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화요일
29년 전통의 1월1일 새해 가족 모임!
내가 1988년 11월11일 형님의 이민 초청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여 1989년 부터
매년 1월1일 전 가족이 모임을 갖는 행사가
벌써 29번째의 전통을 지니게 되였네요.
1975년 형님 가족 5명이 도착 이제 40여명의
대 가족을 형성하는 권씨 가문이 되였다.
금년에는 모두 한복을 입고 떡국을 먹으며
그동안의 이민 역경을 이겨나온 덕담을 나누며
2018년 새해를 맞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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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유년 닭띠 해를 보내며!
2017년 달리기 결산서
www.newsroh.com 참조
정유(丁酉)년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얼마나 실천 했는가? 돌이켜 보면서 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이하자!
우선 우리 부부는 금년도는 NYRR(New York Road Runners)에서 주최하는 경기에 10번 이상 참가 하기로 하고 Membership에 가입, 첫번째 1월22일 센트럴 팍 에서 개최하는 하프 마라톤에 출전 나는 1시간51분39초, 아내는 2시간10분59초로 나이그룹 아내는 1위 나는2위를 하며 뉴욕 마라톤 출전권을 획득하는 결실(結實)을 거두며 기분 좋게 첫 발을 내디뎠다.
그후 3월 Spring Classic 10 K, 4월 UAE Healthy Kidney 10 K, Shape Women’s Half(아내),6월 Queens 10 K, Front Runners LGBT Pride Run 5 M(나만) 8월 France 8 K, 9월 NYC Marathon Tune Up 18 M, Bronx 10 M, 10월 Grete’s Great Gallop 10 K, Staten Island Half, 11월 New York City Marathon, 12월 Ted Corbitt 15 K등 12회 출전 Marathon을 제외하고 모두 입상을 하였다. 비록 나는 우수 선수 선발에 제외됐지만 아내가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마라톤은 2월 Hyannis Marathon을 출발 3월 Rock N Roll, 4월 Savin Rock, Boston, 5월 Long Island, Pocono, 6월 Walkway로 상반기 7회 완주 후 9월 Lehigh Valley, 10월 Hambletonian Atlantic City, 11월 New York City, Philadelphia 로 하반기 5회 완주 총 12회 완주 했으며 Boston 과 NYC Marathon을 제외하고 10회 모두 입상 했다.
아내는 3월 Rock N Roll 대회에 첫 출전해 추위에 못이겨 실패의 쓰라림을 겪었지만 5 월 Long Island 대회에서 4시간32분05초로 부부 동반 우승의 쾌거로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했고 NYC Marathon에 출전하였다. 금년을 뒤돌아보면 대회 때 마다 유난히 춥거나 더워 기록면에서 만족치 못했지만 아내가 NYRR 출전 경기에서 선전, 최우수 선수 선발 후보자 명단에 오르는 등 대단한 성과를 기록한 한 해인 것 같다.
상반기대회 결실들
하반기 NYRR 상패와 메달들
뉴욕마라톤 출전 달림이들과 함께
끝으로 연 3년째 개최하고 있는 광복 72주년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을 뉴저지 6.25 참전비에서 맨하탄 배터리 팍 한국전 참전비 왕복 송년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2017년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금년도에는 NYRR 개최 대회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내년도에는 마라톤에 중점(重點)을 두고 이제 마라톤 200회 고지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미 대륙 일주를 향해 내가 달릴 수 있는 그날까지 달릴 것이다.
상하반기 출전 대회 메달과 상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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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칼람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오늘은 체감 온도 -6 F(-21.1 C)에서 새벽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31/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13/mph
온도: 12 F(-11.1 C),체감:-6 F(-21.C) 거리:10 M
오늘은 2107년도 마지막 날! 전중표 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갔으나 어제 온 눈 때문에 입구
문을 열지 않아 델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갔다
바람이 불자 온몸이 얼어 붙는 듯 했지만 강변
도로에 도착하니 바람을 산이 막아주어 달릴 만
하여 눈길을 달려 10마일(16 키로)를 마쳤다.
대단한 추위지만 아직 허드슨 강물이 얼지않음
은 좀더 추위가 지속 되어야 얼 것 같다.
너무 추워 손을 내 놓을 수 없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잠시 장갑을 놓고 사진 한장찍고 차에
타고 오느라 장갑을 놓고 왔다,
정말 바람 추위가 정신를 홀딱 빼았아 갔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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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눈발 날리는 리지우드에서 달리다!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12/30/17, 토요일, 날씨: 눈, 바람: 2/mph
온도: 17 F (=8.3 C), 거리: 8 M (12.8 Km)
오늘 눈 소식이 있을 거라는 일기 예보가 적중
새벽 6시30눈 리지우드에서 출발 하려는 순간
눈발이 날리기 시작 했다.
캄킴한 길에 떨어지는 눈은 날이 밝아오자 쌓
이기 시작하면서 2017년도 마지막을 장식 하려
는 듯 공원을 하앟게 뒤덮는다.
그래 좋았든 나빴든 2017년은 지나간다. 모두
뒤덮고 새롭게 2018년도를 시작하자!
