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변에서!
12/23/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41 F, 체감:37 F, 습도:67 %, 거리: 5 M
오늘은 한국에서 귀국하신 전중표 사장님 부부
와 함께 지나온 이야기를 하며 5 M을 마일 걷다
뛰다 했다. 맑고 청명한 공기! 좋은 벗과 함께
오손 도손 이야기 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 주었다.
이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자주 올 수 없는 허강을
떠나며 아쉬운 석별의 날이 닥아 온다. 이곳에서
100 마일 울트라, 미 대륙 횡단의 꿈을 이룬 훈련
장소 였다. 한 겨울 눈 쌓인 주로를 달렸고, 허강
의 꽁꽁 얼은 추위도 무릅 쓰고 달렸던 나의 주로!
나의 달리기 추억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 곳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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