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5일 월요일

Joy와 함께 11 마일(17.7 키로)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9/15/14,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2 F( 11.1 C)
거리:11 M (17.7 Km), 시간: 2시간

어제에 이어 날씨가 전형적 가을 날씨 다.
이런 날씨를 만나서 이른 새벽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린다는 것도 1년중 몇번이나 될까? 행운의 날이다.
Joy님이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훈련을 위해 새벽에
만나 함께 어둠을 뚫고 언덕을 오르고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 자연의 신비함을 또 다시 느꼈다.
Joy님께서 잘도 달려준다. 장거리! 고통스럽겠지?
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이 지구상 무엇이 있겠는가?
고통후에는 기쁨과 환희와 자긍심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 언덕을 넘어 완주하고 작열하는 가을의 태양
을 보고 감사하며 집으로 향했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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