오늘 참석하신 최호규 회장,김정필 사장,오대석
목사, 강영숙님 수고 하셨 습니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Saddle River Trail Road = 8 M (12.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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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체감온도 영하 18에서 10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9/17, 금요일, 날씨: 구름, 바람: 9/mph
온도:12 F(-11.6 C), 체감:-1 F(-18.3 C),거리:10 M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몇일만 계속 된다면 아마
허드슨 강물이 꽁꽁 얼어 빙판을 만들 것 같다.
오늘도 전중표님과 함께 10 마일(16키로)를 달려
훈련을 마쳤다, 발이 얼어오고, 장갑을 겹으로
끼웠으나 시려워 끝나고 뒤도 보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추위와의 싸움은 나와의 싸움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10 M(1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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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한겨울 광복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포트리에서 맨해튼 배터리팍 왕복
2017년도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이다. 2010년도 미 대륙 횡단을 마치고 일본의 위안부 문제 사죄를 위해 버겐카운티 5 마일 대회, 롱 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 위안부 기림비부터 포트리 기림비까지 37 마일(60 Km), 일본 전범기 퇴출 뉴저지 출발 맨하탄 일주 달리기등 행사를 하다가 2015년부터 뉴저지 포트리 6.25 참전비부터 맨하탄 한국전 기림비까지 31 마일(50 Km) 울트라 마라톤을 동료 마라토너들과 실시, 금년이 3회째를 맞이 하였다.
우선 참가할 단체와 협의 출전자 명단을 작성하고 함께 할 후원 단체에 연락 협조를 얻고 교통 통제를 위해 포트리 경찰서에 에스코트를 의뢰했고 내가 소속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에 주관을 요청했다.
한 겨울의 울트라 마라톤 행사이므로 날씨에 신경을 쓰여 15일전부터 일기 예보에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銳意 注視) 했다. 다행히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며 온도는 35 F(1.6 C)로 하루 종일 유지 약간 춥지만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을 듯 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출발 지점에 나아가 참가자를 기다렸다. 경찰차가 도착했고 런너들이 하나 둘 모여 들어 7시 정각에 김중광 회장의 출발 신호로 각 런너스 단체 응원단과 출발자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조지 워싱턴 다리를 향해 40 여명이 출발했다.
응원단은 다리를 건너 기념 촬영을 하고 뒤돌아 갔고, 7명은 50 키로 완주를 위해 허드슨 강변의 Hudson River Greenway 달리기 시작했다. 초창기 부터 3번 모두 참여한 김형랑, 유병근 님, 2번째 참여한 김한송 님, 첫 출전한 이경섭, 이준원 님과 멀리 버몬트에서 오신 신세준 회장 님도 모두 힘차게 달렸고 신광수 치과 대학원생이 전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보호하고 한영석 님이 차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자원 봉사를 하여 주었다.
우리는 15.5 마일을 거침없는 질주로 맨하탄 베터리 팍 한국전 참전비에 도착, 기념비에 참배하고 일제 침략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피흘린 선구자에게 감사의 묵념(默念)을 했다. 또한 해방으로 자유를 누리는 참 뜻도 기렸다. 되돌아오는 길목에서 World Trade Center 새 건물을 보며 9/11 테러를 되새겼다.
나도 월남 전에 참여하여 실전을 경험 했기 때문에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눈으로 보아 안다. 지구상에 평화는 영원히 없는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며 42가의 항공 모함을 보며 다시 전쟁의 잔혹상을 떠 올리게 했다. 이 모두가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이 아닐까?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달리다 97가에 도착 한영석 님께서 갖어온 음료수 바나나 등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맞 바람과 싸우며 다시 달려서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모두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식후 행사는 정재범님의 사회로 애국가를 소리 높여 부르고 뉴저지 한인회 박은힘 회장, 포트리 한인회 홍은주 회장, 버몬트 한인회 신세준 회장, 일전퇴모 백영현 대표 님의 환영사를 끝으로 광복 72 주년 기념 50키로 울트라 마라톤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일시: 2017녇 12월17일 일요일, 오전 7시 출발
장소: Fort Lee NJ
날씨: 35 F(1.6 C),바람: 7/mph
코스: Fert Lee 625 참전비(NJ)~ GWB ~ Battery Park 한국전 비(NYC)=왕복
거리: 왕복:50 Km (31 Mile)
출발: 40 여명.
완주자: 권이주, 신세준, 이경섭, 김형랑, 이준원, 김한송,유병근 7명
봉사자, 한영석, 신광수
주최: USA Around Running Club
주관: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회
후원, 뉴저지 한인회. 포트리 한인회, 일전퇴모
참여: 리달리아 외 5개 뉴욕, 뉴저지 한인 마라톤 단체
행사: 뉴저지 한인회장 박은림, 포트리 한인 회장, 홍은주,일전 퇴모 백영현대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 회장 김중광, 버몬트 한인 회장 신세준 ,
특이사항: 완주자에게는 완주 Certificate Of Completion (완주증을 발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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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칼람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오후에는 리달리아 회원들과 또 달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 18 F(-7.7 C),체감:11 F(-11 C),거리:5 M
오전에 딸집 주택가에서 9 마일 달리고 집에 와서
오후 3시40분에 허드슨 강변에서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님과 5 마일 또 달렸다.
살을 예이는 추위를 예고 하지만 천혜의 힐링 코스
허드슨 강변은 바람을 막아주는 산 기슭 덕분에
아늑하여 달리기에 나쁘지 않아 셋이서 기분 좋게
달리고 어두워 지는 강물을 두고 집으로 향 햇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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