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버팩 팍에서!
08/13/14, 수요일, 날씨: 비, 온도: 72 F(22.2 C)
거리: 19.1 M( 30.7 Km), 시간: 2시간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 일어나보니 억수같은 비가
아니라 보슬비가 내리며 무더운 공기가 코에 와 닿는다.
어제에 이은 장거리를 계획하고 집을 나섯다.
오늘도 달랑 케토레이 1병만 들고 나갔다.
어제는 아내가 외손녀를 봐 주기위해 딸 집에 월요일에
갔기에 저녁을 피자로 6시에 때우고 말았다.
5 바퀴 16 마일을 달렸을 때 갑자기 힘이 쪽 빠져 더는
달릴 수 없었다. 식사 때문인가? 날씨 탓인가?
연이은 장거리 때문인가? 여하튼 1년에 한번은 이런일이
나타나 나를 곤혹스럽게 한다.
벤치에 잠시 누어 비오는 하늘을 쳐다보며 쉬었다 집으로
향했다. 이 세상에 꽁자는 없다. 혹독한 훈련은 슈퍼 건강을
갖어오고, 베풀면 지금 당장은 아니드라도 메아리 처럼 되
돌아 온다는 것은 철칙이다. 좋은일 많이 하며 살자!
3.2 M x 5 + 0.7 = 16.7 M
1.2 M x 왕복 = 2.4 M 계: 19.1 M ( 30.7 Km)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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