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전 사장님과 아내와 10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2/22/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26 F, 체감: 19 F, 거리: 10 M(16 Km)

지난 화요일 딸이 외손자를 낳아 핑계삼아
지난주는 훈련을 게을리 하고 오늘 허강에서
전중표 사장, 아내와 함께 10 마일을 달렸다.
생에서생로병사는 필요 불가피한 사항이다.
탄생의 기쁨, 늙음의 서글품, 아품의 괴로움,
죽음의 아쉬움이 내가 겪고 지나 가야힐 길!
오늘도 달리며 종아리 통증을 즐거움으로
삼고 달리지만 속도가 느린 것은 참 괴롭다.
그러나 내 몸도 자생의 길이 있다. 달리다
보면 치유 되리라 나는 굳게 믿는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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