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9일 수요일
가을이 오는 소리 들으며 8 마일 달리다!
Old Bridge 딸집에서!
08/09/17,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72 %
온도: 59 F (15 C), 거리: 8 M( 12.8 Km)
말복이 내일 모래!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맑은 날씨다. 어제는
늦은 시간 장거리를 했었지만 이렇게 좋은 날
몸 풀기라도 해야 내 마음이 편 할 것 같았다.
역시 내 몸에 닿는 기온이 나를 상괘하게 했다.
요즈음 삶에 대한 생각을 부쩍 많이 한다.
지나온 과거와 남은 여생! 과거의 역경은 아름
다운 추억으로 남아있고,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은
어떻게 보내야 후회 없는 삶의 종말을 맞이 할
수 있을까? 고민 한다. 많이 생각해도 뽀족한
답이 없다. 오늘도 외손녀를 데이케어에 라이드
해주는 할매는 즐거워 한다. 이 것이 인생인가?
딸집 끝 ~ Ticetown Rd = 2회 왕복 = 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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