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위한 1인 달리기!
주택가와 트랙에서!
05/13/15, 수요일, 날씨: 아침에 해가있다 구름,
온도: 62 F(16.7 C) 거리: 12 M(19.3 Km)
푹픅찌던 한여름 날씨가 한풀 꺽끼는 듯 온도가
내려가고 약간의 바람까지 불어준다.
2015년도 상반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일요일 17일 포코노 마라톤 대회와 6월28일
워싱톤의 실내 트랙 250바퀴도는 50 Km만 달리면
하반기로 넘어간다.
세월의 흐름은 야속하기도 하지만 모든 고통과
실음도 함께 치유되는 명약도 된다.
홍수(물)와 폭풍(바람)이 모두 휩쓸고 지나가 듯
세월도 사랑, 미움, 고통, 통증 만 것들을 모두 안고
간다. 마라톤도 8부 9부 능선 지점에서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 완주하면 지난 고통을 모두 잊는다.
해보자! 지금! 그렇지 않으면 후회한다.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에!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집~ 딸집 = 왕복 = 7 M
Track: 400 m X 8 Loops = 2 Set
400 m X 4 Loops = 1 Set 계: 20 바퀴= 5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대회 준비 몸 풀기를 Abby와 함께 5 마일!
주택 가에서!
05/11/15, 월요일, 날씨: 잔 득흐리고 습도?
온도: 65 F,(18 C), 거리: 5 M(8 Km)
오랫만에 주택가를 Abby (딸의 애완견)과 함께
주로를 달렸다. 후텁지근하고 온도는 상승하며
습도가 많아 달리는 중 땀이 비오 듯 했다.
Abby는 오랫만에 함께 달리는데 잘도 달린다.
동물은 운둥을 해야 한다. Abby가 너무 좋아헀다.
일요일 Pocono Marathon 대회에 출전한다.
날씨를 보니 온도가 높고 비 소식이 있고 습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산속 달리기는 비소식이
있으면 습도가 높다. 자연이 하는 일 순응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자연 속
에서 순응 하면서 사는 외에는!
오늘도 강명구님을 달리겠지 땡볕 아래서!!!
주택가 = 5 M (8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나홀로 美대륙횡단' 강명구씨, 권이주씨와 '우정의 달리기'
-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50510_0013652720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지난 7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과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뉴욕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강명구씨(왼쪽)와 권이주 회장(왼쪽)이 남북평화통일 기원 배너와 태극기가 달린 특수 유모차를 밀며 함께 달리고 있다. 2015.05.0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2015-05-10
- LiveRe Widzet
대륙횡단마라톤 선배 권이주씨 합류, 25마일 달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나 홀로 마라톤'에서 '둘이서 마라톤'으로!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 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반가운 응원객을 만났다.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이 극한의 도전에 나선 강명구씨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권이주 회장은 지난 6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강명구씨와 합류, 7일 ‘동반 달리기'를 펼쳤다. <뉴시스 2015년 5월5일 송고기사 참조>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강명구씨가 도전에 나선다고 했을 때 너무 위험하다며 만류하기도 한 권 회장은 레이스가 시작되고 나서 거의 매일 통화를 하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누구보다 성공을 빌고 있다.
강명구씨가 지난 4월5일 목표의 절반 거리인 아칸소주의 포트 스미스를 통과한 소식을 접한 권 회장은 테네시 녹스빌에 도착할 즈음, 합류해 하루 동안 동반달리기로 힘을 불어넣기로 했다.
지난 6일 뉴저지 뉴왁 공항을 떠나 조지아 애틀랜타에 도착, 최영각(71)씨의 승용차를 타고 테네시주 녹스빌 인근 11번 도로에서 마침내 강명구씨와 반가운 재회를 할 수 있었다. 레이스를 시작한 지 95일째 되는 날이었다.
권이주 회장은 "강명구님을 만나러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기차편으로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조지아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거기서 최영각님의 도움으로 4시간의 차를 타고 테네시 녹스빌에서 상봉할 수 있었다"고 감격어린 일성을 전했다.
귄 회장은 "석 달에 걸친 달리기로 외모는 초췌해 보였지만 눈빛은 더 영롱한 걸 보니 내면의 강철 같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지의 가야식당에서 갈비로 체력을 보충한 후 임시 숙소인 모텔로 돌아와 밀린 회포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테네시 녹스빌 11번 도로에서 풀 마라톤 거리인 25.3마일을 함께 달렸다. 무척 덥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오전 6시 호텔문을 나선 두 사람은 사이좋게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배너와 태극기가 달린 특수유모차를 밀면서 앞으로 전진했다.
