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헌님과 나의 만남은 2004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오신 마라토너들의 파티장을 가는 길에서 이루어 졌다.
그해 여름철 7월에 15년 만에 찾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 런클 수달에
나를 안내 했고 회원들과 같이 달렸으며
당시 최초로 창설한 한인 마라톤 클럽의 대형 프랑카드를 기념으로
선물을 받았다.
10년의 세월이지나는 동안 소식을 전하며 지내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
동아 마라톤에서 재회의 기쁨을 누렸고
행운의 여신이 지난 10월에 찾아와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전설의 춘천 마라톤에 출전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되었으며
다시 44회 시민 마라톤인 뉴욕시티 마라톤에 출전키 위해
뉴욕을 방문 함께하는 기쁨을 갖게 했다.
마라톤 시작, 경력 런클 회원가입등이 엇 비슷하다
세상 태어난 것은 차이가 있지만 달리기란 동일 취미로
함께한 10여년의 세월의 우정은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만남이 자라 꽃을 피웠습니다
열매를 맺고 그 씨앗이 새 새싹이 나오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번성 했으면 합니다.
이 모두를 엮어준 것은 런너스 클럽의 온라인 동호의 역활로
재삼 고마움를 느낀며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런너스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런클! 런클! 힘!!!
영원한 런클 맨 킹콩 권이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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