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18, 목요일, 날씨: 눈, 바람: 19/mph
온도: 23 F(5 c),체감:8 F(-13.3 C),거리:5.6 M
좋았던 어제의 날씨는 돌연히 밤새 폭풍한설로
변하여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눈보라를 겸한
폭풍설이 몰아치며 험악해 졌다.
나는 망설임 없이 완전무장하고 폭풍 한설을
즐기기 위해 허허벌판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제설차량만 간혹 오갈뿐 텅빈 공원길을 나홀로
폭풍과 대화하며 달리고 돌아왔다.
가장 어려운 여건은 나에게 새로움을 일깨워
주는 영양제와 같다.
즐겨라 항상 최악의 환경을!
집 ~ 공원 왕복 = 5.6 m (9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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