권이주 회장은 "짐을 실은 유모차 무게가 100파운드(약 45㎏)가 넘어 꽤 육중했다. 이걸 밀면서 황야와 사막을 건너고 산맥을 넘어 비탈길을 내려왔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지난달 내 모습을 보는 것도 같았고 목표를 향해서는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 자체였다"고 놀라워 했다.
땡볕으로 얼굴과 몸이 숯덩이처럼 까맣게 탄 강명구씨는 "멀리서 후배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날아와주신 권이주 회장님 덕분에 힘이 펄펄 나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힘든 녹스빌 구간을 같이 뛰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고 소회를 전했다.
짧은 재회를 마치고 8일 다시 혼자가 된 강명구씨는 "권 회장님이 떠나고 나신 빈자리가 벌써 허전하다. 하지만 11일엔 뉴저지에서 유세영씨가 합류해 며칠 도움을 주신다고 한다. 이번엔 동영상도 촬영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목표 지점인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나 홀로 마라톤'에서 '둘이서 마라톤'으로!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 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반가운 응원객을 만났다.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이 극한의 도전에 나선 강명구씨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권이주 회장은 지난 6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강명구씨와 합류, 7일 ‘동반 달리기'를 펼쳤다. <뉴시스 2015년 5월5일 송고기사 참조>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지난 7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과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뉴욕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강명구씨(가운데)가 권이주 회장(왼쪽), 애틀랜타에서 온 최영각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2015.05.0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2015-05-10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강명구씨가 도전에 나선다고 했을 때 너무 위험하다며 만류하기도 한 권 회장은 레이스가 시작되고 나서 거의 매일 통화를 하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누구보다 성공을 빌고 있다.
강명구씨가 지난 4월5일 목표의 절반 거리인 아칸소주의 포트 스미스를 통과한 소식을 접한 권 회장은 테네시 녹스빌에 도착할 즈음, 합류해 하루 동안 동반달리기로 힘을 불어넣기로 했다.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지난 7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과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뉴욕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강명구씨가 테네시의 무더위를 피해 새벽녘 특수 유모차를 밀며 길을 떠나고 있다. 2015.05.0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2015-05-10
지난 6일 뉴저지 뉴왁 공항을 떠나 조지아 애틀랜타에 도착, 최영각(71)씨의 승용차를 타고 테네시주 녹스빌 인근 11번 도로에서 마침내 강명구씨와 반가운 재회를 할 수 있었다. 레이스를 시작한 지 95일째 되는 날이었다.
권이주 회장은 "강명구님을 만나러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기차편으로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조지아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거기서 최영각님의 도움으로 4시간의 차를 타고 테네시 녹스빌에서 상봉할 수 있었다"고 감격어린 일성을 전했다.
귄 회장은 "석 달에 걸친 달리기로 외모는 초췌해 보였지만 눈빛은 더 영롱한 걸 보니 내면의 강철 같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지난 7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과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뉴욕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강명구씨가 남북평화통일 기원 배너와 태극기가 달린 특수유모차를 밀며 달리고 있다. 2015.05.0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2015-05-10
두 사람은 현지의 가야식당에서 갈비로 체력을 보충한 후 임시 숙소인 모텔로 돌아와 밀린 회포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테네시 녹스빌 11번 도로에서 풀 마라톤 거리인 25.3마일을 함께 달렸다. 무척 덥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오전 6시 호텔문을 나선 두 사람은 사이좋게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배너와 태극기가 달린 특수유모차를 밀면서 앞으로 전진했다.
권이주 회장은 "짐을 실은 유모차 무게가 100파운드(약 45㎏)가 넘어 꽤 육중했다. 이걸 밀면서 황야와 사막을 건너고 산맥을 넘어 비탈길을 내려왔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지난달 내 모습을 보는 것도 같았고 목표를 향해서는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 자체였다"고 놀라워 했다.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하는 강명구씨(58)가 지난 7일 테네시 녹스빌에서 권이주(70) 뉴저지육상연맹 회장과 우정의 달리기를 함께 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2월1일 로스앤젤레스(LA)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 뉴욕까지 약 3150마일(약 5040㎞)의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2010년 권이주 회장(당시 65세)에 이어 두 번째 대륙 횡단 도전이지만 일체의 조력자 없이 텐트, 옷, 비상식품 등을 특수 유모차에 싣고 달리는 나홀로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뉴욕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권이주 회장(왼쪽)과 강명구씨가 남북평화통일 기원 배너와 태극기가 달린 특수 유모차 앞에서 포즈를 함께 취했다. 2015.05.09. <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2015-05-10
땡볕으로 얼굴과 몸이 숯덩이처럼 까맣게 탄 강명구씨는 "멀리서 후배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날아와주신 권이주 회장님 덕분에 힘이 펄펄 나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힘든 녹스빌 구간을 같이 뛰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고 소회를 전했다.
