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field 에서 !
06/26/20,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86 F,
본의 아니게 연이는 2틀을 달리지 못 했다.
아니 핑계 삼아 달리지 않고 휴식 했다.
수요일(24일) 아들 집에 딸과 외손주와 함께
가서, 손주(주안, 대안)들 4명을 25일 돌보고,
아니,함께 놀아 주고, 어제(25일) 오후 딸집에
내려 왔다. 왜 이다지 피곤한가? 오늘은 5시에
일어나서 달릴까? 했는데, 피곤이 발목을 잡아
휴식으로 마음을 돌렸다. 오늘은 딸(Elaine)이
산후 4개월 만에 첫 출근 날! 어제 CEO와 통화
에서 한 단계 승진 통보를 받고 출근하는 기분
좋은 날로 내가 달리는 것 보다. 기분이 더 좋다.
아침에 텃 밭과 정원에 부쩍 자란 고추와 꽃밭
에 물을 주며 나도 모르게 흥얼 거렸다.
내일 부터는 다시 달리자! 나를 위해서!
내일 부터는 다시 달리자!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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