렌과 최호규 사장이 짝을
지어 출발 했고, 나와 김남규님은 16 마일, 회원들
은 12 마일 달려서 훈련을 마치고 Suburban Dinner
에서 조찬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다. 
달릴 때는 힘들어도 달리고 나면 흐뭇함! 무엇에
비유하랴! 인간은 망각기능이 있어 좋다, 달리 때
그 고통을  달린 후, 모두 잊고 자긍심만 생각한다.

Saddle River Pathway = 16.09 M(25.9 Km)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겨울 이슬비 속에서 7.24 M(11.7 Km) 달리다!







Fishkill 에서!

02/27/21, 토요일, 날씨: 이슬비, 바람: 3/mph
온도:38F, 체감:33F, 습도:93%, 거리:7.24 M

밤에는 눈, 새벽은 비, 오전에 이슬비로 바뀌어  
곧 끝날 것 같았으나 계속 오고 있어 더는 참을
수 없어 밖으로 나왔다. 기분 좋게 오는 이슬비
를 맞으며 아들집으로 달려가 손주들과 1마일
을 함께 달리고 나는 다시 내가 정한 코스 도로
를 달려서 왔다. 3월27일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가 턱없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
하느냐? 문제다. 이번주 한번은 꼭 26마일 이상
달리도록 해 보자!. 겨울 이슬비를 맞고 달리는
기분도 별미! 빨리 끝내고  샤워하는 것이 상책! 

도로, 주택: 82번~52번~Merritt Blvd~
아들집 주변 한바퀴~Merritt Blvd~9번~
52번~학교 주변 동네~집=7.24 M(11.7 Km)

손주들과 주택가 한 바퀴= 1 M
 .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집에 와서 7.28 마일(11.7 Km)도로 달리기!







Fishkill 에서 !

02/26/21,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21F,체감:14F(-10C),거리:7.28 M(11.7Km)

아내가 그제 보름 나물을 하여 딸식구와 함께
하고 어제는 집에와 아들식구들과 옛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했다.나는 어제 하프 마라톤 달리고
오늘은 아침에는 집을 출발 아들집 동네 주택가
를 돌고 손주와 인증샷을 하고 돌아 왔다.
정월 대보름! 그 옛날 어릴적 추억이 떠 오르게
하는 오곡밥에 나물들을 먹으며 한 여름 무사히
보내게 해 달라고 기원 했던 어릴적 동무들이
생각난다. 나는 무수한 추억을 더듬으며 동네를
한바퀴 돌며 현재의 나를 돌아보았다.

도로, 주택: 82번~52번~Merritt Blvd~
아들집 주변 한바퀴~Merritt Blvd~9번~
52번~학교 주변 동네~집=7.28 M(11.7 Km)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오늘은 강풍? 13.5 M(21.7 Km)달리다!







Westfield 에서!

02/25/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7/mph
온도:42 F, 체감:28 F, 거리:13.5M(21.7 Km)

봄은 오는가? 변덕스런 날씨! 오늘은 강풍이
나의 달림길 앞에 놓여 졌다. 하지만 내가 달리는 
길은  막을 수 없다. 오늘은 새벽 5시 아내는 정월
대보름 날 나누어 먹을 나물을 만들려고 일어났다 
나도 하프 마라톤을 달리기위해 일어났다.. 강풍이
온몸을 휩싸 안는다. 새벽 맞 바람! 뒷 바람을 뚫고
오늘의 달림기을 했다. 요즈음 왠지?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손주들을 보며
새 생명의 탄생! 또 내가 살아온 삶도! 모두가 영겁 
속의 찰라! 모든 삶의 의미도 내가 느끼는 것 같다.
오늘도 나는 내 고통을 감내하며 나를 위한 달리기
를 마치고 나 스스로에게 감사를 표 했다.

주택: 4.3 Mx 3 Loops + 0.6 M = 13.5 M(21.7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