짧은 재회를 마치고 8일 다시 혼자가 된 강명구씨는 "권 회장님이 떠나고 나신 빈자리가 벌써 허전하다. 하지만 11일엔 뉴저지에서 유세영씨가 합류해 며칠 도움을 주신다고 한다. 이번엔 동영상도 촬영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명구씨는 6월 초순 목표 지점인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 골인할 예정이다.
라벨:
Newsroh 기사
나의 달리기는 계속된다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5/10/15, 일요일, 날씨: 흐리고 습도가 높음,
온도:62 F(16.6 F), 거리:8.5 M (13.7 Km)
오늘은 어머니 날! 애들이 꽃을 보내 왔다.
어제 강명구 님과의 동반주를 끝나고 돌아와
오늘은 아내와 함께 공원을 달렸다.
삶이 지속되는 한 나는 달릴 것이다.
또한 강명구 님이 지금 달리고 있을 때 나도 달린다.
함께 하지는 못해도 정신적으로 함께 하고 싶은 심정
으로 조금이라도 꼭 달리려 노력 한다.
이번주 일요일 17일에는 Pocono Marathon 대회다.
151번째 마라톤 출전 준비도 해야만 한다.
"가장 심한 고통은 가장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1.6 M x 왕복 = 3.2 M
5.3 M x 한바퀴= 5.3 M 계: 8.5 M (13.7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9일 토요일
강명구님과 작별하고 집으로 오다!
05/10/15, 일요일, 날씨: 흐림
어제 24.7 마일 달리고. Virginia Roanoke에서
220 마일 운전하고 오신 Paul Oh님과 저녁식사
를 하고 강명구를 혼자 두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의 눈동자는 빛나고 불굴의 의지는 보이지만
내 눈에는 아쉬움이 가득차게 보여 내 발목을
잡아 당기는 듯 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보았다
되돌아 온 Roanoke 의 Paul Oh 님 집에서 자고는
새벽4시40분에 출발 Washington DC를 거처 집에
도착하니 저녁 7시! 재회의 기쁨과 석별의 아쉬움
을 순식간에 격어본 3박4일의 일정이 끝나며
인간 삶의 희노애락도 순간적으로 지나갈 것이다.
그래! 살아 있는 현재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되도록 함께하고 나누고 배려하자!
이번 강명구님 방문에 도움을 주신 최영각님,
Paul Oh 님 감사 합니다.
라벨:
기타
2015년 5월 8일 금요일
이틀째 그리고 마지막을 24.7 마일 동반주!
Asheville 에서 Morristown US 11 E도로에서!
05/08/15, 금요일, 날씨: 구름한점없는 맑음
온도: 6-~85 F, 거리:24.7 M
동반주 이틀째! 어제밤 묵은 모텔에서는 담배
냄새가 진동 몸에 배었는지 온몸에서 담배 냄새
가 진동을 하지만 강명구님과 뉴욕을 향해 11 E
도로를 따라 유모차를 끌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로 주변은 깨끗했고 곳곳에 교회가 많았다.
마국내에서 테네시 주가 가장 교회가 번성한 곳
이라고 하는 것을 실감했다.
어제보다 더 올라간 온도가 땡볕이 살갗에
닿아 따끔 거렸다. 살랑 불던 바람도 자취를
감추어 오직 목표지점에 빨리 도착해야만 했다
목적지에 도착 물만 마시고 달려와 허기가 지기
시작 Subway 긴 샌드위치 롤을 통채로 먹어
치우고 모텔로 왔다.
이제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가야한다.
힘들어하는 강명구 님을 뒤로하고 돌아 서는
마음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라벨:
기타
2015년 5월 7일 목요일
나홀로 미 대륙 횡단하는 강명구 님과 테네시에서
Tennessee Knoxville 11번70번 도로에서!
