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3일 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12/11, 월요일,날씨: 흐림, 온도: 64 F
거리: 22 M, 시간:4시간

맑음이란, 일기 예보는 간곳 없고, 새벽4시 빗방울 까지 떨어진다,
4시 45분에, 나가자, 그리고 달리자! 비가오면 시원하지! 하고
허드슨 강변을 향해 달려 갔다, 시원 했다 달리기 좋았다
역시 훈련을 지난주 했더니 몸이 좋다, 혼자서 달려보자!
Exit 1에 도착하여 화장실을 다녀오니 이덕재님이 오셨다,
그런데 일이있어 다시 집으로 가야 된다고 되돌아 가셨다
혼자서 달려보자, 상의를 벗고 경찰서까지 왕복 하고 집으로 왔다
오랫 만에 너무 기분 좋게 달려 보았다, 실력이 많이 줄었다
Exit 1 ~ 경찰서 = 55분
경찰서 ~ Exit 1 = 52분
Exit 1 ~ 집 = 55 분

집 ~ 경찰서 = 왕복 = 22 M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11/11, 토요일, 날씨:비, 온도:65F
거리: 27 M, 시간: 5시간

4시에 일어나니 비가온다, 어제 최현호님 께서 홀인원 자축연으로
지인 마라토너들에게 하턱 쏘았다, 그리고 내일 달리기로 했다,
나는 5시에 비를 맞고 집을 출발 했다,허드슨 Exit1에 도착하니
박재순, 강명구님만 나오 셨다, 모두 비가 와서 포기한 모양이다,
우리는 함께 출발했다, 박재순님은 누구를기다린다고 가고,
강명구님과 비를 맞으여 즐겁게 달렸다,

집 ~ 경찰서= 왕복 = 22 M
Exit 1~ Edgewater = 왕복 = 5 M 계: 27 M

2011년 6월 10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6/10/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72 F
거리:10 M, 시간: 1시간30분

폭염이 계속된다 어제는 낮 온도가 101F가 되었다 체감온도는?
꼼짝 않고 집에 있었다, 그런데 더워서 괜이 피곤하다,
자연의 힘이 이렇게 무섭다, 인간 자체 그것은 정말 보잘 것 없다,
오늘은 나가자! 5시30분에 집을 나섯다, 생각보다 시원하다,
이것도 상대적이다, 72 F,가 높은데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은?
원효대사의 "심생즉 종종법생, 심멸즉 촉루불이" 정말 해탈한
말씀이다, 나도 모두 좋은 쪽으로만 생각 하도록 노력하자
내일을 위해 간단히 달리고 집으로 왔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8/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74~78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무척 더운 날씨다, 마음을 단단히 하고, 집에서 4시45분에 출발 했다,
아침에는 달릴만 했다, 그러나 점점 더워지면서 갈증도 느겼다,
그러나, 유세형,이덕재,최현호,김성유,한승희,김유남,한영석,이재덕
목사님 등과 함께 동반주 하며 즐겁게 달렸다,
초현호님께서 홀인 원을 하셔서 금요일 한턱 쏘신다고 한다,
홀인원! 말로만 듣던 상황이 내곁에 있는 분이 하실 줄이야
정말 신기 하다,
모두가 축하 드릴 일이다, 즐거운 일만 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집~Exit 1~ Edgewater~Exit 1~경찰서밑 Circle~Exit 1 = 20 M

2011년 6월 6일 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6/11,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63~70F
거리: 23 M,시간:4시간

몸이 좋은 듯 하다, 오늘은 잘 달려보자!
집에서 좀 일찍 출발 했다, Edgewater 입구에서 5시30분에
이더재님을 만나기로 했다 너무 일러 조 다리밑까지 갔다 왔다
그런데 나타나지 않아 Exit 1 까지 달려갔다,
조금 기다리니 알람이 울리지 않아 이곳으로 곧바로 왔다고 한다,
Thomas Kim과 3명이 경찰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첫번째 Circle에서 Thomas님은 되 돌아가시고 이덕재님과 달렸다,
돌아오는데 갑자기 힘이 떨어진다 마지막 언덕을 힘겹게 올라왔다
Exit 1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소 Edgewater를 향해 달렸다,
돌아오는데 Power Bar를 먹은 것이 위에 있는지 통증이 와서 잠시
쉬었다 달려 들어 왔다,오늘은 너무 힘든 달리기를 했다,

