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D-7 뉴욕 마라톤 대회 훈련 5.6 M 지속주!



New Overpack Park 에서!

10/29/17, 일요일, 날씨: 비, 습도: 95 %
온도: 58 F (14.4 C), 거리: 5.6 M (9 Km)

뉴욕 마라톤 대회가 D-7로 닥아왔다, 오늘은
우중주 뉴 오버팩 팍 왕복 5.6 마일 지속주로
훈련을 했다. 자! 이제 200회를 향한 182번째
대회 출전이다. 수많은 런너들 속에 내 존재를
확인 하자! 비속을 달리며 생각에 잠겨 보았다.

집 ~ 뉴 오버팩 팍 = 왕복 = 5.6 M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통산 182 번째 마라톤 출전 D-8 훈련!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10/28/17,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52 F (11.1 C), 거리: 10 M (16 Km)

New York City Marathon이 D-8 로 닥아왔다.
오늘은 아침 7시에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Ridgewood Saddle River Trail Road를 달렸다.
이제 182번째 마라톤 출전 막바지 훈련이다.
맑고 깨끗한 공기와 곱게 단장해 가는 단풍
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듯 하다.
오늘은 오대석 목사님과 함께 동반주 했다.
당뇨병도 정상치로 왔고 달리기 실력도 이제
엄청 좋아졌다. 머지 않아 마라톤에 도전해도
될 것 같다. 역시 달리기는 하나님이 주신
신비의 보약이 아닌가? 싶다.

Saddle River Trail Road = 10 M (16 Km)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뉴욕 마라톤을 위한 막바지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0/27/17,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65 %
온도: 45 F (7.2 C), 거리: 11 M( 17.7 Km)

며칠 남지 않은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새벽 6시에 허드슨 강변을 나 홀로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을 눈에 불을켜고 달렸다.
Alpine 경찰서에서 되돌아 오면서 곱게 물들어
오는 단풍을 보며 나도 저렇게 곱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보았다.
오늘은 청명하고 맑은 전형적 가을 날씨다.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다, 기분이 좋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연속 2주 마라톤 대회 출전후 첫 허드슨 강변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0/26/17, 목요일, 날씨: 흐림, 습도: 72%
온도: 53 F ( 11.6 C), 거리: 5 M (8 Km)

대회를 마치고 딸이 이사 준비를 하기 위해
짐을 꾸리기에 도와 주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어제 집에 와서 자고 오늘 아내와 허드슨 강변
으로 나아가 간단히 5 마일 몸풀고 왔다.
이제 182번째 출전하는 뉴욕 마라톤 준비를
하자!

Exit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통산 181 번째 마라톤 나이구룹 우승!






0, 연속 7주째 각종 대회 출전
0, 연속 2주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마라톤 11번째며 통산 181번쨰
0, 더위로 인해 펀런!

대회명: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Atlantic City NJ
날    씨: 맑음, 온도: 75 F(23.8 C)
코    스: 북쪽으로갔다 남쪽으로 갔다옴
시    간: 4시간52분25초
성    적: 전체: 나이구룹: 1위/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아내와 리달리아 회원은 달리고 나는 걸었다!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10/21/17,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 65 %
온도: 51 F (10.5 C), 거리: 3 M ( 5 Km),

오늘은 아내가 뉴욕 마라톤 출전 훈련으로
24 마일(38.6 키로) 달린다고 하여 새벽에
Saddle River Park으로 갔다.
아내와 회원들은 12 마일 달릴려고 가고 나는
홀로 1.5 마일 왕복 걸어서 몸을 풀고 왔다
그런데 아뿔사! 아내가 그만 달린다고 하네!
할수없이 커피집에 가서 빵만 축내고 왔다.
주로에는 뉴욕 마라톤 준비 훈련으로 많은
런너들이 땀을 흘리며 달렸다.
자! 내일 마라톤도 열심히 달려보자!

Atlantic City Marathon No Pick Up 과 리달리아 마라톤 완주 축하 모임!







10/20/17, 금요일, 날씨: 맑음

새벽에 대회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D-2 로
닥아온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 No Pick
Up 하기 위해 갔다가 리달리아 마라톤 완주
축하 모임에 참석하느라 250 마일(400 키로)
운저하고 집에오니 밤 11시다.
4년간 함께 달린 첫 마라톤에 성공한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첫 하프 마라톤에 성공한
오대석 목사님, 진정 축하 드립니다.
나는 축하 케익 절단식을 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마라톤 완주가 될 것과 인생의 전환점
이 되어 남은 여생 건강하시기를 빌었다.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 181번째 마라톤 출전 마지막 훈련!





Old Bridge 딸집 에서!

10/20/17,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71 %
온도: 51  F (10.5 C), 거리: 4 M (6.4 Km)

통산 181 번째 마라톤이 D-2로 닥아왔다.
오늘은 마지막 훈련으로 4 마일(6.4 키로)로
마감했다. 또한 딸이 이곳을 떠나 Westfield 로
이사를 하기 때문에 정들었던 주로도 안녕!
복잡하고 어려워도 달리기는 멈추지 않는다.
내일은 아내가 뉴욕 마라톤 장거리를 위해
24 마일 훈련을 도울 생각이다, 그래 건강 지킴
은 달리기 이외에는 없다. 함께 뉴욕도 달리자!