05/07/15,목요일, 날씨: 맑은 여름 날씨,
온도: 55~80 F, 거리: 25.3 M
오늘 부터 무척 덥다는 일기 예보로 일찍 출발
어둡이 깔려있는 오전 6시 호텔 문을 나섯다.
드디어 동반주가 시작 되었다.나는 짐이 실려
있는 유모차를 밀어 보았다 꽤나 무겁다,
출발은 호텔 6, 258 Harry Lane Blvd Knoxville
에서 8709 Asheville Hwy Knoxville 까지 25.3 M
을 11 E를 따라 북상 하면서 아름 답다는Tennessee
River 강변로를 달리다, 11 E 길을 놓쳐 조금 돌기도
했다. 땡볕에 달리는 고통아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강명구 님의 몸은 숫덩이 처럼 까맣게 탔다
"나 홀로 미 대륙 횡단" 정말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라벨:
기타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오늘 강명구님을 만나다!
05/06/15, 목요일,날씨: 맑음,
오늘은 강명구님을 만나러 가려고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처음 기차를 타고 공항에가서
비행기를 타고 Atlanta GA에 도착 최영각님의
환영과 4시간의 라이드로 Knoxville TN 에서
상봉 했다. 초최해 보이지만 영롱한 눈빛에
안도하고 한국 "가야식당"에서 갈비로 몸 보신
하고 싸구려 모텔로 돌아와 지난 이야기들를
하다 늦게 잠 들었다.
지난 날 내모습을 보는 듯 했고. 앞의 목표를
향해서는 어떤 난관도 꿉히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자체의 눈빛이였다.
라벨:
기타
2015년 5월 5일 화요일
강명구님과 상봉을 위해 내일 떠나서 만난다!!
05/05/15,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80 F
봄은 어디로 가고 초여름 날씨!
이제 2010년도 미 대륙 횡단을 할 때를 떠 올리며
미 대륙의 주로를 강명구님과 함께 달리러간다.
나홀로 달리기로 지난 2월1일 LA를 떠나 Knoxville
TN에 도착 하면 나와 상봉 함께 달리게 된다.
나는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을 울트라 마라톤으로
완주 했고, 강명구 님은 한인 최초로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미 대륙을 달려오고 있다.
내가 해 줄 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정신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 가는 것 뿐이다.
온 국민의 염원인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달리기가
성공리에 완주 할 수 있 도록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갖어주기 바랄 뿐이다.
라벨:
기타
[문화] 권이주 마라토너 미대륙간 뛰는 강명구와 합류
http://www.newskann.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30

테네시 녹스빌 11도로에서 만나 뉴욕까지 함께 달린다
[뉴스칸=조이이 기자] 현재 미 대륙을 나홀로 달려서 뉴욕으로 오는 강명구(사진 58)마라토너와 합류하기 위해 권이주 마라토너(미대륙간 횡단 완주자)가 오는 6일 뉴저지 뉴왁공항을 출발해 조지아 아틀란타에 당일 도착한다.
권 마라토너는 현재 테네시 녹스빌에 위치한 11번 도로에서 강 마라토너와 합류해 함께 달려 오는 7월9일 뉴욕시에 동반 도착할 예정이다.
대륙 횡단 마라톤의 선배 권이주(70)회장은 하루 두 번씩 강명구씨와 통화하며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조언해 왔다. 권이주 회장은 “광활한 미 대륙을 혼자서 모든 장비를 밀면서 달린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며 같이 달리지는 못하지만 용감한 후배를 위해 전화통화를 매일 하며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명구는 지난 2월1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출발해 25일 속도로 매일 달려 7일 유카벨리와 산버나디노 카운티의 소도시를 거쳐 계속 북상중이다. 특히 강 씨는 캠핑카나 조력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것은 동양인 초유의 일이다.
강명구씨는 텐트와 침낭, 취사도구, 최소한의 생필품을 운반하기 위해 ‘아이언맨 유모차’로 불리는 조깅용 유모차를 밀면서 달리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셈.

<미대륙간 횡단 완주자 권이주 마라토너>
뉴욕에 거주하는 강명구씨가 대륙간 횡단마라톤에 나서자 환갑을 눈앞에 둔 중년의 사나이가 선택한 대륙간 마라톤의 놀라워 하면서 격려의 파이팅을 받고 있다.
