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mph
온도:71 F, 습도:95 %, 거리:13.2 M(21.2 Km)
어제 오후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나뭇가지
가 찢겨 떨아지고, 거목이 전신주에 쓰러져 전기
가 끊기는 등 요란 스러웠던 시간이 흐르고 평온
을 되찾은 몇시간 후에는 언제 그랬드냐? 식으로
햇볕 쨍쨍! 습도를 가증 시키더니 오늘 새벽에는
최고의 고온 다습 하여 뛸까? 말까? 머리를 굴리
다가 용기를 내어 나아갔다. 천천히 달리자!
처음부터 다부진 마음 갖음으로 출발 했으나
13.2 마일 하프 마라톤을 완주 100 미터 앞에서
체력의 한계를 느껴 잠시 숨을 고르고 달렸으며
끝 마무리 100미터 달리기는 2번 밖에 못 했다.
습도와의 전쟁은 역시 작난이 아니다!
주택: 4.4 M x 3 Loops = 13.2 M(21.2 Km)
도로: 100 m 2 Set = 2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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