집~GWB밑~Edgewater~Exit 1~경찰서~Edgewater~Exit 1=23 M

2011년 6월 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5/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날씨가 좋다, 오늘은 그래도 좀 달려 보려 했는데,
처음에는 김선출님과 5 마일 동반주, 그리고, Mrs 한과
Thomas Kim과 폭포수 까지 동반주 하느라 Fun Run으로 마감했다,
김성유, Edward,등은 경찰서까지 잘 달리고 왔다,
하계훈련은 계획을 세워 달려 보아야 겠다,

Exit 1~Edgwater ~ 폭포수~Exit 1 = 12 M

2011년 6월 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4/11,토요일, 날씨: 흐림, 온도: 56~62 F,
거리:22 M, 시간:4시간,

오랫만에 날씨가 선선하다 달려보자!
요즈음 장거리를 하지앟고 대회출전을 했다, 장거리를 해보자!
새벽 5시에 집을 나섯다, 벌써 동녘이 훤하다, 4시30분도 밝을 것 같다,
허드슨강변에 도착 달려가는데 GWB밑에 젊은 남녀가 껴안고 길에 누어
있었다, 좀놀래 신고를 하려 해도 전화가 없어 피해서 다리밑을 지나는데
경찰차가 왔다, 사람이 누어 있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경찰서에서 그 경찰을 다시 만났다,
마약을 했는지 누어 있어 택시를 태워 보냈다고 한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다 항상 긴장하자
Thomas Kim과 최현호님과 Exit 1에서 만났다
Thomas는 첫번째 Circle에서 돌아가고,
최현호님과는 경찰서 까지 동반주 했다,
전중표, 박재순님도 만났다, 달리기! 어려운 운동이다 모두 빵구를 낸다!
누구를 가르친다, 함께 한다는 사치 스러운 일이다 나나 잘 달리자 !

집 ~ 경찰서= 왕복 =- 22 M

2011년 6월 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2/11,목요일,날씨:맑음, 온도:67~72 F
거리:18 M,시간:3시간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맑다, 그러나 온도는 6월같지 않게 덥다
오늘은 Thomas Kim 과 Exit 1의 긴 언덕을 한번올라 갔다 왔다,
그리고 내려오니 이덕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함께 경찰서
쪽으로 달려가 이덕재님은 언덕 밑에서 돌아가시고, 나는 경찰서 까지
갔다 왔다 그리고 Edgewater까지 다녀 왔다,무더위 속에서의 달리기
많은 땀이 흐른다, 이땀은 내 몸의 노폐물,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다,

Exit 1~언덕 왕복~경찰서~Exit 1~Edgewater~Exit 1= 18 M

2011년 6월 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1/11, 수요일,날씨:맑음, 온도: 73 F
거리:12 M, 시간: 2시간

더위 속에서 달려보자! 이제부터는 훈련이다
전중표,이덕재님과 7 마일 동반주 하고 5 마일은 혼자 달려 보았다,
처음에는 몸이 무거웠으나 나중에는 좋아 져서 2.5 마일을 17분에
달려 보았다, 뒤늦게 한승희님이 나오셨다,
하계훈련의 묘미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Exit 1 ~ 폭포수 ~ Exit 1 ~ Edgewater ~ Exit 1 = 12 M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113회 마라톤



113 번째 마라톤 ! (226)

대회명: Key Bank Vermoant City Marathon
일 시: 2011년5월29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Burlington VT
날 씨: 천둥 번개, 햇빛,비 기타
온 도: 65 F ~ 80 F, 습도: 100 %
시 간: 4시간3분47초
순 위; 전체:621/2405, 나이구룹: 3위/17