강명구씨가 지난 2월 출발할 때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해준 최성권씨와 피터 김, 헌팅턴 마라톤에 등록하고도 응원해주기 위해 일정을 취소한 박상천씨, 헬렌 박, 또 시카고에서 내려온 김평순님이 첫 출발을 같이 하면서 58세에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격려한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대장정의 목적은 남북 평화통일 기원의 뜻을 담았다. 강 씨는 “우리 모든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유전자처럼 가지고 있는 통일의 작은 불씨를 모으면 통일의 열망은 다시 훨훨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강 마라토너는 맨몸으로 달려도 힘든 여정을 100파운드 가까운 무게의 특수 유모차를 밀면서 뛰어왔으며 달리기와 숙식, 길잡이 등 모든 것을 혼자서 챙겨야 하기 때문에 무리할 수가 없어 하루 달리는 거리는 20∼25마일 정도로 잡았다.
LA부터 뉴욕까지 3150마일의 대장정을 완주하려면 최소한 4개월은 소요될 전망이다. 물론 부상 등 돌발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다.
대륙 횡단 마라톤의 선배 권이주(70) 회장의 격려도 달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강명구씨는 “대륙 횡단 마라톤은 북극 탐험과 달나라 여행 같이 아련한 선망의 대상이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은 바로 경이로움과 함께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면서 “사막의 모래먼지만큼 작은 인간이 도저히 버텨내지 못할 것 같은 어마어마한 대자연 앞에 당당하게 맞서는 불굴의 정신을 불태우고 있다.
[뉴스칸=조이이 기자] 현재 미 대륙을 나홀로 달려서 뉴욕으로 오는 강명구(사진 58)마라토너와 합류하기 위해 권이주 마라토너(미대륙간 횡단 완주자)가 오는 6일 뉴저지 뉴왁공항을 출발해 조지아 아틀란타에 당일 도착한다.
권 마라토너는 현재 테네시 녹스빌에 위치한 11번 도로에서 강 마라토너와 합류해 함께 달려 오는 7월9일 뉴욕시에 동반 도착할 예정이다.
대륙 횡단 마라톤의 선배 권이주(70)회장은 하루 두 번씩 강명구씨와 통화하며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조언해 왔다. 권이주 회장은 “광활한 미 대륙을 혼자서 모든 장비를 밀면서 달린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며 같이 달리지는 못하지만 용감한 후배를 위해 전화통화를 매일 하며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명구는 지난 2월1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출발해 25일 속도로 매일 달려 7일 유카벨리와 산버나디노 카운티의 소도시를 거쳐 계속 북상중이다. 특히 강 씨는 캠핑카나 조력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것은 동양인 초유의 일이다.
강명구씨는 텐트와 침낭, 취사도구, 최소한의 생필품을 운반하기 위해 ‘아이언맨 유모차’로 불리는 조깅용 유모차를 밀면서 달리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셈.
<미대륙간 횡단 완주자 권이주 마라토너>
뉴욕에 거주하는 강명구씨가 대륙간 횡단마라톤에 나서자 환갑을 눈앞에 둔 중년의 사나이가 선택한 대륙간 마라톤의 놀라워 하면서 격려의 파이팅을 받고 있다.
강명구씨가 지난 2월 출발할 때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해준 최성권씨와 피터 김, 헌팅턴 마라톤에 등록하고도 응원해주기 위해 일정을 취소한 박상천씨, 헬렌 박, 또 시카고에서 내려온 김평순님이 첫 출발을 같이 하면서 58세에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격려한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대장정의 목적은 남북 평화통일 기원의 뜻을 담았다. 강 씨는 “우리 모든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유전자처럼 가지고 있는 통일의 작은 불씨를 모으면 통일의 열망은 다시 훨훨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강 마라토너는 맨몸으로 달려도 힘든 여정을 100파운드 가까운 무게의 특수 유모차를 밀면서 뛰어왔으며 달리기와 숙식, 길잡이 등 모든 것을 혼자서 챙겨야 하기 때문에 무리할 수가 없어 하루 달리는 거리는 20∼25마일 정도로 잡았다.
LA부터 뉴욕까지 3150마일의 대장정을 완주하려면 최소한 4개월은 소요될 전망이다. 물론 부상 등 돌발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다.
대륙 횡단 마라톤의 선배 권이주(70) 회장의 격려도 달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강명구씨는 “대륙 횡단 마라톤은 북극 탐험과 달나라 여행 같이 아련한 선망의 대상이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은 바로 경이로움과 함께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면서 “사막의 모래먼지만큼 작은 인간이 도저히 버텨내지 못할 것 같은 어마어마한 대자연 앞에 당당하게 맞서는 불굴의 정신을 불태우고 있다.
라벨:
신문기사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