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6일 일요일

나홀로 우중주 16 마일(25.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8/16/20, 일요일, 날씨: 가랑비, 바람: 5/mph

온도: 69 F, 습도: 90 %, 거리: 16 M (25.7 Km)


오늘이 말복이다,  계절상 더위는 물러갔다.

비가 올똥 말똥, 오락 가락한 일기 예보 였다.

4시30분에 일어나 보니 빗 방울이 떨어진다.

아내는 어제 담근 김치를 친구집 앞에 놓고는

집으로 가고 나는 홀로 허강으로 갔다. 가랑비

가 내리며 좀 후덥지근 하다. 오늘은 나 홀로다

장거리를 해보자! 우선 Edgewater 쪽 왕복을

하고 경찰서 쪽으로 향해 달려갔다. 지난 폭풍

으로 아람드리 나무들이 쓰러져 있고 나뭇가지

들이 주로에 널려있어 천천히 왕복을 했다.

Virtual Boston Marathon 출전에 대비한 훈련이

턱없이 부족 해, 오늘 16마일(25.7 키로) 달렸고

26 마일 이상 마라톤 거리도 금주 해 보고 다음

주중에도 해볼 생각이다. 달리기는 현재가 중요

하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내가 미 대륙 횡단

을  했다고 해서 그 체력이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달려야 체력이 유지되며, 내일도 

달릴 수 있다. 중단은 곧 체력의 퇴화를 갖어온다.

훈련을 마치자! 비 다운, 비가 쏘다진다. 


Exit 1~Edgewater~경찰서~Exit 1=16 M,전구간

주차장: 100 m x 4 Set = 4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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