딸집 ~ Tice Town Rd = 왕복 = 4 M(6.4 M)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손주와 손잡고 결승점을 통과한 통쾌한 마라톤!

통산 180번째 마라톤 이야기

www.newsroh.com 참조
2017 10 15 Hambletonian Marathon 12.jpg


  Hambletonian Marathon의 날이 밝았다.

하반기 들어 8월 20일 NYRR France 8 Km을 시작으로 9월 10일 Lehigh Valley Marathon, NYRR Tune UP 18 M, Bronx 10 M, Grate’s Great Gallop 10 K,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이어 7번째 출전이며 연속 6주째 대회에 참가한다.

Hambletonian Marathon 대회는 Dr Kwon(아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멀지 않은 Orange County의 Goshen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등록하고 기다렸다.


2017 10 15 Hambletonian Marathon 7.jpg



토요일 아들 집에서 자고 아내와 같이 새벽 530분 어둠을 뚫고 출발경기장에 도착 했다작은 대회라 출전 선수가 별로 많지 않은지 한산했다주차하고 사무실에서 번호표를 찾아 출발 지점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Hamblatonian Marathon.jpg



코스는 시내 중심가 Main Street에서 동쪽으로 출발 Sara Wells Trl 2.5 마일 지점에서 왼쪽 Kipp Rd 산길에 접어든다. Hill Rd ~ Smith Rd 그리고 7마일부터는 잔디와 흙길 Owens Rd ~ Heritage Trail 4마일 달리면 11 마일, 12 마일 지점 원점으로 돌아온다다시 출발 Sara Wells Trl 에서 오른쪽 Purgatory Rd ~ Ridge Rd ~ Craigville Rd ~ Meadow Ave 지나 21 마일 이스팔트 Heritage Trail Road 직선길 가면 26 마일, Church Street로 해서 경마장을 돌아오면 26.2 마일이다.

Goshen은 Orange County의 한 타운으로 뉴욕주 북서쪽 50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17번 국도 선상에 있다. Harness Racing Museum, Hall of Fame 의 본거지로 Good Time Park에서 1930~1956년까지 Harness Racing 최고의 이벤트가 Hambletonian에서 개최되었다지금도 Historic Track에서 National Historic Landmark인 경주는 개최되고 있는 Tow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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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배웅을 받고 180번째 마라톤 완주(完走)의 결의를 다졌다대회는 금년이 5회째로 풀 마라톤하프마라톤, 2인 1조 릴레이, 3인 1조 릴레이 등이다풀 마라톤은 120여명이 등록 했는데 언덕이 많은 난 코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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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후텁지근하고 습도기온이 높아 에너지를 저축(貯蓄)하며 언덕을 무난히 넘을 각오로 천천히 출발 했다.

아니나다를까내려가는가 했는데 언덕이 나타나는 요철의 주로(走路)였다. 3마일 쯤에서 나이 지긋한 런너가 숨소리를 내며 언덕을 오르다 내 유니폼을 보고 안녕하세요” 하지 않는가.

추월해 가다 뒤돌아서 이야기 하며 200미터 함께 달리다 Good Luck! 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6마일 쯤에서 내 나이 그룹 같아 몇살이냐고 물었다. 64세라고 하며 자기 이름은 “Pat”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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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10마일까지 달리다 뒤로 했고 11마일에서 아내를 만났다아들과 며느리 손주 등 온 가족이 응원차 온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힘을 냈다출발 했던 지점을 지나 14.5 마일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험한 코스가 계속 되더니 15.5 마일부터는 드디어 긴 언덕이 나타났다.

끝없이 이어지는 언덕을 숨이 턱에 차도록 몰아 쉬며 약 2마일을 달려 넘었다그리고 21 마일부터는 직선으로 된 아스팔트 트레일 로드가 26마일 표지판이 있는 경마장 입구까지 이어졌다.

경마장에 들어자 마자 마지막 0.2 마일을 온 힘을 다해 달리는데 저 결승점 30미터 앞에 아내와 함께 온 가족이 보였다나는 멈추어 손주 주안(Myron), 대안(Live)을 안았다그리고 주안(Myron) 손을 잡고 결승점까지 달려 매트를 밟았다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나는 손주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마음속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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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하면서 전택(아들과 2005년도 함께 출전해 같이 손잡고 결승점을 통과 했는데 12년이 흐른 오늘 손주와 손잡고 또 결승 매트를 밟았다나에게 고통의 당뇨병(糖尿病)은 새 인생을 탄생시킨 전화위복제였다온가족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마라톤 건강 약을 하늘이 주신 것이다.

나는 연령그룹 2위의 메달을 받아 또 손주에게 걸어주었다행복한 이 순간을 위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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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81번째 마라톤 출전을 위한 훈련



Old Bridge 딸집에서!

10/18/17,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81 %
온도: 40 F (4.4 C), 거리: 5 M (8  Km)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 했다,
최근 들어 최저 기온인 듯 하다.
어제 하루 휴식하고 오늘은 연속 출전하는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5 마일
달릴려고 밖에 나오니 싸늘함을 느낀다.
아직도 대회 후유증이 있다. 3일 내에 회복해야
출전 할 수 있다.
"강인한 정신력과 긴장의 연속이 삶 그 자체다"

딸집 ~ 516 도로 = 왕복 = 5 M (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