2002년 달렸던 Vermont City Marathon을 10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덕재, 유세형,강명구님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 개최지 Burlington을 향해
출발 했다, 온다던 비는 멀리 살아 졌고, 맑고 무더웠다, 3년전에는 전택이가 Albany Medical School다닐 때 찾아 다니던 Rute 17번을 지나 I-87번 시원한
하이웨이 따라 북으로 계속 드라브 하다, 오후1시쯤 Rest Area에서 이덕재님 이 갖어오신 비빕밥을 맛았게 먹고 다시 출발 Exit 32에서 Rute 149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 Lake Champlain에서 배를 타고 건너 6시간 만에 Burlington에 도착 했다, Bib No 3850을 받고 다시 호텔로 향했다.
맑았던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뒤 덮히더니 비가 쏘다지기 시작 했다, 기온이 높고 후덥지근 했다, 우리는 강명구 부인 께서 만들어 오신 곰탕국에 찰밥으로 저녁과 아침을 마음껏 먹고, 휴식도 충분히 취하고 아침 일찍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하늘은 금방 비가 내릴 듯 했으며, 기온은 65 F이상으로 끈끈하고 후덥 지근 했다, 2002년도에도 이렇게 날씨가 나빴으나 기온이 낮아 춘하추동을 모두 지나 며 완주를 했는데 이번에는 높은 온도 속에서 달려야 하므로 속도 조절을 하여
지난 Delaware Marathon대회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작전을 세웠다.
대회는 Marathon과 2~5 Relay, Half Marathon, 그리고 YAM의 1/2 M,1M 2M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 되어 Vermont 축제 분위로 많은 인파가 북적
거렸다, 우리는 빗속에서 진행자의 구령에 맞추어,5,4,3,2,1 Go ! 하며 외치고
출발했다, 출발 하고 잠시후 비는 그치고 무덥기 시작했다,
천천히 달리자! 그러나 몸은 앞으로 자꾸 빨라지고 있었다, 옆을 보니 3시간30 분 Pacer가 지나가고 있었다, 같이 3마일정도 달리다, 보내고 속도를 줄였다,
시간이 흘를수록 점점 더워 지기 시작 했다, 10 마일을 1시간22분에 통과 했다,
그러나 더위는 나를 더 느리게 만들고 급수대에서 머뭇거리게 만들었다,
하프를 1시간52분에 통과 하여 오늘 경기는 고통 없는 완주나 하자고 생각했다
15마일에서 일본의 북소리를 들으며 긴 언덕을 끈임 없이 올라오며 생각에 해 보았다, 우리의 사물 놀이가 여기에서도 울려 퍼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부터는 남쪽 도로를 따라가다 주택가를 2번 1마일씩 들어갔다 나오게 되어
있었다, 주민들은 환호하며 스스로 준비한 오랜지,수박,물,음료수 그리고 더위를
식혀주는 수도물의 샤워! 정말 고맙웠고 허기진 배를 채워주어 남은 달리기에
에너지를 가득 채워 주는 듯 했다, 21마일 부터는 공원의 기나긴 언덕이 시작 되면서 나무 그늘이 햇볕을 막아 더위를 덜 느끼게 하였다,
체력도 남아 있는 듯 하여 속도를 내어 달리기 시작 했다, 지금 까지 추월 했던
런너를 하나 둘 추월해 가며 달리기 시작 했다, 기분이 좋았다 뒤 늦게 이렇게
달릴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은 조금 천천히 달려 왔기 때문인 것 같았다,
옆의 30대 일본 여인이 나를 동반주로 생각 한다며 따라 왔다, 그러나 0.3마일
정도 왔을 때 뒤를 보니 없었다, 나는 마지막을 잘 장식 하려고 앞만 보고 달렸다
호수강변에 설치된 결승점에서 들려오는 함성 소리가 들려 왔다,
그리고 마지막 매트를 밟을 때 까지 달리며 잔디밭에 운집한 응원객들로부터 박수를 마음껏 받았다, 아나운서가 Yi-Joo Kwon, Plaisades Park NJ 65 yeasr old !하는 소리를 듣고 매트를 밟았다,
4시간3분47초! 늦었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4시간이 넘어 등외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Burlington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하며 컴프터로 확인하니 년령구룹 3위 였다, 상패를 갖어 올 걸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