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18,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6/mph
온도: 74 F, 습도: 93 %, 거리: 2 M (3.6 Km)
어제밤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내리고 오늘은
구름과 함께 높은 온도에 습도가 포화 상태다.
작심 삼일인가? 이틀 쉬고 걸으며 생각했다.
내 방식대로 치유하리라. 내가 잘 달릴 것도
기록을 경신 할 것도 아닌데 천천히 달리면서
나으려 한다. 언젠가는 나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오늘은 2 마일 걷고 달리며 생각에 잠겨 보았다.
어제도 오늘도 무척 덥다 내일 도 덥다고 한다.
한여름의 문턱에서 자연의 순환을 느낀다.
만인의 권유에 따라 종아리 근육 부상을 치료
하기 위해 17일 부터 6월 22일 까지 휴식 하고
23 일 토요일 5 마일 대회 출전 후 상태를 점검
다시 휴식 완전치유 한 후 가을 대회 준비 훈련
에 돌입 할 생각으로 토요일 대회를 마치고
외 손녀(Erin) 4 돐 생일 잔치하며 손주들과
어제까지 함께하고 오늘도 쉬고 있다.
제발 얼른 완쾌 되기를 두손 모아 빈다.
06/17/18,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60 F, 스브도:75 %, 거리: 3 M (5 Km)
어제 대회에서 몸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감지
오늘은 몸을 풀고 계속 훈련에 돌입 하자 !
점점 몸이 쇠하여가는 것 같다 이럴 수록 마음
을 가다듬고 더욱 정진하자! 나는 동물의 육체
는 용불 용설을 믿기에 한층 강도 있게 사용토록
하자! 지금 내 몸은 내가 안다. 내가 치유하고
다스려야 한다. 오늘도 날씨가 환상적이다.
06/15/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59 F, 습도: 75 %, 거리: 3 M (5 Km)
드디어 등록한 대회 NYRR Queens 10 Km 대회
가 내일로 닥아 왔다. 휴식을 할까? 하다가 딸과
함께 3 마일 달려 마무리했다. 역시 아직 종아리
근육이 회복되지 않았다. 기록이나 입상이 힘들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즐런하고 참가에 의미를
두어야 겠다. 그래도 최선을 다 하자!
06/14/18,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5/mph
온도: 62 F, 습도: 75 %, 거리: 3 M (5 Km)
밤새 천둥번개 폭우는 간곳이 없고 화창한
아침 햇살이 나를 반기는 만큼 내 부상도 한층
좋아진 느낌이다. D-2 ! 이 상태로 간다면 대회
출전해 70% 회복 상태에서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다행 스럽고 행복한 아침이다.
부상에서 탈출 할 기미가 보일 때 가장 기분
좋다. 이기분 느껴본 런너는 알 것이다.
빠른 회복에 감사 드리며 더욱 강간해 지기를
빌며. 내일은 휴식하고 토요일 힘껏 달려 보자
06/13/18,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 62 F, 습도: 85 F, 거리: 4 M (6.4 Km)
오늘은 일어나 보니 아직도 종아리 근육이 뭉쳐
통증이 있지만 딸과 함께 4 마일 달리며 풀었다.
좀 나아지는 듯 하는데 토요일 까지 나아야 한다.
하루 하루 부상의 상황을 점검 하며 출전에 대비
하고 있다. 런너는 부상이 복병 처럼 도사리고
있다가 나타나지만 극복하는 것 자체도 러너의
몫 이다. 내일은 좋아 질 것을 기대하며 !!!!
아내도 뒤늦게 주택가를 3 마일 다리고 왔다.
06/12/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 mph
온도: 65 F, 습도: 65 %, 거리: 5 M (8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종아리 근육 풀기 위해 새벽
에 딸과 2 마일 달리고 11시에 동네 공원에서 걷기
3 마일 했다. 이번주 토요일 NYRR Queens 10 Km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데 현 상태에서
는 기대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회복토록 하고 온 힘을 다해 달려보자!
그렇게 하다 보면 부상은 한층 더 강한 다리를 만들
어 줄 것이고 더욱 좋은 기록과 건강을 선물로 안겨
줄 것으로 믿는다.
This is about my dad. An amazing man. Running is his passion and this is about his journey.
Passion for Running
Athlete and regular columnist, my father is an avid runner who covered countless miles of pavement and dirt since 1996. He is a passionate advocate for healthy and active living who has touched many lives not because he runs hundreds of miles, but he inspires others to push themselves to the limit.
In 1996, he was diagnosed with a lifelong disease of diabetes mellitus type 2. It was an inevitable consequence from his unhealthy diet and sedentary lifestyle. However, he was determined to fight the disease and to claim his life back with running. Today, his diabetes is under control with diet and exercise without using medications. Now, he runs several marathons every year including ultra-marathons.
Because of his love for running, my father has pushed his mind and body to inconceivable limits. Among many of his accomplishments, he has ran Vermont 100 mile Endurance Run, Western States 100 miles Endurance Run, Wasatch Front 100 miles and Leadville Trail 100. Since 1996, he has completed more than 80+ marathons from San Francisco to Boston to Paris, France. Also, he ran charitable races to raise funds for leukemia and breast cancer survivors.
To inspire others, he has organized Korean Road Runners Club in NYC with more than 200 active members running every Sunday at Central Park. He is constantly pushing the boundary everyday for healthy and active lifestyle.